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7월 16일(금)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새 단장 후 고객을 맞이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재개장을 기념해 시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2일(화), 24일(목) 오픈되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7월 10일(토) 사전 무료 체험 기회가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및 리워즈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초청 이벤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맞춰 동시 수용인원의 50%로 입장을 제한하고,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대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씨메르는 탈의실 락커, 샤워장, 파우더룸, 휴게시설 등 간격을 띄워 배정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아쿠아 마스크를 제공한다. 원더박스는 어트랙션 이용 인원을 50%로 축소해 운영하고 1회 운행 후 바로 소독을 진행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씨메르는 이국적인 아쿠아 스파존과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한 공간으로 2030 세대에게 SNS 인생샷 명소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3월 15일 공식 재개장한다. 문화와 산업, 경기도 행정의 중심지인 수원에 위치한 호텔은 향상된 모던 디자인과 효율적인 서비스로 다시 고객을 맞이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은 수원 시청, 경기아트센터, 공원, 지하철역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KTX 역과도 가까이 있어 다른 도시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호텔은 215개 객실과 한 개의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와 7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리노베이션 이후 슈페리어와 스위트룸 등 보다 다양하고 넓은 객실을 보유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르 쟈르뎅(Le Jardin) 역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을 포함해 450석 규모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수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뷔페 레스토랑인 르 쟈르뎅은 한식, 유럽, 아시아, 퓨전 음식은 물론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자랑한다. 웨딩, 연회, 기업 미팅 등을 위한 7개의 미팅룸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연회장은 50석 규모의 세미나에서부터 500석 규모의 연회 이벤트까지 폭넓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빈센트 르레이(Vincent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파인스트리트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약 1500억 원에 매입한다. '객실 알박기'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던 협상은 이번 추석 연휴 직전 성사됐다. 노보텔 부산 측이 분양한 객실 18실 중 마지막 1실의 재매입을 마쳤으며, 노조와의 협의도 마무리됐다고 전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내년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해운대를 대표하는 특급호텔로 탈바꿈될 계획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후에는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운영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신세계조선호텔 담당자는 "아직 정식 계약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관련 내용을 협의 중에 있는 것은 맞다"라고 전했다. 업계 종사자들은 경영의 어려움, 시설 낙후등 여러가지 문제로 한때 위기를 맞았던 노보텔 부산이 조선호텔 브랜드를얻을 경우 5성급 특급호텔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또, 노보텔 부산이 리뉴얼 개장 시기로 정해둔 2020년에는 부산웨스틴조선호텔의 리뉴얼과 엘시티 롯데 시그니엘의 개장 등이 예정돼 있어 부산 해운대 지역 호텔의 치열한럭셔리화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