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독립서점인 ‘최인아책방’과 함께 개최하는 ‘영재의 법칙’ 저자 송용진 교수 초빙 3월 문화살롱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워커힐은 이달 2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 클럽 라운지&바에서 개최하는 ‘영재의 법칙’ 저자 송용진 인하대학교 수학과 교수 초빙 3월 문화살롱 행사의 사전 입장권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문화살롱의 일반 입장권 판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살롱은 워커힐이 지난 2019년 4월부터 매월 말 독립서점인 ‘최인아책방’과 함께 책, 음악, 아트 등 삶에 영감과 휴식을 주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삼아 개최되는 워커힐만의 작은 문화 콘서트다. 워커힐은 유명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클래식&재즈 공연, 드로잉,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문화살롱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달 문화살롱에는 ‘영재의 법칙’ 저자 송용진 인하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수학, 생각하는 힘, 영재를 인재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3/29(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 클럽 라운지
시그니엘 부산의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이 부산 호텔업계에서 유일하게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셀렉티드 스페셜 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셀렉티드 스페셜 세트는 올해 연말까지 판매하며 차오란의 인기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런치코스는 차오란의 시그니처 메뉴인 모둠 딤섬, 비법 XO소스로 만든 백목이버섯 활소라 볶음, 소고기 안심 마늘종 볶음, 광동식 BBQ 볶음밥 등 총 7개 메뉴로 구성했다. 가격은 13만원이다. 디너코스는 9개 메뉴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매실소스에 절인 체리 토마토와 금귤을 시작으로 모둠 딤섬, 차오란 BBQ 셀렉션이 제공된다. BBQ 셀렉션에는 차오란의 대표 메뉴 차오란 덕, 꿀과 된장으로 만든 달콤한 소스와 저온 조리법으로 요리해 부드러운 꿀 소스 돼지고기 BBQ,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광동식 크리스피 삼겹살이 포함돼 있다. 또한, 마늘간장소스 활가리비 찜, 활랍스터에 트러플을 가미한 이나니와 누들, 계절 후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이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차오란은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다양한 모던 광동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는 3월 23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호텔업계가 동참할 예정이다.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을 한다. 2023년이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되며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 지구촌이 함께하는 ‘1시간 소등’은 그 중요성과 의미가 더욱 커졌다. 현재까지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개인, 기업 및 기관이 동참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서울의 남산 타워 등 세계의 주요한 랜드마크들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희망의 연대에 참여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모토에 따라 2024 어스 아워 캠페인에 참여한다. 61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3월 23일 투숙하는 전 객실 내 LED 캔들 라이트를 비치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같은 공공시설이 예식공간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된다고 13일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결혼 비용은 아끼면서도 큰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 비용 경감을 위해 공공 예식장이 활성화된다. 이에 따라 웨딩산업을 하는 호텔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조짐이다. 지금도 120여 개의 공공시설이 예식장 용도로 개방되고 있지만 청년 세대 사이에서 선호되지 않고 있다. 현재 논의 중인 신규 개방 시설로는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 △국립중앙도서관(서울 서초) △국립현대미술관(경기 과천) △관세인재개발원(충남 천안) △중앙교육연수원(대구 동구) 등이 있다. 세부 운영 방안은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된다. 또 한전, LH 등 공공기관의 직원용 예식시설을 일반인이 소속 직원과 동일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개방되기도 한다. 지난 1월부터 △한국전력 아트센터(서울 서초) △한전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 △LH 경기남부본부(경기 성남) △LH 본사 남강홀(경남 진주) 등 4곳이 개방됐다. 이를 포함한 전국 공공 예식장 현황이나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예약 플랫폼인 ‘공공예식장
2023년 3월 28일 일부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자원재활용법)’ 제10조(1회용품의 사용 억제 등)에 의거, 객실이 50개 이상인 숙박업체에서는 1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 다만, 1회용품이 생분해성수지제품인 경우에는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정식 시행은 오는 3월 29일부터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호텔들은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국내 30여 개의 특급호텔의 현황을 취재를 통해 알아봤다. 또한 해외에서는 어떤 환경적 실천을 주도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봤다. 1회용품은 이제 그만,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 완료 취재에 응한 30여 개의 호텔 모두 기존에 객실에서 제공해온 1회용 배스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했다. 교체 진행을 시작한 시기는 업체마다 조금씩 상이했으나, 2023년 오픈한 호텔을 제외하고서는 대체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모든 교체 작업이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나 아코르, 힐튼 등 글로벌 호텔 체인의 경우 브랜드마다 가이드라인이 이미 수년 전부터 내려왔고, 법안의 개정과 관계없이 이미 교체 수순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
이국적인 리조트에서의 둘만을 위한 특별한 웨딩은 많은 예비부부가 꿈꾸는 로망이다. 해외에서 치르는 웨딩 트렌드에 발맞춰 럭셔리 호텔 브랜드 YTL 호텔과 함께 이국적인 장소에서 완벽한 웨딩을 완성할 수 있는 2곳의 말레이시아 리조트를 소개한다. 햇살과 탄성을 자아내는 숨 막히는 풍경, 가성비까지 갖춘 YTL 호텔의 럭셔리 리조트에서 특별한 웨딩 패키지와 허니문 상품을 만나보자. 말레이시아의 때 묻지 않은 동해안을 따라 그림 같은 초승달 모양의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탄종 자라 리조트(Tanjong Jara Resort)는 고대 문화 유산이 깃든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한 안식처를 구현한다. 17세기 말레이 궁전의 화려함을 반영한 이 안식처는 무성한 열대 정원과 세심하게 손질된 잔디밭,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테렝가누의 청정 자연이 주는 매혹적인 서약을 위한 매혹적인 배경을 커플들에게 제공한다. 탄종 자라 리조트는 말레이 전통이 담긴 특별 웨딩 패키지부터 개인 맞춤형 이벤트까지 잊지 못할 사랑의 축제를 약속한다. 새롭게 선봬는 2024 웨딩 패키지는 해변의 아름다운 꽃 아치 아래에서 서약을 주고받는 테라타이 웨딩, 탁 트인 바다 전망의 남중국해 로맨스 웨
