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공식 호텔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할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서울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지난 40여 년 간 ASEM, G20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식이 열리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서울의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 조건과 40여 년 간 수많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최고 수준의 전문 연회 서비스 팀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컨벤션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호텔 중 최대 규모의 그랜드 볼룸은 압도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 이벤트에 최적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식과 중식 등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역시 오랜 숙련을 거친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한 신선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식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미식 행사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다”며 “이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아시아 전역에서 셰프들과 파인 다이닝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MICE 및 미식 경쟁력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다 매장과 새로운 서비스로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GS25가 와인에 전문성을 강화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뵌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특히 3월과 4월에는 특별한 와인들을 선보이며 편의점 와인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이달의 와인 선정 지난 1월 31일 GS타워 지하 1층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10여 명의 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여 GS25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 긴장감을 자아냈다. 소믈리에들 간 서로 의견 교환은 물론 표정도 살필 수 없도록 칸막이도 설치돼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 와인 생산자, 가격 모두 비공개로 오직 맛과 향으로만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상위값으로 와인을 선정했다. 시음한 와인은 총 60여 종으로, 이 중 점수가 높은 상위 8가지 와인을 선정했다. 해당 와인들은 3월 GS25 이달의 와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시즌에 맞춰 월별 테마를 정해 이달의 와인을 선정해 왔다면, 이번에는 특별히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60종이 넘는 와인을 직접 맛보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와인 전문가들의 선별을 통해 편의점 와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여 신뢰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GS25, 국내 단일 유통 채널 중 가장 많은 와인 판매량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금지,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홈술·혼술 문화가 정착되면서 소주·맥주를 주로 마셨던 과거와는 달리 소비자들은 위스키, 하이볼, 전통주, 와인 등 취향에 맞는 술을 골라 즐기게 됐다. 그중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은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저가 와인들을 출시했고 이와 함께 구색 맞추기 상품에 불과했던 와인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끄는 핵심 상품이 됐다. 이에 편의점 선두주자인 GS25는 점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 결과 GS25 와인 판매량은 2020년 320만 병에서 2021년 550만 병, 2022년에는 710만 병,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 이상 불어난 750만 병이 팔렸다. 이는 국내 단일 유통 채널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며 전국 1만 7000여 개 GS25 각 매장에서 하루 1병 이상 판매된 것이나 마찬가지의 수치다. 특히 코로나가 끝난 지난해에는 대형마트의 와인 매출이 줄어든 반면 일상적으로 와인을 사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마트보다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와인 매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찾아가는 와인25플러스 게다가 GS25 와인에는 ‘와인25플러스’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2020년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찾아가는 O4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편의점은 평균 20평 이하의 공간에서 20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주종을 구비하고 싶어도 공간적 제약이 있지만 와인25플러스 도입으로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와인25플러스는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70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은 앱에서 제공하는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살펴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 이 서비스야말로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을 순 있어도 한 번만 이용할 수 없는 서비스다. 고객은 우리동네GS25 앱(애플리케이션) 내 와인25플러스에서 성인 인증을 거친 뒤 원하는 주류를 골라 결제한다. 수령을 원하는 점포를 선택한 뒤 찾아가면 되는 이 편리한 서비스는 무료멤버십도 구축돼 있는데 이에 가입해 사용하는 이가 30만 명 정도며 그중 80%는 한달에 한 번은 구매한다고. 최근에는 ‘오늘의 와인’이라는 행사를 진행해 매일매일 오늘의 와인을 바꿔 2월 한달간 29가지의 와인을 소개, 온·오프라인 통합 최저가로 그날 하루 동안 해당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는데 현재 매출에서 상위 랭크되며 사내에 히트 프로모션으로 손꼽고 있다. 