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가 일본 최북단 섬 홋카이도의 수도인 삿포로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Courtyard by Marriott Sapporo) 호텔을 개장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는 홋카이도 최초이자 일본에서 여덟 번째로 개장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일본 및 괌 지역 부사장, 칼 허드슨(Karl Hudson)은 “아름다운 홋카이도의 첫번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을 선보이며 흥미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 그리고 편안함을 결헙하여 개방적이고 매력적인 공용 공간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와 레저를 위해 여행하는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에서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디자인은 자연과 도시 생활의 조화를 주제로 홋카이도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반영했다. 321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자연스러운 텍스처와 포인트로 세련되게 설계되어 모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는 최상의 편안함을 위한 Serta™ 침대와 무료 Wi-Fi가 구비되었다. 고층 객실에서는 다채롭게 변화하는 지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의 다이닝 공간들은 신선한 지역 재료를 사용하여 일본 북부 요리의 전통과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인다. 1층 프론트 데스크 옆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는 가벼운 간식과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평온한 공간이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섭스텐스(Substance)는 세미 오픈 주방에서 라이브 키친과 함께 다양한 지역 및 다국적 요리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형 뷔페를 갖추고 있다. 호텔은 고객들이 여행 중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열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신 테크노짐 기구를 완비한 24시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호텔의 익스클루시브 일본식 스파는 현대적인 일본 스타일의 목욕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쁜 하루의 업무, 관광 또는 스키와 같은 레저 액티비티 후 몸과 마음의 행복을 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 총지배인, 야마구치 마사루(Masaru Yamaguchi)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근본은 편안하고 혁신적인 공간,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고객들이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모하며 당 호텔에 머무는 동안 더 나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의 뛰어난 일본식 호스피탈리티는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약속한다”라며, “삿포로의 매력과 흥미로움 그리고 매혹적인 홋카이도의 활기찬 정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일본과 전 세계 각지의 선구적인 여행자들에게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삿포로는 눈 덮인 산, 미소 라멘, 삿포로 맥주 그리고 매년 열리는 삿포로 눈 축제로 유명한 일본 인기 여행지 중 하나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는 잉어와 물새가 서식하는 호수가 있는 나카지마 공원 맞은 편에 위치했으며, 아름다운 계절 풍경을 선사한다. 호텔은 스스키노에 위치한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니조 시장, 오도리 공원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삿포로시의 아름다운 나카지마 공원 지역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 호텔은 삿포로시 지하철 노선의 나카지마코엔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에 위치했다. 이 지하철 노선은 홋카이도 현의 주요 교통 허브이자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로 들어오는 주요 지점인 JR 삿포로역과 연결된다. JR 삿포로역에서 JR 홋카이도 공항 익스프레스 열차를 이용하면 공항까지 37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는 공항에서 약 5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된다. 홋카이도 공항은 삿포로와 일본의 다른 주요 도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시들과 직항편으로 연결돼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에 참여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은 본 호텔 뿐만 아니라 메리어트 본보이의 다양한 호텔 및 리조트에서도 숙박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앱을 통해 멤버들은 개인화된 서비스와 비대면 경험을 누리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52개소를 선정해 31일 최종 발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33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151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했다. 공사는 서류 평가(6.11~13), 온라인교육 및 현장실사(6.20~7.12), 발표평가(7.16~19)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52개소를 선정했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책 사업으로, 2013년에 시작하여 2024년 7월 현재 52개 기초지자체의 주민사업체 216개소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지원금 최대 1억 1천만 원 내 교육, 견학, 컨설팅, 시험(파일럿)사업, 법률·세무 등 역량강화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의 사업 분야로는 ‘체험’이 28개소로 가장 높은 비중(54%)을 차지했다. △식음(12개소, 23%) △ 기념품(6개소, 12%) △ 여행(4개소, 8%) △ 숙박(2개소, 4%) 순이다. 주민사업체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 주민사업체는 19개소로 전체 37%를 차지했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24개소로 46%를 차지해 관광두레가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2개 신규 주민사업체 중 32개소는 올해 관광두레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8개 기초지자체(△ 부산 수영구 △ 인천 중구 △ 광주 남구 △ 울산 동구 △ 전남 진도 △ 경북 의성 △ 경남 밀양 △ 경남 함안)에서 선정됐으며, 나머지 20개소는 2~4년 차 관광두레 사업 지역인 16개 기초지자체에서 나왔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해 향후 로컬여행을 이끌어갈 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를 샅샅이 살펴볼 수 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의 예약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다녀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최첨단 공연 시설과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무대 뒤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0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 소속의 하우스 매니저와 전문 기술 스태프가 공연장 시설과 운영 경험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최신 음향설비 및 무대, 객석 체험, 아티스트 대기실 및 스태프 전용 구역 등을 두루 견학할 수 있어 일반 관람객은 물론 아티스트의 팬, 공연 기획이나 운영에 관심있는 지망생에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만 5천 석 규모의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콘서트, 스포츠 경기, e스포츠 대회, 각종 쇼, 기업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맞추어 완벽하게 변모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다. 