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초여름 더위 잡는 여름 별미 선보여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지나고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호텔업계가 앞다퉈 여름철 대표 메뉴를 내놓으며 한 발 빨리 여름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내국인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평양냉면과 ‘치맥’이 눈길을 끈다. 김순기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주방장은 “내국인의 호텔 방문이 점차 대중화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고객이 늘어나면서 냉면과 치맥 등 한국의 대중적인 별미를 호텔에서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다.” 며, “특히,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슈가 된 평양냉면은 뷔페 메뉴 중 회전율이 가장 빨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고 말했다. 평양냉면·물회… 무더위 잡는 시원한 한식 별미 서울드래곤시티의 아시안 라이브 뷔페 인 스타일은 오는 31일까지 ‘초여름 별미 프로모션’을 펼친다. 전복과 명태회무침 등 해산물 고명을 넣어 새롭게 재해석한 평양식 냉면뿐만 아니라 광어 물회, 수제 콩국수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평양식 냉면은 인 스타일에서 가장 빨리 소진되는 메뉴로, 기계식 가공을 거치지 않은 수제 방식으로 육수를 우려내 맛과 건강 모두 잡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