매일 와인을 바꿔 행사를 하는 것이 재고 등의 문제로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어렵지만 온라인의 강점을 살린 프로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의점이라는 접근성과 와인25플러스라는 편의성을 갖춘 GS25의 와인은 이제 국가대표 와인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을 선보임으로써 전문성까지 갖췄다. 1만 원대에서 4만 원대까지 고객들이 와인 선택에 실패없는, 품질이 보장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GS25가 편의점 와인의 강자로서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 참여한 소믈리에 정하봉_ 소피텔 앰배서더 식음총괄이사(KSA 수석부회장, 국가대표 1호 소믈리에) 유승민_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수석(2019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상 수상, 2023 퍼시픽 노스웨스트 와인전문가 고급과정 취득) 최정원_ 유탑호텔&리조트 본부장(2019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강순필_ ‘와인강’(20만 구독 와인 유투버, 아시아 와인트로피 2022~2023 베스트 임포터, 독일 하일브론대 와인경영학과 졸업) 김성국_ 조선호텔앤리조트 치프파트너(부장, 총괄소믈리에, 슈퍼쏨 네이뜬) 주재민_ 2023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우승(CMS 어드밴스드 소믈리에) 양윤주_ 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해 최연소 여성 챔피언(양쏨멀티와인 대표 소믈리에) 유영진_ 워커힐 수석 소믈리에(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 동남아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대회 우승) 조내진_ 위플이앤디 쵸이닷 총괄매니저 & 소믈리에 조민희_ 하이트진로 와인 앰배서더(2022년 kwtc 코리아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챔피언십 최종 1위, 코리아 와인 챌린지 심사위원) ------------------------------------------------------------------------------------------------------ INTERVIEW 편의점 업계 최초 와인 전문성 강화로 신뢰 구축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을 진행하게 된 취지가 궁금하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와인 시장의 성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기존과 차별화된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GS25가 국내 와인 시장에서 큰 유통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는 어떤 이들이 참여했나?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소믈리에들, 특히 조선호텔, 워커힐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호텔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믈리에를 포함해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한 소믈리에는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하더라. 결과는 어땠나? 가격대가 높은 와인 위주로 꼽히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골고루 선정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다고 내부적으로는 평가하고 있다. 기존 GS25에서는 어떤 프로모션으로 와인을 선보였나? 보통 시즌 성격이 강했다. 예를 들어 2월과 3월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유통업계에서는 큰 이벤트인만큼 ‘연인이 마시면 좋은 와인’과 같은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었다. GS25에서 와인판매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외부에서 즐기는 음주 문화가 줄면서 편의점 와인 판매가 가장 크게 신장했었다. 그에 대응해 점포에서 다양한 와인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GS25 전국 1만 7000개 점포 중 2000여 개 점포가 와인, 양주 특화 점포다. 그중에서도 500여 점포는 와인과 양주의 매대 수, 상품 수가 특화 점포보다 훨씬 많다. 일반 소매 와인 점포 못지 않은 이곳을 플래그십 점포로 부르며 집중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주로 와인을 구매하는 이들은 남녀 구분없이 2030 세대가 많아 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계속 개발하고 선정하는 것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서 선발된 와인을 선보이면서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매대에 진열된 와인들을 보면서 그 수많은 와인들 중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와인이 워낙 이름도 어렵고 종류도 많은데 우선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추천한다고 하면 믿고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와인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넥택을 준비했다. 넥택에는 맛, 바디감, 당도 등 와인에 대한 정보가 표시돼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려고 한다. GS25의 와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한다면? 편의점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주말에 시간 내서 마트에 갈 필요 없이 언제든지 퇴근하고 시간 날 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편의점 채널의 가장 큰 장점이다. GS25 편의점은 전국에서 제일 많이 포진돼 있고 온라인에서는 와인25플러스가 선두주자로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이번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도 온·오프라인에 함께 론칭하면서 각 채널에서 바이럴이 돼 좀 더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렇게 온·오프라인에게 모두 좋고 고객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행사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오는 5월 2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윤협 : 녹턴시티> 전시를 기념해 롯데뮤지엄과 공동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윤협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아티스트이다. ‘선과 점’으로 도시의 풍경과 리듬을 그려내는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작가만의 작품 세계이다. 