지난 12월 개장 이후 대규모 K팝 이벤트, 음악 시상식,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 국제 스포츠 행사 등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e스포츠 대회,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무대 설비, 관객 중심의 객석 설계 등으로 아티스트와 관람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연장으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올 하반기 공연장 일정을 고려해 8회만 오픈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는 티켓 박스에서부터 시작해 아레나 내부의 콩코스, 객석, 무대, 비디오 룸, 아티스트 분장실 및 스태프 락커룸, 공연 장비가 드나드는 하역장, 아레나 사무실, VIP 관람석인 스카이박스 등 약 12개 코스로 계획되어 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한 아티스트들의 친필 사인이 있는 ‘월 오브 페임 (Wall of Fame)’ 앞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또한, 투어 패키지에는 아레나 외에도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와 ‘큐브,’ 키네틱 샹들리에가 있는 다목적 홀 ‘로툰다’의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는 것과 리조트 2층에 있는 미국식 정통 스포츠 펍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에서의 점심식사 (버거 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인스파이어만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전체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0분이며, 회당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유료이며 투어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심층 투어로 구성된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외에도, 퀵 코스 투어 패키지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퀵 코스 패키지는 특히, K-팝을 비롯해 K-컬처에 관심 있는 해외 여행객을 타깃으로 하여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공간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해외 고객 대상 단체 여행 판매 대행사를 통해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개요 △ 일자: 총 8회 예정 - 2024년 9월 30일 (월) - 2024년 10월 7일 (월) / 10월 14일 (월) / 10월 21일 (월) - 2024년 11월 4일 (월) / 11월 25일 (월) - 2024년 12월 2일 (월) / 12월 30일 (월) △ 시간: 해당 월요일 11:30am ~ 2:00pm (공연장 상황에 따라 순서 변동 가능) - 11:30am ~ 12:45pm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미디어 아트 어트랙션 (오로라, 로툰다, 큐브) 관람 및 점심 식사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 리조트 2층) - 12:45pm ~ 2:00pm 인스파이어 아레나 투어 △ 관람 시간: 총 150분 (점심시간 포함) △ 관람 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가격: 일반 1인 44,000원 / 단체 1인 33,000원 (20명 이상) △ 티켓 예약처 및 프로그램 소개: 인터파크 티켓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8월 한 달간 ‘AUGUST SALE’ 캠페인을 진행한다. ‘AUGUST SALE’은 윈덤 호텔&리조트(Wyndham Hotels&Resorts)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특별한 할인율을 제공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 객실 판매가 기준으로 기본 15%에서부터 최대 20%까지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캠페인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8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로 내년까지의 일정을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 상품은 윈덤 그랜드 부산의 객실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윈덤 리워즈), 호텔 대표번호(051-993-3000)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취소 및 변경은 투숙일 하루 전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윈덤 그랜드 부산 숙박을 예약하면 윈덤 호텔&리조트 멤버십인 ‘윈덤 리워즈(WYNDHAM REWARDS)’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휴식을 즐기고 글로벌 호텔 체인 멤버십도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윈덤 리워즈는 USA 투데이 독자가 뽑은 최고의 호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 세계 9,200여 개의 호텔 또는 윈덤 데스티네이션(Wyndham Destinations) 등과 제휴한 수천 개의 클럽 리조트 및 숙박 시설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리워즈 회원은 모든 등급에 공통적으로 최저가 예약, 무료 와이파이, 만료 기간 없는 Rollover Nights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프랜차이즈인 윈덤 호텔&리조트는 전 세계 95개국에 9,2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 중 최상급 브랜드인 윈덤 그랜드를 23년 9월, 한국에 최초로 런칭하였으며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로 이름을 알렸다. 전체 271개의 객실이 모두 오션뷰를 자랑해 방문 고객 모두가 아름다운 송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갖춰 투숙객에게 최고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호텔그룹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윈덤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면서 “부산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윈덤 그랜드’는 전 세계 95개국에 920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글로벌 호텔 그룹 ‘윈덤 호텔 앤 리조트’의 최상급 브랜드다. 지난해 9월 윈덤 그랜드사에서 국내에 최초로 론칭해 주목받고 있는 윈덤 그랜드 부산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5성 호텔의 시설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8월 10일(토)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 FC와 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 ‘켄싱턴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켄싱턴 브랜드 데이는 2015년 구단 창단과 함께 10년간 동행을 이어온 켄싱턴호텔앤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켄싱턴 공식 홈페이지(켄싱턴 리워즈) 회원과 서울 이랜드 FC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켄싱턴 브랜드 데이 이벤트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17시 30분부터 19시 20분까지 매표소 앞 이벤트 존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켄싱턴 리워즈 회원 가입 또는 인증 시 △럭키드로우, △풋 퍼팅,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장 참여형으로 △전광판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 시 경품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연중 1박 숙박권, 켄싱턴호텔 여의도 브로드웨이 2인 식사권, 서울 이랜드 FC 오스마르 선수 싸인볼,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제작한 데이백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풋 퍼팅 이벤트는 축구공을 차서 홀에 넣는 방식으로 공이 들어간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경품이 증정된다. 켄싱턴 베어 키링과 인형 등 경품이 준비됐다. 또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번 경기에 방문하는 켄싱턴 리워즈 고객을 위한 ‘사전 댓글 이벤트’를 오는 31일(수)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사전 댓글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3팀(각 성인1, 소인1)은 서울 이랜드 FC의 경기 관람과 ‘온 필드(ON-FIELD)’ 프로그램 참여까지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온필드 프로그램은 경기장을 방문한 축구 팬을 위해 서울 이랜드 FC가 운영하는 팬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시 눈앞에서 선수들의 경기 전 워밍업을 관람할 수 있어 관중석에서 느낄 수 없었던 현장의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특별 포토존도 마련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켄싱턴 리워즈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브랜드 데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상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제주가 짐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 Easy Trip)’ 패키지와 이른 아침 자연 속에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런 인 스카이힐(Run in Skyhil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제주는 여행을 떠나기 전 집에서부터 호텔까지 비대면으로 짐 운반과 세탁 서비스를 도와주는 플랫폼 ‘몸만가’와 함께 패키지를 선뵌다. 