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5월, 코리안 비비큐 다이닝(KOREAN BBQ DINING), ‘우브리앙’을 새롭게 오픈한다. 한우 오마카세(맡김차림)를 주력으로 한 우브리앙은 격조 높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셰프의 퍼포먼스와 플레이팅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 단순한 식사가 아닌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품격 높은 다이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마카세 열풍 속 우(牛)마카세 최근 MZ세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외식산업의 트렌드 중 하나, 바로 ‘오마카세’다. 스시는 물론 한우, 돼지고기에 이어 심지어 커피와 디저트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마카세 열풍이 불고 있다. ‘맡긴다’는 뜻의 오마카세는 고객이 셰프에게 모든 메뉴를 ‘온전히’ 맡긴다는 의미다. 일본의 스시 레스토랑에서 ‘셰프의 추천 메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셰프는 자신 있는 메뉴, 혹은 시즌 메뉴로 때로는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하며 즉석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해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오마카세는 원래 중·장년층의 비즈니스용 음식이었는데,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또 MZ세대들이 경험 중심의 소비를 중시하는 추세와 함께 해외여행을 대신할 소비 중 하나로 각광받으면서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의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PLAZA)’에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본앤브레드(born&bred)’가 20일 오픈한다. ‘본앤브레드’는 서울 마장축산시장에서 한우 오마카세(셰프가 코스를 구성해 제공하는 메뉴) 식당으로 시작했다. 하루 한 팀 최대 8인만 예약 받아 엄선한 한우를 직접 구워주는 방식으로 입소문을 탔다. 유명인이라도 예약 후 3개월 이상 대기가 기본일 정도로 유명해졌고, 국내외 인사들이 방문하는 한우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상반기에는 저변 확대를 위해 마장동에 약 330㎡(100평) 규모 신관을 개점, 하이엔드형 최고급 한우부터 대중 레스토랑까지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본앤브레드는 국내 최초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입점해 기대를 모은다. 그 동안 수많은 대기업의 러브콜을 거절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플라자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엄선한 K스타일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상의 한우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본앤브레드의 철학과 일맥상통해 이번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파라다이스시티점에서는 ‘프라이빗 룸 대관 오마카세’부터 ‘점심·저녁 맡김차림’, ‘캐주얼 다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