활발한 전시 활동은 물론 디올, 티파니앤코, 바비브라운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윤협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하여 롯데호텔만을 위해 제작된 객실 키 카드 홀더를 상반기 동안 국내 19개 체인 호텔 및 리조트에서 사용한다. 도심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을 주제로 서울을 재해석한 선과 점이 인상적으로 그려진 키 카드 홀더를 지참하고 롯데뮤지엄을 방문 시 동반 1인을 포함해 30%의 전시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회 한정). 5개 호텔과 리조트(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월드, L7강남,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는 전시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을 포함해 녹턴 시티 전시 티켓 2매와 각 호텔별 특전이 별도로 제공된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의 플래티넘 및 골드 등급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작가가 동행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50여명의 리워즈 회원에게만 독점 공개된 이 날 전시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설명을 통해 작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뮤지엄과의 협업처럼 향후에도 다양한 예술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테크(FoodTech) 전문기업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Stellar Pizza)를 인수한다. 한화푸드테크는 향후 다양한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로보틱스와도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앞서 1월 한화푸드테크와 스텔라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Serve Automation)은 자산 양도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모든 계약 절차를 마쳤다. 이번 인수는 한화푸드테크의 미국 법인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Hanwha Foodtech Global inc)이 진행했다. ㈜서브 오토메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세계적인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 출신 엔지니어들이 2019년 설립했다. 창업자는 스페이스X에서 로켓과 위성용 배터리 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벤슨 차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직접 미국 현지를 여러 번 오가며 공을 들인 끝에 성사됐다. 한화푸드테크는 자산 100% 인수와 함께 CEO 벤슨 차이를 포함한 경영진과 핵심 기술진 일부를 고용 승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텔라피자는 물론 식품산업의 첨단화를 목표로 삼은 한화푸드테크의 기술 역량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텔라피자는 피자 로봇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2인치 크기의 피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은 5분 남짓이다. 여러 건의 주문을 연달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리가 시작되면 1분에 한 판 꼴로 피자가 완성된다. 48시간 저온 숙성한 피자 반죽을 로봇이 조리하는 방식으로 전 공정(End to end)을 완전 자동화한 피자 브랜드는 스텔라피자가 유일하다. 별도 직원이 없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 등 부대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반면 철저한 품질 관리(Quality Control)가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은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의 피자’를 맛볼 수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반죽 제조 이력부터 토핑 무게, 피자 두께까지 품질 체크가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위생 관리는 물론 고객에게 고품질의 피자를 균일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높은 품질에 비해 피자 한 판의 판매가는 8~9달러(로스앤젤레스 기준)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스텔라피자 가격은 주요 피자 브랜드의 60% 수준이다. 피자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노엘 브로너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스텔라피자는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리 전 과정을 책임지는 피자 로봇은 창업자 벤슨 차이와 개발자들이 3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결과물이다. 이 과정에서 300억 원이 넘는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 사업 초기 세계적인 래퍼이자 비욘세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제이지(JAY-Z)도 투자에 참여해 큰 이목을 끌었다. 스텔라피자는 시스템 재정비 등 경영 효율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기술 고도화 등 시스템 재정비를 마치는 대로 국내와 미국 시장에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스텔라피자를 창업한 벤슨 차이는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화와의 협력을 통해 스텔라피자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면서 “식품산업에 대한 한화의 노하우와 푸드테크가 더해져 높은 품질의 피자를 부담 없는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앤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코너로 매년 신년 특집으로 1월부터 4월까지 특급호텔들의 경영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서는 5성, 4성 호텔들이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냈고, 또 그것을 발판 삼아 올해는 어떤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한 해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코너를 위해 전년도 12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업 등급결정 현황을 바탕으로 전국 5성, 4성 호텔 홍보실에 공문을 일괄 발송합니다. 