출발 이틀 전 집으로 배송되는 몸만가 전용 캐리어에 의류 등의 짐을 챙겨 문 앞에 두면 몸만가 전달 크루가 호텔로 배송, 도착 후 호텔 프런트에서 짐을 찾기만 하면 된다. 체크아웃 시, 프런트에 캐리어를 맡기면 3일 후에 맞춤 세탁된 의류를 집에서 받을 수 있다. 도어 투 도어 패키지는 객실과 26인치 캐리어 대여 및 왕복 배송 서비스, 의류 세탁이 포함된 몸만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디럭스 패밀리트윈 마운틴 룸에서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 가든 룸 또는 온돌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투숙 기간은 9월 1일까지, 가격은 2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아침 일찍 러닝을 한 뒤, 해독주스로 건강을 채우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8월 11일 첫 번째 러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만 16세 이상의 제주지역 롯데호텔앤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며 롯데호텔 제주 ACE클럽으로 유선 예약 가능하다. 러닝 코스는 총 3km로 힐 코스, 스카이 코스, 포레스트 코스, 오션 코스 중 랜덤으로 정해진다. 러닝은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진행, 참가 비용은 1인 3만 5천원이다. 참가 고객들에게는 롯데호텔 제주부터 롯데스카이힐 제주CC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 건강 해독주스, 스트링 백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짐 없는 여행, 자연 속 러닝 등 제주 여행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혜택들로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보다 특별한 방법으로 제주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이하 나이트 페스타)’를 부산 전 지역에서 개최, 국내 최고 야간관광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만의 밤 매력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국비 사업으로 시작돼 이제 부산의 시그니처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나이트 페스타는 국제관광도시사업과 야간관광특화도시사업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부산 야간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중이다. 나이트 페스타의 대표 콘텐츠인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이하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3주간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음악과 어우러진 피크닉으로 낭만 가득한 한여름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나이트 페스타는 그동안 부산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알려진 M드론라이트쇼, 불꽃축제 등 화려한 야간경관보다 중소규모의 ‘참여·체험형 야간관광’을 지향하는 트렌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부산 야간관광의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관광 콘텐츠화에 오히려 유리한 스토리와 감성이 있는 용두산공원, 수영강, 다대포 등을 전략적 대상지로 선정했다. 여기에 2030 MZ세대의 감성에 맞춘 ‘힙한’ 트렌드를 가미, 지난 2년간 나이트 뮤직 캠크닉, MZ 인기캐릭터 컬래버 야간 팝업스토어, 주막 콘셉트 나이트마켓 등 참여·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야간관광 콘텐츠’의 힘을 증명했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캠크닉(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을 야간 콘텐츠에 반영한 음악과 어우러진 도심 속 캠핑 콘셉트의 감성 피크닉이다. 개최 장소인 다대포 해수욕장은 세계 3대 석양 명소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견줄 만하다는 뜻으로 일부 누리꾼들이 지어준 ‘다대키나발루’라는 별명을 가진 부산의 대표 선셋 명소이자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인 휴양지이다. 긴 모래사장이 장관인 다대포는 동부산의 화려한 도심형 바다 야경과는 상반된 한적한 매력으로 감성 충전 가능한 ‘힐링’에 제격이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8월 9~10일, 16~17일, 23~24일 총 6회 진행되며, 매주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감성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 바로 옆 제1잔디광장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에서 진행하는 ‘썸머 트래블쇼’가 동시 운영돼 부·울·경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제품 구매와 각종 체험을 통해 한여름 밤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 본 행사는 사전 유료 티켓 구매 시 현장에서 시원한 맥주와 타월, 테이블 렌탈 등 보다 즐거운 캠크닉을 즐길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그동안 저평가된 서부산의 명소 다대포의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이 가득하다며, 이외에도 나이트 페스타에서는 부산만의 밤 매력을 담은 야간 콘텐츠들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의 프로그램과 예약, 나이트 페스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인 인스타그램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과 부산관광포털 누리집(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주최하는 ‘2024 코리아호텔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호텔 및 숙박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높은 퀄리티의 부대행사와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 주제들, 그리고 참가 기업들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호에서는 트렌드별로 다양하게 참가했던 주요 부스들을 소개하고, 다음 9월호에서는 전시만큼이나 알찼던 부대행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사진 스튜디오 디 이도경 팀장 10주년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한 ‘코리아호텔쇼’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은 제12회 코리아호텔쇼는 이전 대비 한층 높아진 퀄리티의 전시를 자랑했다. 우선 2일에 걸쳐 진행한 코리아호텔쇼 부대행사의 꽃,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강연이 호평을 받았다. ‘마켓스터디를 통한 생존 호텔개발 전략’을 주제로 한 호텔컨설팅연구소 박진홍 본부장의 연설을 시작으로, ‘호텔의 ESG 경영’, ‘데이터와 초개인화 시대 전략' 등 시의성 있는 주제의 세미나가 연이어 진행돼 업계 종사자들의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공간과 시설적 부분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2개의 부대행사 전용 무대에는 폭 3m, 높이 2.5m의 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됐으며, VIP 라운지에서는 보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스니스 미팅이 가능하도록 고급스러운 소파와 테이블이 비치됐다. 