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은 프랑스, 중국 음식과 함께 세계 3대 음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태국 요리는 향이 강한 성분과 매운맛을 가진,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 맛에 중점을 둔다. 태국은 열대 과일과 향신료가 풍부한 나라다.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기 때문에 해산물이 풍부하다. 태국 음식 전문가인 호주의 데이비드 톰슨 셰프는 “태국 요리는 복잡하지만 음악적 화음처럼 아름다운 조화로운 마무리를 만들기 위해 서로 다른 재료들을 저글링 하는 것과 같다.”고 묘사했을 정도로 태국 음식은 독특한 향과 수백 가지 향신료의 자극적인 맛이 조화를 이뤄 매운 맛, 신 맛, 달고 짠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톰, 얌, 탐, 갱의 태국 전통 요리 태국의 전통 요리는 톰(Tom-끓이는 음식), 얌(Yam-매운 샐러드), 탐(Tam-으깬 음식), 갱(Gaeng-카레)의 4가지로 나뉜다. 그 외 튀김, 볶음, 찜 요리는 중국 요리에서 유래했다. 2017년, CNN Travel이 전 세계 3만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세계 50대 최고의 음식’에 태국 음식이 7개가 올랐다. 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음식을 리스트에 올렸다. 톰얌꿍(Tom Yam Goong, 4위),
체코 요리는 유럽의 내륙 안쪽에 자리한 만큼 해산물보다는 고기 요리, 빵 요리가 일반적이다. 다른 중부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오븐 요리가 발달했으며, 우리 입맛에 잘 맞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음식들이 많다. 체코 요리는 주변 국가의 요리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중부 유럽에서 인기 있는 많은 케이크와 페이스트리는 체코에서 유래됐다. 현대 체코 요리는 이전 시기보다 육류에 더 기반을 두고 있다. 체코 요리에서 진한 수프와 여러 종류의 소스는 대개 크림과 함께 끓이거나 익힌 야채와 고기를 기본으로 하며, 천연 그래비를 곁들인 구운 고기는 체코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맥주와 함께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체코 요리는 달콤한 메인 코스와 디저트에도 매우 강한데, 이는 유럽 요리의 독특한 특징이기도 하다. 체코의 빵 체코에서는 1년간 27만 5000톤, 하루에 100만 개의 빵이 생산된다. 체코는 한 사람당 1년에 40kg의 빵을 소비한다는 기록이 있으며, 유럽 연합에서 다섯 번째로 빵이 저렴하다. 빵은 거의 모든 가정에서 구우며,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먹는 문화도 상당히 발달돼 있다. 체코의 빵은 독일 빵과도 매우 흡사하며, 전통
불가리아와 요구르트 불가리아 사람들은 요구르트에 자부심을 갖고 매일 먹는다. 사실, 불가리아인들은 그들의 장수를 영양분이 풍부한 요구르트 덕분이라고 믿고 있다. 한국에서도 ‘불가리스’라는 요구르트 상품 광고로 인해 불가리아는 장수 국가라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도 다른 36개국들보다 100세 이상 사는 노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가리아와 요구르트의 애틋한 관계는 약 4000년 전인 고대 불가리아 트라키아 유목민들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목민들은 우유를 동물 가죽에 담아 박테리아를 길러 발효를 일으키며 요구르트를 생산했다. 요구르트는 고대 트라키아어로 ‘두꺼운’과 ‘우유’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요구르트는 콜레스테롤 감소, 위장 내 건강에 좋지 않은 세균 감소, 칼슘 수치 증가, 암 억제 화합물 생성 등 인체에 많은 건강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요구르트를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불가리아의 음식은 타라토르(차가운 요구르트 수프)다. 이 간단한 수프는 오이, 요구르트, 물, 마늘, 소금, 민트 등의 간단한 재료들로 만든다. 물기를 뺀 걸쭉한 타라토르를 사용해 만든 샐러드는 스네잔카 또는 수흐타라토
독일의 프리미엄 주방 장비 브랜드 MKN은 플렉시 셰프 2.0 (FlexiChef 2.0) 신모델을 출시, 시간, 공간, 효율성, 품질 및 비용 효율성을 최적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플렉시 셰프는 수평 조리 기술 범위에서 거의 모든 조리가 가능한 MKN의 다기능 조리기구다. 터치 스크린 운영 체제와 인터넷 호환성도 함께 제공한다. MKN은 플렉시 셰프 2.0이 설치가 쉽도록 개조됐으며, 또한 이전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고 말한다. MKN의 웨인 베넷 영업부장은 케이터링 인사이트에 "플렉시 셰프 기술은 6년 정도 된 기술이지만 업그레이드한 만큼 이번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어 인터페이스는 이제 우리 콤비와 똑같이 묶여 있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모든 터치 스크린이며, 반응 속도 면에서 매우 빠르다. 3mm의 강화유리 스크린이라 매우 견고하다. 플렉시 셰프는 엄청난 생산 장비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자동 세척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시중에서 유일하게 수동 세척이 필요 없다. 사용 후 부품을 끼우면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유닛 전체를 청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프리미엄 주방장비 회사 ‘알토샴’은 주방 운영자가 주방에 사회적 거리 부여 방안을 도입함에 따라 지원 시간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오븐 관리 시스템인 셰프링크(ChefLinc)를 출시했다. 셰프링크는 음식 서비스 운영자들에게 그들이 어디에 있든 그들의 장비, 메뉴, 업무를 완전히 통제해, 여러 장소에 걸쳐 효율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킨다. 셰프링크는 운영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오븐에 조리법을 원활하게 만들고 관리, 배포할 수 있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탑재했다. 레시피를 수동으로 오븐에 프로그래밍하거나, USB를 통해 레시피를 전달하거나, 스토어로 이동해 오븐을 업데이트할 필요가 전혀 없다. 알토샴의 제프 맥마혼 제품 관리 책임자는 “현재 모든 운영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식당과 음식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최고의 일관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미리 프로그램된 레시피는 중앙화된 레시피 라이브러리에서 하나의 오븐이나 지정된 오븐 그룹에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운영자는 셰프링크를 활용해 한정된 시간 제공(LTO), 지역 메뉴의 변형 및 주간 메뉴의 다양성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제프 맥마혼은 “셰프링크는 직관적인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