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랜드마크 호텔로 36년간 사랑 받아온 호텔현대 울산이 지난 6개월간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2월 1일 재개관했다. 특히 컨템퍼러리 스타일의 객실, 새로운 콘셉트의 식음업장, 웰니스 공간의 피트니스 센터가 눈길을 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울산을 비롯, 경남 지역 대표 호텔로 입지를 공고히 할 호텔현대 울산의 달라진 모습을 살펴보자.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는 고객 삶의 가치 증진에 포커스를 두고 진행했습니다. 리뉴얼을 통해 호텔현대 울산은 고객의 삶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루고, 매 순간 즐거움과 여유로 가득해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호텔현대 울산 현영석 총지배인 - 새로운 콘셉트로 재탄생한 객실과 식음업장 새롭게 리뉴얼한 호텔현대 울산의 객실은 총 272개.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페일 그레이와 월넛 브라운이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품격이 돋보이는 편안한 휴식 공간의 객실을 선보인다. F&B개발팀이 6개월간 전국 유명 레스토랑을 벤치마킹하며 심혈을 기울인 끝에 새로운 콘셉트로 재탄생한 식음업장은 모두 3곳. 브런치 카페 & 베이커리 ‘디오븐(The Oven)’은 최신 트렌드가 가미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여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호텔현대 경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 별 등급제 심사에서 국제 최고 등급 '5성'(Five Star)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북도 내 국내 호텔 브랜드 중 5성 획득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 등급제 심사는 2015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호텔 등급 심사다. 최고 등급인 5성은 총 1000점 배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만 부여된다. 호텔현대 경주는 이번 평가에서 위생・청결, 프론트 데스크, 객실 서비스, 식음료업장 등 호텔 서비스와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 능력을 높게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호텔현대 경주는 호텔 내 13개 대・소연회장에서 한・미 정상회담(2005년), G20(2010년), APEC 정상회의(2015년), 세계에너지총회(2013년), 세계 물포럼(2015・2017년)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질적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또한 총 440개의 객실은 온돌룸을 비롯한 26개의 룸타입을 갖췄으며, 객실 대다수가 보문호수 전망이 가장 아름다운 자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계절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