일일이 호텔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합니다. 많은 호텔들이 호텔산업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자기 호텔에 대한 소개와 함께 리뷰도 하고 계획을 공유하면서 서로 잘해보자는 동료의식을 가지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호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참여한 호텔들은 <호텔앤레스토랑>의 기자들에게 한해동안 지대한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만큼 지면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호텔앤레스토랑>의 대표 지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이 지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게재된 호텔들이 그동안 어떤 의미있는 일들을 해왔다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올 한해 우리 호텔들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호텔마다 어떤 색깔을 가지고 시장을 공략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계획은 실행되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올 한해는 특히나 호텔들이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언제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는 계획만 얘기해야 했던 얼마 전과 확연히 다른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더욱 올해 지면은 청룡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바쁜 와중에도 <호텔앤레스토랑> 경영전략 지면에 성심성의껏 참여해주신 호텔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호텔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월 26일, 캘리포니아와인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이하 CWI)가 주최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4(California Wines Alive Tasting 2024)가 개최됐다. CWI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골든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Golden State of Mind)’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Alive’에 초점을 맞춰 2021년부터 3년 연속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음회에는 37개 국내 와인 수입사와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세 개 미수입 와이너리, 그리고 파소 로블스 테마 시음 부스를 아울러 총 501종의 와인이 선보였으며, 665여 명의 국내 와인업계 관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국내 수입 와인과 미수입 와인을 통틀어 총 139개 캘리포니아 와인 브랜드가 출품되어 국내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와인 수입사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여러 지역의 와인 생산자들도 대거 방한해 직접 와인을 소개하며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이번 시음회에 출품한 한 대형 와인 그룹의 관계자는 “CWI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한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이 놀랍도록 발전하고 있음을 체감한다. 실제로 다른 아시아 시장에 비해 캘리포니아 와인이 엄청난 성장을 했다.”라고 CWI의 최근 홍보 활동에 대해 평했다. 국내 와인 수입사로는 금양인터내셔날, 까브드뱅, 나라셀라, 롯데와인 등 대형 수입사부터 중소 규모 수입사와 일인 수입사까지, 캘리포니아 와인을 다루는 대부분의 업체가 총출동하여 출품사로 참여했다. 각 수입사 시음 부스는 소믈리에, 와인숍, 와인 유통사 등 새로운 고객에게 자사의 와인을 선보이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한 수입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한동안 무거웠던 와인업계가 이번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를 계기로 모처럼 활력을 찾은 것 같다.”라고 평했다. 또 새로운 캘리포니아 와인을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는 한 와인바 종사자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역동성과 다채로움, 현지의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유익한 행사였다.”라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한편 캘리포니아 와인의 다양성을 소개하기 위해 CWI는 매해 '테마 와인 산지'를 지정하고, 그에 초점을 맞춰 트레이드 테이스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올해의 테마 와인 산지는 파소 로블스(Paso Robles)로, 파소 로블스 와인 생산자 연합(Paso Robles Wine Country Alliance, 이하 PRWCA) 소속의 10개 와인 생산자가 방한해 특별 시음 부스를 통해 파소 로블스의 특별한 와인 생산 환경과 와인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파소 로블스 테마 시음 부스에는 시음회가 진행되는 내내 와인 생산자들과 소통하며 시음하는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1983년에 AVA로 승인된 파소 로블스 AVA(미국정부공인 포도재배지역)는 무려 11개의 세부 AVA가 있을 정도로 토양, 기후, 지형, 품종 등 많은 부분에 있어 다양성을 포용한 지역이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은 보르도 품종뿐만 아니라 프랑스 론,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성 품종으로 독특한 와인을 생산하며, 이곳만의 독창적인 블렌드 와인은 ‘파소 블렌드’로 불리며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각보다 더 멋진 와인 산지, 파소 로블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참가 신청을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는 PRWCA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크리스토퍼 타란토(Christopher Taranto)가 진행했으며, 파소 로블스에서 방한한 다섯 개 와인 생산자가 연사로 참여해 시음 와인을 직접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크리스토퍼 타란토는 “파소 로블스는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가격 경쟁력도 좋고 와인 스타일에 있어서도 다양성이 있어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며 한국 내 파소 로블스 와인의 시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세미나는 향후 CWI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파소 로블스 와인 생산자는 ▲다우 패밀리 에스테이츠(DAOU Family Estates), ▲지오르나타(Giornata), ▲호프 패밀리 와인즈(Hope Family Wines), ▲제이 로어 빈야즈 & 와인즈(J. Lohr Vineyards & Wines), ▲저스틴 빈야즈 & 와이너리(JUSTIN Vineyards & Winery), ▲라방츄어(L'Aventure), ▲피치 캐년 와이너리(Peachy Canyon Winery, ▲더 빅 레드 몬스터(The Big Red Monster), ▲타블라스 크릭 빈야드(Tablas Creek Vineyard), ▲빌라 크릭 셀라(Villa Creek Cellars) 등 총 10곳이다. 