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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수)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 ‘매일 건강과 미국산 유제품 단백질’ 세미나 개최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 한국사무소(U.S. Dairy Export Council Korea)는 지난 8일(수) 서울 포시즌스호텔아라홀에서 미디어 및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매일 건강과 미국산 유제품 단백질’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매일 건강을 위한 근육과 단백질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하며 근육과 질병의 관계에 대한 지식과 고품질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및 단백질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반면 암과 같은 중증 질병보다 그 심각성이 낮은 당뇨병, 근육 감소증, 골다공증 등의 생활질병들 또한 근육과 연관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매끼 골고루 배분된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 강연자인 식품과학 전문가 샤론거디스(Sharon K. Gerdes)는 단백질 섭취는 양과 질 뿐만 아니라 섭취하는 적절한 시간 세가지 모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루 총 단백질 섭취량이 충분해도 아침, 점심, 저녁에 걸쳐 고루 배분이 되지 않으면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매끼 30g정도의 단백질을 고루 나눠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스포츠 영양 전문가인 이호욱 컨설턴트는 “운동을 통한 근육의 발달은 대사증후군이나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운동을 하는 것만큼 운동 직후에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특히 소화흡수가 빠른 유청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호윤 셰프도 강연자로 나서 미국산 유제품 단백질을 활용해 전연령층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제품 단백질 레시피를 선보였다.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 크리스티사이타마 마케팅 부사장은 “단백질은 근육을 키우기 위한 남성 또는 성장기의 어린이들과 같이 특정 소비층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중요한 영양소”라며, “맛과 영양은 물론 간편함까지 갖춘 미국산 유제품 단백질로 한국 소비자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현명하게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제품 단백질로는 우유 단백질과 유청 단백질이 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유청 단백질은 치즈 생산 과정에서 추출되는 것으로 수분에 잘 녹아 섭취가 용이하고 소화 흡수가 빠르며, 근육 조직에서의 활용률 또한 높아 체중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단백질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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