1991년 4월 첫 발간한 <호텔앤레스토랑>이 올해로 33주년을 맞았다. 창간 기념호를 준비하며 호텔업계의 가장 큰 화두이자 풀어야 할 과제인 '인력난'과 관련, "호텔산업과 대학 교육의 연계"를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준비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15층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 좌담회는 호텔·관광·서비스 전문 채용 플랫폼인 호텔인네트워크의 이정한 대표가 좌장으로 참석해 논의를 이끌어 나갔다. 대학 교육 전문가로는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 서정운 교수와 △한양여자대학교 국제협력실장 및 호텔관광학과 이순구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호텔업계 인사 전문가로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이종민 인사팀장, △(주)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 리조트 김현진 국내호텔 BU 고객가치혁신 실장과 이동환 인사실장, 김채윤 인사 매니저, △포시즌스 인재문화부 박현솔 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번 좌담회는 다루는 주제가 '대학'과 관련된 만큼, 실제 호텔로의 취업을 꿈꾸는 한양여자대학교 학생 2명이 특별히 참석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인력의 진정한 선순환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깊고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은 이
소규모 모임부터 기업 회의 및 세미나, 웨딩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 기획을 위해 연회장 시설을 강화했다. 호텔 2층에 위치한 볼룸(Ballroom)과 1층에 위치한 살롱(Salon)의 벽면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LED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해 더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공간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대연회장인 볼룸은 최대 24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넓은 입구 홀과 이벤트 스위트가 있어 특히 웨딩 베뉴로 인기가 높다. 모던하고 세련된 레지덴셜 스타일의 살롱은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프라이빗 미팅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연회의 품격을 높여 줄 미디어 월은 볼룸 300만 원, 살롱 200만 원에 이용 가능하며(모두 세금 포함), 새로운 시설 도입을 기념해 2024년 8월 31일까지 ‘미디어 월 20%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할인 혜택은 행사 규모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하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인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년 51-100위 리스트를 공개했다. 51-100위 리스트는 셰프, 미식 평론가, 레스토랑 경영인 그리고 각 지역별 요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소속 318명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51-100위 리스트에는 12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아시아 권역 51-100 리스트에는 16개 도시의 레스토랑들이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의 경우 2곳, 도쿄는 3곳을 새롭게 진입 시키며, 각 도시마다 순위권 내 8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원 투 워치 어워드(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 2024)를 수상한 베이징의 람드레(Lamdre)는 No.97로 리스트에 새롭게 데뷔했으며, 방콕의 경우 No.90로 데뷔한 하오마(Haoma)를 포함, 총 7개의 레스토랑을 순위권에 안착시켰다. 홍콩은 6개 레스토랑이 51-100위 순위권에 포함됐다. 이 중 하워드 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의 기업회의·인센티브 방한단체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인도는 2023년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되었다. UNWTO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인도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액은 420억 달러(약 56조 원)로 2019년 229억 달러 대비 8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시장이다. 또한 2019년 외래관광객 조사 통계를 기준, 방한 인도 관광객의 평균 체재일은 12.6일이다. 이는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인 6.7일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길다. 먼저, 공사는 지난 7일 ‘인도 인센티브 방한관광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해 공사의 방한 인도시장 사업계획을 유관 업계와 공유하고 인도 MICE 전문 여행사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이너스티 코리아의 산토스 굽타 대표는 “9시가 넘어야 저녁 식사를 시작하는 인도인의 식습관이나 이들 특유의 문화 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항공 노선 확대와 비자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최근까지 인도 기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여행수요가 인근 아시아 국가로 집중되었던 것을 한국으로 전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마스터카드가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2024 글로벌 경제 전망 컨퍼런스(2024 GLOBAL ECONOMIC OUTLOOK CONFERENCE)'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1월 관광공사와 마스터카드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사업으로, 관광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경제와 결제 산업정보 제공을 통한 해외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 관계자는 "국내 관광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경제 관련 이슈나 경제분야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세계적인 경제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남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관광스타트업, 투자업계, 금융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션 1에서는 마스터카드 데이비드 맨(David Mann)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Mastercard Chief Economist)의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의 인바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북미 솔루션 사업 가속화를 위해 ‘야놀자 US 오피스’를 오픈했다. 야놀자는 2019년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한 이래, 글로벌 솔루션 및 채널링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주요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사무소를 확대해왔다. 그 결과, 아시아ㆍ유럽 등 총 27개국에 49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이 중 해외 임직원은 1천3백여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3분의 1을 상회했다. 또한, 한국ㆍ인도ㆍ이스라엘ㆍ터키ㆍ베트남 5개국에는 R&D센터도 구축해 전세계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솔루션 사업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3분기에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야놀자의 지난 3분기 해외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고 해외사업 영업이익 159억 원ㆍ조정 EBITDA 169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솔루션 수출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뉴욕 맨해튼에 신규 오픈하는 ‘야놀자 US 오피스’는 야놀자의 50번째 해외 지사로, 글로벌 사업 확장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