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Market Insight] 고객의 감성을 일깨우는 ‘와인 마케팅 정보 전략’
2014년 소비자의 화두는 불황 속에서 새로운 삶과 즐거움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바로 이러한 점을 호텔 레스토랑 마케팅에도 접목을 시켜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한국 트렌트 연구소가 2014년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호텔 레스토랑을 찾은 고객들은 DMZ(Design Miracle Zone)에서 엔돌핀(endorphin) 음식과 와인을 찾을 것이라고 하였다. 즉, 문화적인 감성요소를 결합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스트레스에 찌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과 영혼의 진통효과를 줘야 한다. 호텔 레스토랑은 심리적 허기를 해소해주는 음식과 와인으로 웰빙과 힐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유도해야 한다. 호텔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은 목적이 뚜렷 호텔 레스토랑을 찾은 고객들은 매우 현명하고, 외식을 할 때도 목적이 뚜렷하며, 메뉴나 와인을 선택할 때 건강에 좋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지만 만족할만한 메뉴와 와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다. 어느 호텔 레스토랑에 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와 와인은 고객들을 식상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풀기보다는 짜증나게 하고 고객의 외부·내부적 가치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은 와인
- 고재윤 칼럼니스트
- 2015-01-07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