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석의 MICE Guide] 만능 메타버스야, 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메타버스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바야흐로 메타버스의 시대다. 미디어상에서 미래의 플랫폼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서점에 가도 베스트셀러 섹션을 도배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게임산업과 공연, 콘서트 분야 그리고 교육, 채용 등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뻗어나가고 있다. 이제 메타버스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시대적 흐름에 도태될 것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쉽지 않을 것이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동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초창기엔 게임 속 세상으로 치부됐지만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아바타로 구현된 개인이 서로 소통하고 소비하며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동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로는 로블록스, 제페토, 포트나이트 등이 있으며 이제는 소통을 넘어 상거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메타버스 이용한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활약 두드러져 특히 메타버스 안에서 패션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눈에 띈다. 루이비통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협업해 캐릭터의 스킨(옷, 아이템)을 제작, 판매했고 구찌는 네이버제트와 제휴를 맺고 제페토에서 3D 구찌 월드맵
- 홍주석 칼럼니스트
- 2021-11-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