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이 지난 25일, 국내의 인터컨티넨탈호텔스그룹(이하 IHG) 계열 호텔 및 IHG 한국지역 사무소 임직원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IHG 계열 호텔들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IHG 계열 호텔의 임직원들이 물건을 기증하고 모아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 바자회를 위해 각 호텔의 직원들은 약 2000점의 의류, 영유아 잡화, 주방·생활잡화, 패션·미용 잡화, 도서, 음반 등을 기증했으며,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매년 진행하는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기금으로 적립, 매장 소재 지역 기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생계비 지원에 기부된다. 참여 호텔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을 포함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알펜시아 리조트(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 홀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스위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을지로, 홀리데이 인 송도, 홀리데이 인 수원 인계까지 총 9곳이다. 바
최근 직접 기른 농작물을 식탁에 올리는, 이른바 ‘Farm to Table’ 혹은 ‘레스토랑 정원’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요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신선한 채소와 식재료의 품질이 얼마나 맛을 좌지우지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레스토랑 정원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특히 연중 음식을 공급해야 하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 원활하게 신선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아주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신원석 셰프는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총주방장이자 텃밭의 지휘자다. 1층에 위치한 모래시계 뷔페 레스토랑 옆에 자리한 텃밭, ‘누리밭’에는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다양한 허브와 채소가 자라고 있다. ‘누리밭’은 호텔의 도로명 주소인 상무누리로 55에서 따온 ‘마음껏 즐기고 맛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스토랑 정원은 미관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특별한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활성화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텃밭을 체험할 수 있는 계절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 2019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구은영판촉영업부장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 구은영 총지배인은 2016년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에 입사 후 그동안 판촉영업부장 겸 총지배인 대행을 역임했으며 20년 이상 호텔리어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구 총지배인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시작으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 스타우드, 아코르 그룹과 같은 대형 인터네셔널 브랜드 호텔에서 예약실, 프론트, 세일즈 마케팅 그리고 연회팀을 거쳐 온 노하우와 프로덕트에 대한 특유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첫 지방 호텔인 광주에서 서비스와 콘텐츠 강화에 힘써왔다. 구 총지배인은 "얼마 전에 객실관리부 직원이 그동안 총지배인은 외국인이라 바라만 볼 수 있는 사람이었다지만 이제한국인 총지배인이어서 좋다. 고 했는데 이는아마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면서 ”잘 들을 줄 아는 사람, 중심을 잡고 공평하게 팀을 이끌며 고객들과도 소통을 잘 하는 그러한 총지배인이 되고 싶다“며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 총지배인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전문 기고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광주 호스피탤리티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