와인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트레이드 시음회여서 일반 소비자가 함께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담아, CWI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오후 2시 반부터 약 20분간 진행된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열띤 시음회 현장과 꼭 마셔봐야 할 캘리포니아 와인, 그리고 방한한 와인 생산자들을 소개하며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인스타 라이브는 추후 CWI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 머그 등 삼일절 기념상품 3종을 3월 1일 선보인다. 이번 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mL’,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mL’,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총 3종으로,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로 디자인해 고귀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mL’는 4D 프린팅으로 금방이라도 꽃잎이 날릴듯한 생동감 있는 무궁화를 표현했다. 또한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4”이라는 문구를 새겨 애국심 고취는 물론 한정 상품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은은한 핑크 그러데이션으로 무궁화 꽃잎을 연상시키는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mL, 무궁화 꽃을 들고 있는 귀여운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도 함께 선보인다(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시 판매 종료). 스타벅스는 이번 삼일절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으로 조성해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고, 삼일절의 의미를 더함은 물론 향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기부,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있으며, 해당 기금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독립운동가의 친필 휘호 7점을 구입해 기증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7억 6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8월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으로 새 단장하며 국가보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월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재단에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은 강원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 사업 중에 하나로서 지난 해 9만여 명이 참여하였고 원주 치악산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7,109명이 인증하였으며 올해도 계속된다. 또한 체류형 야간관광활성화 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프로그램도 올해 원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동남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4월 ‘2024 베트남 국제 관광 전시회(VITM 2024)’에 참여하고 이를 연계하여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도 함께 참여해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상 관광세일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재단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투어 같은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여행 콘텐츠 들을 연계해 올 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원주시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원관광재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화답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루프탑 Bar ‘M29’에서 4년 만에 돌아온 2월 29일 윤일을 맞아 호텔 개관 3주년 축하 기념 무제한 샴페인 파티가 개최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3번째 생일을 자축하고 파티 참석객의 행운을 기원하고자 기획한 이번 파티는 29일 밤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펼쳐지며,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샴페인으로 유명한 ‘폴 당장(Paul Dangin)’의 퀴베 카르트 블랑쉬와 퀴베 카르트 누아 2종을 웰컴 스낵과 함께 무제한 제공한다. 호텔 29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M29’가 폴 당장 2종을 대상으로 ‘M29’에서 무제한 샴페인 파티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국 왕실 못지않은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울 도심 야경을 바라보며 이색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폴 당장의 퀴베 카르트 블랑쉬는 시트러스 향이 가미된 복숭아 노트에 미네랄 감이 더해진 상쾌한 피니쉬가 짙은 감흥을 주며, 퀴베 카르트 누아는 감귤류의 과일향과 크로와상을 떠올리는 페스트리 노트가 특유의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사전 예약분은 일찍이 매진됐고 현재 현장 결제 입장만 가능하다. 또 윤달의 의미도 기념하고자 2월 29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선착순 10명까지 파티 참가비를 면제해준다. 