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명품 호텔 더 레인즈버러가 영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루카스 콘솔-베르마와 협업해 특별한 전시를 선뵌다. 이번 전시는 더 레인즈버러아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 레인즈버러 그릴에서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로스트 인 타임 전시는 올드 마스터들의 잃어버린 걸작을 주제로 한다. 콘솔-베르마는 디지털 콜라주와 AI를 사용하여 잃어버린 그림의 재료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재의 렌즈를 통해 작품을 재구성하고 재탄생시키고 있다. 이 재구성 과정은 단순한 복제를 넘어 이러한 디지털 기술이 그림 자체에 미치는 결함, 불일치, 영향을 말하고 있다. AI가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것처럼 루카스의 유화는 과거의 재료와 기법을 미래의 기술과 결합하여 진품을 재구성하거나 되찾으려는 탐구에 도전한다. 콘솔-베르마는 이러한 잃어버린 작품의 행방을 의문을 제기하며, 디지털 콜라주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재구성한 새로운 유화 시리즈를 선뵌다. 전시가 열리는 더 레인즈버러 그릴은 셰프 셰이 쿠퍼의 지도 아래 제철 모던 브리티시 단품 메뉴를 준비했다. 지역 장인과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요리로 게리동 트롤리를 통해 테이블 사이드에서 제공하는 등 특별한 미식의 세계로 초
시그니엘 부산이 지역 문화와 예술상생을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아트 워케이션(Art Workcation)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호텔에 머물며 워케이션을 보낸 지역 작가와 함께 신규 아트 콘텐츠를 개발, 호텔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는 부산문화재단의 청년 문화 육성지원 사업인 청년 아트페어 <언더39(Under 39)>, 아시아 국적의 35세 이하 젊은 작가 대상의 미술축제인 <아시아프(Asyaaf)>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99년생의 신가윤, 김우솔 작가가 선정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그니엘 부산 8층에 위치한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내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두 작가의 작품이 교대로 특별 전시된다. 워케이션 동안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작한 신가윤 작가의 <Event Horizon>은 2월 9일부터 3주간, 김우솔 작가의 <Flowering Time>은 3월 1일부터 3주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고독=외로움’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고독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휴식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짚게 하는 신가윤 작가의 &l
<호텔앤레스토랑 미리보기 5>#문화역서울 284의 전시프로그램 #호텔社會는 호텔과 예술가들이 협력하여 생활문화 플랫폼 문화역서울 284와 근현대 호텔의 공간을 교차시킨 특별한 전시입니다. 50명의 #예술가와 #호텔, 문화역서울 284가 함께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정서윤 주임연구원의 인터뷰와 함께 호텔앤레스토랑 3월호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