라운지에는 동서식품이 2023년 출시해 주력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이 있어, 실제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것 못지않은 퀄리티의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전시회에 참관객으로 가면 카페테리아는 언제나 만석이고 VIP 라운지는 관계자와의 별도 미팅이 있지 않은 이상 입장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관객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간 한편에 일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라운지 또한 추가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코리아호텔쇼에서는 특히 스마트 호텔 솔루션, 친환경 호텔 용품, 무인 자판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봬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참관객들의 평균 체류 시간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부스마다 준비한 다양한 상품들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변화하는 DT 솔루션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 솔루션 기업 ‘트리플라’ 부스와 베트남산 호텔 객실 리넨 제품을 전시한 ‘㈜마이다스 그룹’ 부스에는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장 바로 입구 앞에 위치했던 동서식품의 카누가 시음 이벤트를 해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보면 볼수록 더 알차고 흥미로웠던 제12회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한 기업들을 트렌드 키워드로 정리해 봤다. #여행회복세 #OTA 업체들의 출격 이번 전시에 참여한 OTA 관련 업체로는 Lighthouse, 트리플라, 어드벤처코리아, ㈜킴스엠앤티 등이 있다. Lighthouse는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대표적 커머셜 플랫폼으로, 실시간 호텔 데이터와 대체 숙박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185개국 6만 6000여 호텔이 사용하는 이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 직관적인 툴, 통합된 데이터 접근, 우수한 고객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2015년 설립된 트리플라는 호텔 운영 효율화 및 수익 극대화를 위한 솔루션 업체다. 다국어 AI 챗봇, 저렴한 수수료의 부킹엔진, CRM 시스템,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체인 호텔뿐만 아니라 로컬 체인과 독립호텔도 고급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트리플라 관계자는 “대형 호텔뿐 아니라 중소형 호텔 관계자들도 많이 방문해 상담을 하고 갔다.”고 귀띔하며, “이번 코리아호텔쇼를 통해 고객사 확보에 긍정적 기대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저 영향으로 국내 여행객들은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 가고, 반대로 일본 여행객들은 한국 방문을 늘려가는 추세 속에 일본 OTA 플랫폼 skyticket의 한국 자회사인 어드벤처코리아도 부스를 운영했다. skyticket은 18개 언어를 지원하는 일괄 예약 시스템이다. 여행 관련 모든 예약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한국,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미국에 해외 자회사를 두고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30여 년 역사를 이어온 여행사 킴스엠앤티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 여행 상품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전시했다. DMZ 체험 등 각종 예약을 간편하게 키오스크로 진행할 수 있어, 외국인 투숙객은 많으나 일손이 부족한 중소형 호텔에 설치하면 이점이 있을 듯 하다. 혹은 설치비용이 부담될 경우 객실에 QR 안내문을 비치할 수도 있다. 해외 여행객이 주 타깃인 예약 키오스크의 결제 시스템은 올해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한 기업 중 하나기도 한 엑심베이(Eximbay)를 기반으로 해 해외 카드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혁신 #업장 관리 전문 업체 1987년 설립된 유니비스는 비상조명등 전문 제조기업이다. 화재와 정전 시 ‘안전을 우리 일상에 좀 더 가깝게.’라는 생각으로 기능에 디자인을 더한 ‘휴대용 비상조명등(Univis Flashlight)’을 출시했다. 가격 경쟁력과 향상된 밝기, 다양한 인증을 갖춘 유니비스는 호텔 로고를 제품 전면에 인쇄할 수 있다. 또한 호텔에서 자주 발생하는 휴대용 비상 손전등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도난 방지 경보 기능도 적용해 뒀다. ㈜대원씨앤에스는 20년 축적된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호텔과 레스토랑에 업소용 카트를 납품하고 있다. ‘Creation and Service’라는 창사정신을 기반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창조적인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자 전사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대원씨앤에스는 최근 뷔페식당을 위한 최고 품질의 샐러드 바를 공급하는 전문 제작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 및 단체식당용 자율배식대 이동 판매대 등 푸드서비스시스템 관련 아이템을 개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형 회전차 식기를 선뵀다. 대원씨앤에스 관계자는 “색다른 스타일의 회전차 식기에 많은 참관객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오그리드는 혁신적인 빌딩 정수 솔루션을 제조하고 설치하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스마트 빌딩 정수 솔루션-블로스(BLOS™)’는 수도배관의 세척과 교체가 필요 없이 녹과 스케일을 제거하고 실시간 수질을 분석해 모든 수도꼭지에서 정수된 물을 배출하게 한다. 또한 보일러의 스케일을 제거, 열효율을 높여 에너지비용과 탄소배출을 절감하게 하는 혁신적인 빌딩 정수 솔루션으로 실시간 수질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정보 현황판을 제공한다. 지오그리드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스에 상주하고 있던 지오그리드의 관계자는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 확장을 통해 글로벌 물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F&B여 부활하라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경쟁력 갖춘 식음 업체들의 참가 대부분의 호텔이 객실 점유율에 있어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식음업장들은 여전히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보다 경쟁력 있고 아이코닉한 상품들로 반등을 노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볼 수 있다. 이를 의식하듯 이번 호텔쇼에도 다양한 F&B 브랜드가 참가해 바이어들을 만났다.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한 동서식품은 지난 1월 출시한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과 캡슐커피, 그리고 원두를 선뵀다. 2023년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머신인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나며 다양한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9.5g의 전용 캡슐로 풍부한 양의 카페 퀄리티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바리스타의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 황금 수율로 추출한 이상적인 풍미, 물과 에스프레소의 노즐을 구분한 바이패스 기술로 깔끔한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 만난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호텔업계와의 네트워크망이 생기게 돼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고객들이 호텔에 바라는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지방의 호텔들도 객실 안에 캡슐 머신을 들여놓을 것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라 말하며, “이번 만남을 통해 호텔업계가 카누 캡슐커피 머신도 경쟁력 있는 선택지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불이라는 이름으로 1989년 국내 1세대 와인 수입사를 설립, 30년 넘는 세월동안 국내 와인시장의 수입 및 유통을 이끌어온 ㈜마뱅코리아는 ‘리유니트’를 국내 와인시장에 독점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 칸틴 에밀리아 로마냐주 지역의 전 세계 와인생산 4위인 와이너리 Riunite & CIV의 대표 와인인 ‘리유니트’는 한해 1억 1000만 병을 생산하고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2023년 프랑스 생떼밀리옹의 UDT 협동조합과 첫 합작으로 생산한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 와인(Series No.1)을 비롯, 호주, 포르투갈, 미국, 칠레,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고품질 와인을 수입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마뱅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일상을 맛있게 해주고 즐거움과 힐링을 주는 것이 목표다. ㈜제이앤비식품의 그래인스쿠키는 2007년 ‘Grains’로 론칭해 오랫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쿠키 브랜드다. 현대, 롯데, AK 등 국내 31개 백화점에 입점해, 프리미어 브랜드 그래인스쿠키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 코리아호텔쇼 2024에서는 특별히 지난해 대한민국관광공모전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은 ‘한복의 멋 쿠키’를 선뵀다. 임금, 중전, 신랑, 신부, 이상 4가지 종류로 구성된 쿠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한국인이 해외로 여행을 나갈 때 선물용으로 준비해 가기에도 특별한 아이템이다.