파티를 기획한 호텔 측 F&B 관계자는 “샴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비롯해 이색 체험을 추구하는 엠지(MZ)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2월 내내 예약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기억에 남을 윤달의 마지막 밤을 세번째 생일을 맞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함께 마음껏 샴페인을 즐기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달콤한 디저트가 이제 3040 남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디저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한 남성 고객 중 3040 세대가 51.5%로 1020 세대(45.9%)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캐치테이블은 이러한 디저트 트렌드에 대한 요인으로 접근성 확대, 불황형 소비 활황, SNS 유행에 따른 디토소비 확산 등을 언급했다. 또한, 유통가 큰 손으로 떠오른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술집 대신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찾는 남성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트렌드 변화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캐치테이블과 제휴를 맺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 가게 가맹점주들에 따르면 날이 갈수록 고객의 성별과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남자들끼리 디저트를 즐기러 오는 모습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고 전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은 9만3414개로 2020년 1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0년 8%, 2021년 28%, 2022년 47%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KB국민카드의 조사결과도 나왔다. 핫플레이스 맛집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3040대 남성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매장에서 대기하지 않고 미리 앱으로 케익 예약 후 픽업하는 등 시간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트렌드가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카페 & 디저트 매장 수는 2023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약 794%, 픽업 서비스 이용 매장의 경우 1455% 증가했다. 2023년 캐치테이블 웨이팅 1위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을 비롯해 △노티드 △아티스트 베이커리 등 핫플레이스 맛집이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픽업 가맹점의 경우 △카페 하이웨스트 △카페 레이어드 △진저베어 △멜로드 도산 등 디저트 맛집이 다수 입점한 상황이다. 3040세대 남성들도 본인의 만족도가 높은 소비재에 과감히 소비하는 ‘가치소비’에 관심이 높아지며,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만족시키는 디저트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있다.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순간의 행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디저트류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예전에는 디저트를 먹는 남성들의 모습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던 반면, 이제는 그 모습이 하나의 주류로 자리잡은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중년 남성 개그맨 들이 함께 카페 투어를 다니며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계속되는 디저트 인기에 발맞춰 ‘디저트를 즐기는 남성’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캐치테이블을 통해 런던베이글뮤지엄과 노티드를 비롯해 산리오 러버스 클럽, 카페 하이웨스트, 진저베어, 카페 페퍼, 멜로드 도산, 골든피스, 카페 레이어드, TIME AFTER TIME 등 국내 유명 디저트 맛집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 호텔들이 준비한 로맨틱 프로포절 한번 살펴볼까요? Romantic Package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프로포즈를 위한 ‘선셋 프로포즈 패키지’ 지난해부터 인기리에 운영해오던 프로포즈 패키지를 고객 니즈를 반영해 구성과 룸 타입을 추가, 새롭게 선셋 프로포즈 패키지를 론칭했다. 객실 타입은 프리미어 리버 혹은 프리미어 리버 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며 객실 데코레이션 서비스와 함께 마포 에이트 케이크 1개,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2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어 리버 스위트는 거실과 침실에서 파노라마 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거실에는 프로포즈를 위한 데코레이션, 침실에는 꽃다발이 준비된다. 소중한 순간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체크인 시에는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 및 투숙 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며 가격은 92만 원부터다(10% 세금 별도). 02-6410-1000 메이필드호텔 서울 기념일 맞은 연인 위한 ‘커플룸 패키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커플룸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먼저 클라우디 드림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뷔페, 소백 달 항아리 명상 오브제와 웰컴 홈 룸 미스트가 기브어웨이로 제공된다. 셀레브레이트 마이 러브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 ‘더 큐’ 다이닝 식사권이 포함됐으며 식사권 이용 시 호텔 셰프의 코스 요리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판티니 그랑 뀌베 스와로브스키 글라스’ 2잔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스위트 프러포즈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뷔페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패키지 이용 고객이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시 디럭스스위트 숙박권을 축하 선물로 증정한다. www.mayfield.co.kr 롤링힐스 호텔 연인들을 위한 ‘비 마이 러브 패키지’ 연인과 달콤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비 마이 러브 패키지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조식 뷔페 2인, 아름다운 산책로 전망의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을 포함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하트 홀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3월 14일에 투숙하면 뉴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디너 세트’를 제공한다. 인기 메뉴인 ‘문어 & 감자’와 오일 파스타 1종, 오븐에 구운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와 로맨틱한 식사 분위기를 더해줄 ‘핑크 초콜릿 디저트’로 구성된다. 가격은 25만 7000원부터다. 031-268-1000 포시즌스 호텔 서울 화이트데이에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테이 & 다인 패키지’ 스테이 & 다인 패키지는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1박은 물론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 중식당 유유안, 모던 일식당 아키라백,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로비 라운지 마루,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등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15만 원 다이닝 크레딧(투숙당)을 제공한다. 단, 룸서비스 제외. 이 밖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골프존,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요금은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54만 원(세금 별도)부터다. 3월 1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02-6388-5000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객실 & 딸기 디저트 뷔페, ‘아베카모르’ 아베카모르 패키지에는 디럭스 킹 또는 디럭스 더블 더블 1박을 비롯해 △라팔레트 파리 조식 뷔페 2인 제공,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 내 스파클링 로제 칵테일 & 딸기 쁘띠 플레이트 1세트,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것은 물론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해 다크하면서도 짙은 달콤함에 딸기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 완성한 아베카모르 초콜릿 박스 1개를 스페셜 어메니티로 증정한다. 예약 기간은 4월 29일까지,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가격은 디럭스 킹 1박 기준, 40만 원부터(10% 부가세 별도)다. 02-2184-7000 메종 글래드 제주 최상층 스위트 객실에서 즐기는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가 최상층 스위트 객실에서 럭셔리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뵌다. 패키지 혜택으로 최상층에 위치한 스위트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 △스파 2인 이용권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글래드 굿즈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 1개를 제공한다. 또한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웰컴 푸드&와인 1병 제공 △미니바 서비스가 무료다.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 가격은 70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064-747-4900
형법 제311조(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깊은 사랑이 죄라면 유명사립대에 재학 중이면서 키도 크고 예쁜 여대생 박연진(가명) 양은 부유한 집안에서 익힌 특유의 교양 덕에 교내에서 인기가 많았다. 욕설은커녕 약간의 막말조차 허용 않는 그녀에겐 사실 비밀이 있었다. 5성급 호텔을 다니며 서비스를 체크한 뒤 마음에 안 드는 직원이 있으면 특정해서 키보드로 온갖 상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그녀가 주로 키보드를 휘두르는 곳은 호텔 리뷰 사이트 및 호텔 (인터넷) 카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친절했다고 느낀 직원에겐 댓글로 막말을 뱉어내야 속이 시원했다. ‘H호텔 클럽라운지 매니저 박모씨, 머리도 없으신 양반이 말투는 왜 이렇게 까칠할까요? 아, 매력은 있습니다.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이런 자신의 댓글이 공감을 받아 메인에 올라가 있노라면 몇 번이나 새로고침하며 반응을 살폈다. 그러던 박씨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지방 억양이 섞인 굵직한 목소리로 경찰서에 출석하라 했다. 당황한 박씨는 보이스피싱 아니냐며 맞섰는데 그러기엔 너무 발음이 정확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박씨는 핸드폰을 붙잡고 침착하게 말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거죠?” “얼마 전에 모 인터넷 카페글 댓글란에 ‘저 이 사람 봤어요. 생긴 것도 문어 대가리 닮았는데 무식도 하늘을 찌르더군요’라고 댓글다신 적이 있죠?” “네?!” 박씨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문어를 좋아하는 자신이 작성한 것 같았다.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는 엷은 미소를 지었다.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하나는 이제 큰일났구나 하는 불안감, 또 하나는 다행히 수위가 ‘낮은’ 댓글이 걸린 것이구나 하는 안도감. 경찰은 모욕죄로 조사할 것이니 나오라 했다. 왜 그런 댓글을 달았을까. 분명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약 두 달 전이었다. 박씨는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속칭 ‘공시생’들끼리의 커뮤니티를 자주 찾았다. 거기서 정보도 얻고 가끔 속마음도 털어놓았다. 그러다 천하의 ‘몹쓸 놈’을 만났다. 행정법 스터디를 구하는 글에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정작 스터디를 나갔더니 모집한 그 남자만 있더라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오기로 해놓고 안 나왔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의심스러웠다. 처음 만났는데 파스타를 먹자는 것도 이상했다. 어색한 식사자리에서 스터디를 안 하겠다고 하자 깊은 관심이 죄라면 반으로 줄이겠단다. 박씨는 남겨진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너는 못 만나겠다고 속으로 생각한 뒤 차단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상습범이었던 것이다. 스터디를 한다는 명목으로 전화번호를 수집한 뒤 예쁜 애들만 골라 연락을 해서 1:1로 ‘만남’을 가졌던 것. 누군가 의심스러워 스터디 구인 게시판에 해당 계정(ID) 사용자를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는데 십 수 명이 자신도 당했다며 저마다의 경험담을 댓글로 공유했던 것이다. 