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종이팩 생수 #회수해 유니폼으로 재탄생하는 무라벨 생수 ㈜컴퍼니합의 ‘스녹’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 친환경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브랜드다. 칫솔, 치약, 면도기, 쉐이빙젤, 고체치약 등 다양한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공하며 호텔에서 파생되는 F&B와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진행해 호텔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팩 생수 ‘스녹워터’를 론칭, 포시즌스, 몬드리안,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소피텔 스파 by 보떼비알, 락고재 등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MZ세대 소비자에게 인기있는 리빙브랜드 ‘크로우캐년’과 협업해 크로우캐년의 시그니처 패턴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플라스틱병 생수 대신 정수기를 객실에 비치하는 호텔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컴퍼니합의 관계자는 “스녹워터의 강점은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이라 강조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특별한 어메니티로 선뵐 수 있는 종이팩 생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4년 설립된 산수음료㈜는 뛰어난 수질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88 서울 올림픽’, ‘유럽 아시아 정상 회의(ASEM)’ 등 국가 주요 행사의 먹는샘물 공급 업체로 선정된 기업이다. 2020년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 런칭과 동시에 국내 생수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저탄소 패키지가 적용된 생수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중 밀폐 설비인 콤비블럭에서 지하 암반수를 사용해 공병을 세척한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및 이물질 유입 제로(Zero)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산수음료㈜는 매월 국가 공인인증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 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 용기호르몬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아임에코는 생산자와 소비자, 기업이 공동으로 실행하는 ‘Closing the Loop’ 캠페인을 통해 버려지는 빈 생수병을 회수, 리사이클링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해 ‘아이엠에코 패키지 룸’ 상품을 선봬기도 했으며, 회수한 생수병을 고품질의 재생원사로 업사이클링해 호텔 임직원 유니폼와 어메니티 제품으로 다시 호텔에 납품하기도 했다. 부스 관계자들의 열렬한 홍보로 참관객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 산수음료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임에코몰’을 친환경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확대해 다양한 에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눈에 확인하는 어메니티 트렌드 #프리미엄 VS 친환경 올해 코리아호텔쇼에는 호텔 납품에 특화된 F&B 브랜드와 다양한 어메니티 업체들이 출격했다. 앞서 지난 3월 일부개정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객실 50개 이상의 숙박업체에서는 1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무상 제공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호텔들은 앞다투어 디스펜서 용기 변경과 친환경 어메니티로의 전환을 진행 및 계획 중에 있다. 업체들 또한 업계 흐름에 발맞춰 우드 키카드나 친환경 어메니티 등, 다양한 대체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중이다. 2004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에이치브이에스 코리아(HVS KOREA)는 하얏트 호텔 그룹, 힐튼 호텔 그룹, 메리어트 등의 세계적 체인 호텔뿐만 아니라, 국내 특급 호텔과 리조트 등에 꾸준히 호텔용품(어메니티)를 공급하고 있다. 주력 상품 라인은 불가리, 살바토레 페레가모, 아쿠아 디 파르마 등이 있으며, 아쿠아 디 파르마는 최근 개장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스위트룸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기업에 요구되는 지속가능한 경영(ESG)에 맞춰 대용량 디스펜서 및 친환경 어메니티도 구비 및 공급 중에 있다. ㈜마이다스그룹은 전국 호텔 및 리조트 및 골프장에 들어가는 객실용 어메니티와 베트남산 호텔 객실용 침대, 매트리스, 리넨류 등으로 한국에 첫 문을 연다. 에메니티는 모두 Made in KOREA 제품이며 침대, 메트리스, 리넨류는 베트남산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5성급부터 베트남 전국의 300여개 이상의 호텔에 객실용 및 연회장에 리넨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ISPA(미국), TNS(영국), OEKO(독일), KOTITI(일본) 등 인증을 받아 세계 어디든 유통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서의 사용하고 있는 중국산 리넨보다 더 좋은 제품 퀄리티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선뵐 예정이다. 또한 자연과 함께하는 순수한 물로 인간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영양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기초 고체 샴푸바, ‘온천수(Oncheonsoo)’를 제공, 친환경 성분의 최적화된 샴푸 바(라벤더 오일), 컨디셔너 바(티트리 잎 오일), 페이스 & 바디 바(로즈마리 잎 오일)를 선뵌다. #우리 호텔만의 FUN한 레저 #호텔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알엔알이 선뵈는 모노플렉스는 모노플렉스는 각 공간의 다름을 활용해 그 공간에 걸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세상에 하나뿐인 영화관을 만들어간다. 국내외 2000여 개 영화관 스크린 구축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영화관 콘셉트부터 영화 콘텐츠 수급 그리고 운영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호텔 중에는 제주신화월드가 ‘JSW CINE LOUNGE’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산 킨텍스에 위치한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 호텔에서도 모노플렉스를 통해 프리미엄 시네마 서비스를 선뵈고 있다. 영화라는 재화의 경우, 수익의 50%는 배급사가 가져가게 돼 있다. 그러다 보니 호텔에서 서비스를 하기에 가격적으로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호텔업계에서는 아직 접근하기를 망설이고 있으나, 모노플렉스를 운영하고 있는 실버타운에서는 매우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배급사와 협의를 해 좋은 콘텐츠를 빨리 가지고 오려 노력하고 있다. 동시개봉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수요가 많은 편”이라 전한 알엔알의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호텔쇼 참가를 통해 우리 업체가 호텔업계에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투숙객만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고민하는 호텔에게는 최적의 솔루션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주식회사 한국두성(이하 한국두성)은 세계 수중장비 업계 선두주자인 SUBLUE의 Sole Agent를 획득, ‘Have Fun New’이라는 슬로건 하에 쉽게 사용가능한 수중스쿠터를 국내 최초로 선뵈고 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중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한 SUBLUE는 전 세계 70여 개국 수출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90개 이상의 해양 특허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수중스쿠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국내 호텔 중에는 강릉의 세인트존스 호텔 등이 이미 고객들의 레저를 위해 한발 앞서 선뵈는 중이다. 한국두성의 관계자는 “최근 넓은 규모의 인피니티 풀을 보유한 호텔들이 많아졌다. 수중 스쿠터는 풀 안에서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저 콘텐츠”라고 설명하며, “엄청난 수익을 주지는 않지만 손익분기점이 빨라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계자는 “한국 해양레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새롭고 즐거운 물놀이 문화를 개척하는 SUBLUE KOREA로서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오직 코리아호텔쇼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코리아호텔쇼에 업체 유일로 참가한 부스들 이번 전시에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부스 참가를 해 이목을 끈 업체들도 있었다. 첫 번째 업체는 미국 Arizona주 Phoenix에 본사를 둔 BWH Hotels 그룹의 한국지사인 베스트웨스턴 코리아다. BWH Hotels 그룹은 전 세계 Worldhotels™, Best Western® Hotels & Resorts 및 Surestay Hotel®를 포함한 3개의 그룹으로 구성된 선도적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약 4300여 개의 호텔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코노미부터 럭셔리 호텔까지 모든 규모를 아우르는 19개의 고유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2001년부터 국내 체인 가입 및 운영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돼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관계자는 “베스트웨스턴은 타 체인 호텔 브랜드들과 달리 각 멤버 호텔의 운영 방식과 개성을 존중하고 있어 ‘체인호텔’이라는 말보다 ‘멤버’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각의 멤버가 모여 같은 브랜드를 공유하지만 각 호텔마다의 개성과 특색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획일성보다 다양성을 존중해 멤버들과 양방으로 소통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고 전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글로컴(Global AI Communication, 이하 GAC)은 내국인, 외국인, 청각장애인 등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호텔측과 편하게 문자로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호텔의 각 룸에 고유의 QR코드를 비치, 고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면 호텔의 프런트나 관리실과 상담이 가능하다. 구어체에 특화된 자체 번역엔진을 적용, 외국인도 편리하게 소통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도 프런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룸에서 관리자와 문자를 통해 소통이 가능한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언어권 사용자와의 소통을 위한 번역채팅, 같은 언어권 사용자를 위한 원격 상담 채팅,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통 역할까지 확장이 가능한 GAC는 이번 코리아호텔쇼에서 유일하게 선뵌 배리어프리 기술이다. 진정한 환대산업은 대상이 누구더라도 마땅히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내년 코리아호텔쇼에서는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을 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참가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글로컴 관계자는 “올해 내 외국인 대상 호텔, 병원 등 1만 여곳, 내년 5만 여곳에 진출하며 2026년에는 글로벌에 진출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번 코리아호텔쇼를 주최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서현웅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관객들은 국내 호텔 업계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코리아호텔쇼는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코리아호텔쇼는 호텔 및 숙박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산업 전문 박람회로, 매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된 코리아호텔쇼는 다가올 2025년, 한층 더 다양하고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내년에 돌아올 제13회 코리아호텔쇼는 2025년 6월 25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3일 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이 8월 6일부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여행잡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에서 세계 100대 호텔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선정된 배경에는 서울의 음주 문화에 영감을 받아 만든 바 ‘오울’이 있었다. 오울의 유승정 헤드 바텐더는 바나나 우유, 보리차, 마늘 등 한국인들이 어릴 때부터 친숙한 요소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 식재료들을 하이볼, 네그로니, 김렛 등 외국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음료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 역시 고추장, 쑥떡, 유자, 제주 녹차 등 친숙한 한식 재료를 활용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프로모션 메뉴 중 반응이 좋았던 메뉴를 정규 메뉴로도 내놓는다. 지난 3월 쌀을 테마로 개발했던 ‘술밥과 ‘쌀75’다. 된장찌개에 밥을 말아서 먹는 술밥. 술 밥 하나면 소주 한 병 거뜬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 주류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오울은 이러한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된장, 누룽지 시럽, 버터 등을 사용한 창의적 칵테일 ‘술밥’을 개발했다. 쿰쿰한 발효향과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쌀 75’는 탄산이 가득한 칵테일로, 클래식 칵테일 프렌치 75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하여 스파클링 막걸리 복순도가와 말린 귤 껍질을 우린 진을 더해 만들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로는 밀수, 유자차 등이 있다. ‘밀수’는 한국의 전통음료인 송화 밀수에서 영감을 받아 막걸리와 솔잎차를 우린 럼에 송화가루, 꿀, 크림을 더한 칵테일이다. 소나무의 향은 호불호 주제로도 유명한데 이를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재창조했다. ‘유자차’는 제주 감귤 향이 은은한 선비 진 베이스에 유자, 파인애플, 꿀 등을 더해 시트러스의 톡 쏘는 달콤하고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매운맛, 짠맛, 감칠맛 등 한식의 맛을 반영한 실험적인 칵테일도 내놓는다. 이번에 고추장과 쑥떡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칵테일을 추가 개발했으며 인기를 모았던 ‘김치 하이볼’ 역시 동치미,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을 활용해 업그레이드했다. 호박과 차이티를 활용한 ‘식혜’, 보리차를 재해석한 ‘구수 하이볼’, 바나나 우유와 헤이즐 넛을 결합한 ‘바나나 우유’, 오미자와 복분자 풍미의 ‘케이 네그로니’ 등 기존 시그니처 메뉴는 계속 만날 수 있다. 그 외 기본 칵테일 메뉴처럼 다양한 재료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논알콜 칵테일도 구비했다. 돼지 껍질을 말려 튀긴 ‘바삭한 돼지 껍질 치챠론’, 오징어 먹물을 입힌 퀴노아 팝콘과 유자 소스를 곁들여 뻔하지 않은 재미를 더한 ‘동해안 돌문어 숙회’, 외국인들은 친숙한, 스페인의 대파를 통째로 구워 먹는 칼솟타다에서 영감을 받아 그릴에 익힌 대파를 포두부로 감싼 뒤 특제 된장 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재해석한 ‘포두부 대파말이’ 등 새로운 요리 메뉴도 내놓는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도 있다. ‘포두부 대파말이’를 비롯해 특제 된장 소스에 버무린 보리밥과 야채를 라이스페이퍼와 함께 먹는 색다른 비주얼과 식감이 재미있는 ‘보리 비빔밥 샐러드’ 등 단순히 채식 중심이 아닌 맛과 먹는 재미를 더했다. 오울의 시그니처 메뉴인 랍스터 떡볶이, 특제 고추장 소스의 한우 육회, 바다 라면 등은 변함없이 만날 수 있다. 유승정 헤드 바텐더는 “우리에게 친근한 것을 친근하지 않게, 새롭게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하며 찰스 H.에서 근무하며 파악한 외국인의 취향, 입맛을 바탕으로 내국인 외국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울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운영하는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소울 푸드와 칵테일, 위스키, 막걸리, 진 등의 다채로운 한국 주류를 선보이며 서울의 다이내믹한 밤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칵테일 가격은 2만 9000원부터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에서 올 여름 진정한 웰빙을 선사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서머 웰니스 모먼츠(Summer Wellness Moments)’를 8월 3-4일 양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컨설팅 전문 ‘웰미(Wellmi) 웰니스 솔루션’과 함께 어린이, 성인, 시니어 고객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호텔 26층 야외 루프탑 스카이파크에서 아름다운 동해 일출을 바라보며 즐기는 요가와 명상부터 5층에 위치한 액티바 피트니스 센터 내 오션뷰가 펼쳐진 GX룸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액티비티 그리고 호흡법을 익히며 내면의 평온을 경험하는 싱잉볼 명상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텔 투숙객 한정으로 8월 3-4일 양일 진행되며, 참가비는 성인 2만원, 아동 1만원으로 프로그램 당 최대 12명까지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 033.680.86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시아 속초는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친환경 건축 평가 및 인증제도 중 하나인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 LEED를 획득한 친환경 호텔로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에서 올 상반기 가장 리뷰가 좋았던 여행지는 오사카, 가장 많이 판매된 패키지 상품 여행지는 다낭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터파크 투어가 발표한 ‘숫자로 보는 2024년 패키지 여행’ 상반기 결산 기획전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월 30일까지 등록 후기 건수와 평점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패키지는 ‘오사카 4일’ 상품이었다. 이 상품은 1일 자유여행과 노쇼핑을 전면에 내걸었다. 이용자들은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모았다.’며 호평을 보냈다. 누적 예약 고객수가 가장 많은 패키지는 ‘다낭ᆞ호이안 5일’ 상품이었다. 이 상품은 최저가격을 앞세우기보다 300달러(41만6000원) 상당의 옵션 비용을 패키지 상품에 선반영해 현지에서의 옵션 강요 스트레스를 해소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지역별로 동남아 휴양지 중에서는 ‘코타키나발루 5일’이, 유럽에서는 ‘튀르키예 9일’, 서유럽에서는 ‘서유럽 3국 10일’, 일본에서는 ‘북해도 4일’, 남태평양에서는 ‘괌 4일’ 등이 최다 판매상품으로 집계됐다. 코타키나발루 5일 패키지 상품도 휴양지로서의 높은 인지도에다 5성급 리조트, 특히 자유일정이 추가된 상품이란 점에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서유럽 3국 10일 상품은 유럽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클래식한 패키지다. 패키지여행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현지 전문 가이드로만 일정을 진행한다. 인터파크 투어는 누적 예약 고객수 1위, 리뷰 1위, 예약급상승 1위 등 올 상반기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모아 기획전을 펼친다. 기획전은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을 통해 인터파크 투어의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일간 데이터로밍 무료, 출국 전 면세점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중대 사고나 질병에 대해 응급 의료지원, 긴급이송 등을 지원하는 월드와이드케어 서비스도 적용된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이 결합된 합리적인 여행 선택을 하는 고객층이 두터운 만큼, 이러한 고객층에 호평받는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터파크 투어를 믿고 예약하신 고객들의 안전까지 보다 세심하게 챙기는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이하 파리 올림픽) 을 계기로 지난 25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한 코리아하우스 내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마련해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올해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5개 민간·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한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종합 홍보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홍보관 전시 테마는 ‘VISIT KOREA: Ride the Korean Wave’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한류를 포함한 다양한 K-콘텐츠를 선뵈고 있다. 공사는 한국 지역별 대표 명소를 알릴 뿐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관광거점 도시인 부산, 강릉, 전주, 안동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전통한복부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복까지 입어볼 수 있는 한복체험존, 한류관광 홍보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조성한 한류관광 홍보존이 현지 한류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류관광 홍보존은 프랑스 파리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아티스트인 세븐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출연한 영상과 이들이 즐기는 한강공원 피크닉, 루지체험, 에버랜드, 찜질방 등 Z세대가 좋아할 만한 여행정보로 꾸며졌다. 또한 이들의 공연 의상과 콘서트 응원봉 등을 전시해 독특한 K-팝 공연 문화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올림픽 경기 관람을 위해 파리를 방문한 니콜라 피나(프랑스)는 “한국어 간판이 걸려있는 길거리 포토존에서 한복과 전통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었더니 마치 한국에 와 있는 느낌”이라며, “올해는 꼭 한국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는 코리아하우스 야외정원에 한류테마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27일에 시작해 내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특별 이벤트는 K-팝, K-댄스, K-뷰티, K-푸드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댄스를 비롯해 K-팝 댄스 클래스, 퍼스널 컬러진단, 한국 메이크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K-팝 파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는 즉석 컵 떡볶이, 무알코올 맥주 등으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더불어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아이돌 스타일 메이크업을 받은 에스텔 모로(프랑스)는 “평소에도 한국식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데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으로 가서 한국화장품을 잔뜩 사 오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을 방문한 유럽 관광객은 54만 1백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 이상 증가해 이미 코로나 이전 관광객 수를 뛰어넘었다.”며, “파리 올림픽 계기, 프랑스에서의 한국관광 홍보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폴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등 방한관광 유럽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파리 올림픽 개막 4일 전인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 시내 쇼핑몰 모노프리와 파리 전역 까르푸 191개소에서 ‘한국에서 뭘 하면 좋지?’에 대한 100인 100색의 추천을 담은 숏폼 영상 ‘코리아100(KOREA100)’ 시리즈를 상영 중이다. 특히, 지난 11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뉴진스도 이번 영상에 등장해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봐”, “한국에서는 맞춤형 화장품도 만들어볼 수 있어”와 같은 생생한 조언을 전한다. 또한, 파리 올림픽 중계 방송매체인 유로스포츠를 통해 유럽 지역 올림픽 시청자를 타깃으로 신규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코리아호텔쇼. 올해는 유독 코리아호텔쇼에 참여한 많은 업체들이 친환경 제품들을 앞다퉈 선뵀다. 그중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곳, 바로 주식회사 케이엔유통(이하 케이엔유통)이다. 현재 케이엔유통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호텔용품샵’에서 주력하고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어메니티 브랜드인 ‘Polarbear Freinds(이하 폴라베어프렌즈)’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끈 것. 케이엔유통 강기범 대표를 만나 ‘폴라베어프렌즈’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뵈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케이엔유통에 대해 들어봤다. Q. 주식회사 케이엔유통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케이엔유통은 호텔, 리조트, 골프장, 사우나 등에서 필요로 하는 기자재 소모품을 유통하며 B2B 온라인 쇼핑몰 ‘호텔용품샵’을 운영하고 있다. 20대 초부터 숙박업 관련 유통업을 해왔고 올해로 24년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2016년 케이엔유통으로 법인을 전환했다. 80년대부터 부친께서 전국에 칫솔 면도기 등을 제조, 생산 및 도매 유통으로 시작한 것이 케이엔유통의 전신이다. 당시 LG, 아모레, 도루코 등에 생활건강 사업부가 생기면서 전국 도매로 물품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25개의 총판권과 특판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와 별도로 OEM, ODM 형식으로 자체 개발 브랜드 제품들을 제작해 전국의 숙박업 관련한 유통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다. Q. ‘호텔용품샵’에서 주로 취급하는 품목은 무엇인가? 호텔 등의 숙박업, 사우나, 골프장, 리조트에서 사용되는 모든 제품, 특히 기본적인 호텔 어메니티와 호텔 관련 기자재 및 소모성 용품들을 주력으로 유통하고 있다. 그중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브랜드는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폴라베어프렌즈’인데,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정책에 발맞춰 케이엔유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나침반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브랜드기 때문이다. Q ‘호텔용품샵’의 성장세는 어떤가? 고객 반응과 함께 이야기해달라. 우리의 주된 고객사는 숙박업 관련 B2B 고객들로 현재 일일 트래픽이 꾸준하게 상승하며 사업자 회원 가입자 수 역시 늘고 있다. 숙박업 관련 사업자가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현재 트렌드에 적합한 모든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이용하고 있다. Q. 호텔용품 관련 쇼핑몰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 온라인몰의 특성상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채널이긴 하지만 ‘호텔용품샵’은 B2B 고객사를 위한 전문 쇼핑몰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단가와 B2B 고객사가 구매가능한 단가에 차이를 두고 있다. 일반 소비자의 구매 통계를 파악해 시장의 수요를 체크하고 있으며 B2B 고객사가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 최종적으로는 B2B 고객에게 일반소비자가 원하는 트렌드를 알리고 미리 그 수요를 책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숙박업을 운영하는 B2B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그 결과 케이엔유통은 경쟁력있는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우리가 속한 국내 B2B 온라인몰 분야에서 1등을 하고자 한다. 단순히 저렴한 단가로만 제공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뚜렷한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로 호텔 및 숙박업 관련 사업영역에서 만큼은 ‘호텔용품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일반 소비자와 B2B 고객사를 명확하게 구분해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호텔용품샵’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유통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한 사람의 인플루언서가 중견기업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대인만큼 단순히 규모로서의 구분보다는 트렌드를 이끄는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호텔용품샵’을 운영하고 있다. Q. 호텔 구매 담담자들에게 좋은 호텔용품을 고르는 팁에 대해 조언한다면? 코로나로 인해 환경으로의 방향성이 더욱 뚜렸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이전보다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소비습관도 많이 발전하게 됐다.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호텔에서도 물건을 구매할 때 환경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호텔을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 중 가장 소비력이 큰 세대들이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의 비슷한 세대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태도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SNS 등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문화적인 경험들을 나누는 것이 당연해지고 쉬워졌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운영하고 있는 호텔의 주변 호텔들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당연시 됐다면 이제는 다른 국가의 호텔들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벤치마킹이 나보다 앞서가는 이의 뒷모습을 관찰하는 것이라면 국내 호텔업계는 큰 흐름에서 친환경적인 측면에 속도를 내야할 것이다. 향후 10년 안에 친환경은 일반화가 될 것이다. 따라서 호텔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환경적인 측면을 염두에 두고 구매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폴라베어프렌즈’가 호텔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Q. 그래서 이번에 참여한 코리아호텔쇼에서 ‘폴라베어프렌즈’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안다. 이번 코리아호텔쇼에서 우리의 포커스는 친환경이었고 친환경 브랜드 ‘폴라베어프렌즈’를 선뵀다. “지구 반대편, 그 어딘가에서 누군가 마땅히 누려야 할 자연을 위해 조금씩 바꿔 나가겠습니다.”라는 콘셉트를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체험을 통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결과적으로 많은 이들이 ‘폴라베어프렌즈’를 경험하고 듣고, 이해했기에 우리가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케이엔유통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폴라베어프렌즈’ 브랜드로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상품을 노출할 계획을 하고 있다. 브랜드를 통한 우리의 생각을 전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인 만큼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향후 다른 국가에도 ‘폴라베어프렌즈’를 알려 우리나라에서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인식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킨텍스(KINTEX)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F&B 및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2024 서울 푸드 & 호텔’이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로, 세계 식품 산업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51개국에서 1605개 사가 참가했고, 5만3305명이 방문객이 찾아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그리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ETHEAS, National Union of Agricultural Cooperatives of Greece)과 라트비아 낙농위원회(Latvian Dairy Committee)는 ‘2024 서울 푸드 & 호텔’ 전시회에 회원들이 참석해 ‘The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을 홍보하고, 품질이 우수한 유럽 농산물 제품을 한국시장에 소개했다. 이번 참여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많은 해외 방문객들이 고품질의 유럽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로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Premium European Products’ 전시회장을 찾아와 그리스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올리브 오일, 올리브, 건조 포도와 라트비아에서 생산된 크림치즈, 반경성 치즈, 커드 스낵 등의 다양한 유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체험했다. 방문객들은 직접 해당 제품의 생산자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전시회장을 찾아와 준 많은 방문객 및 관계자 외에도 특별히 Aris Vigant 주한 라트비아 대사, Leva Majore 상무관 및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부국장, Daskalopoulos 주한 그리스대사관 공관차석 겸 경제외교실장 등이 방문해 ‘The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The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은 전 세계 3개 주요 국가의 주요 시장에서 유럽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고품질 유럽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포함되며, 캠페인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캐나다, 말레이시아, 한국에 ‘The Premium European Products’라는 브랜드 이름을 붙인 농산물 수출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