키보드가 전장(戰腸)인 박씨 역시 괘씸하던 차에 당시 댓글 행렬에 참여했다. 그리고 나름의 자신도 있었다. 판례에 따르면 인터넷 아이디(ID)만 가지고 누구인지 알 수 없다면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그러나 박씨는 기소됐고 재판부는 박씨의 심정은 이해하나 죄는 성립된다고 판단했다. 모욕죄는 친고죄다. 따라서 고소만 취하되면, 사건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결국 박씨는 유죄판결을 받기 직전 마지못해 합의를 해야 했다. 박씨는 몰랐던 것이다. 이미 십 수 명이나 그 아이디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다수에게 ID의 주인이 누구인지 특정이 된 것이고 따라서 공연성이 인정돼 외모를 비하한 것이 모욕죄가 된다는 사실을. 지금 인터넷에 오른 수많은 욕설 댓글 원칙적으론 모두 처벌 대상 박씨의 행위를 국가형벌권을 발동시켜 형사처벌하는 것이 타당할까? 스터디를 빌미로 수많은 여성들의(그것도 자신이 선택한)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시킨 ‘몹쓸 놈’은 아무 처벌을 안 받는데 말이다. 인터넷의 보편성, 확장성을 생각할 때 주관적 명예 감정 또는 외부적 명예의 훼손을 중시해 ‘모욕’을 넓게 인정할 필요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가만있는 사람을 욕하는 것과 아동성폭행범을 욕하는 것이 같이 취급돼야 하는가. 달라야 한다면 그 안의 경계는 어떠한 조화 안에 지어져야 하는가. 이러한 합의는 아직 법원도, 국회도 하지 못했다. 사실 불가능하다. 누구는 ‘미친놈’이란 표현도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반면, 누군가는 ‘멍청이’란 표현에도 깊이 상처받기 때문이다. 주관적 명예감정이란 그만큼 폭이 넓고 이와 대치되는 각 성원의 표현의 자유 역시 결이 다양하다. 그럼에도 법을 입안하는 기관과 해석하는 기관은 적어도 ‘예측이 가능하도록’ 끊임없이 경계의 구체화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뚱뚱해서 돼지 같은 것, 자기 몸도 이기지 못한 것이 무슨 남을 돌보는가”라는 말과 “지 아비가 양아치니까 아들도 양아치 노릇을 한다. 000새끼는 내가 경찰서에 처넣을 거야”라는 말 중 무엇이 명예를 더 침해한다고 생각하는가. 예측가능성이 없다면 누군가는 운에 따라 유무죄가 갈리는 판결을 받게 되는 것이다(참고로 위 두 사례 중 전자는 유죄, 후자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명확한 경계가 없으니 감정선은 머물 곳을 찾지 못한다. 판단의 공백이 생기는 사이 사회는 점점 감정적이 된다. 이런 사회에는 자제력이 없다. 스캔들의 사회다. 반항기, 신중함, 객관화된 커뮤니케이션은 허용되지 않는다. 신중함은 공론장의 본질적인 요소임에도 스캔들은 그 자체로 분노를 몰고 다닌다. 누군가 마약을 했다는 이유로, 누군가 국가대표 축구 휴게공간에서 주장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많은 모욕적인 표현을 감수한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비판, 비난을 넘어 가족까지 멍들게 하는 상처되는 모욕인 경우가 많다. 대중은 사회 전체에 대한 염려와 심도 깊은 고찰 없이 그저 자신이 가진 염려만 갖고 높은 키보드 위의 자판으로 끊임없이 누군가를 처단한다. 모두가 분노하는 격분사회에 흥미롭게도 밀집된 군중은 없다. 단지 모래알처럼 흩어진 분노만이 있다. 군중심리학자 귀스타브 르봉은 저서 <군중심리(1985)>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곧 이행과 무정부의 시기” 모욕죄를 통해 보호하고자 하는 외부적 명예의 최전선은 바로 표현의 자유와 대치하는 지점이다. 요즘도 논란이 되는 마약, 연예인 스캔들, 가십 등에 달린 수많은 ‘쌍욕’ 댓글들은 원칙적으로 모두가 처벌대상이다. 심지어 정치인, 고위공직자에게의 욕설 역시 마찬가지다. 인터넷이라는 공론장 인프라를 국가가 구축했다면 그 위험성의 확장으로 인한 국민의 범죄자화를 막을 책임 역시 국가에 있다. 무엇을 모욕죄로 인정할 것인가. 이에 대한 경계탐구 노력이 절실하다. 추상적 규범표지나 가치개념 사용을 피할 수 없다는 말은 제한조건일 뿐, 변명이 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적어도 이 가상세계 안 만큼은 언제든 형벌권을 장악한 경찰국가 또는 무정부 어느 양극단이 될 수밖에 없다. 모욕죄 인정 경계의 구체화가 필요한 이유다.
괌정부관광청은 현재 진행 중인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 캠페인 전개에 맞춰 온라인 프로모션을 론칭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정보 및 혜택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괌 여행 운세’ 이벤트는 타로 게임 형식으로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카테고리 – 활동, 휴식, 식도락, 문화여행 중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 본인의 여행 운세를 볼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여행 운세 결과 이미지를 @visitguam_kr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3만원(20명) △괌 럭키 박스(5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 (100명)을 제공한다.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괌 크리에이터 모집’으로 괌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참가해 괌 여행권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괌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ReadySetGuam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괌 항공권과 숙박권이 포함된 괌 2인 여행권(2명) △에어팟 맥스(2명) △스타벅스 라떼 세트쿠폰 (50명)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 내에서 4월 13일 과 14일에 괌에서 진행되는 코코 로드 레이스 마라톤 대회에 대한 정보와 관련 여행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호텔, 쇼핑몰, 레스토랑 등 여행객들이 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하파데이 프로모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컬러 오브 괌 캠페인에 맞춰 매 분기마다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이어 “앞으로도 괌정부관광청 소셜 채널을 통해 괌 여행에 대한 최신 정보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컬러 오브 괌 온라인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괌정부관광청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내 최초 5성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와 인천을 운영하는 한무컨벤션㈜은 2월 27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한무인재아카데미’를 개관했다. ‘한무인재아카데미’는 기업의 성장만큼 인재를 중요시하고 교육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변화하자는 김용식 회장의 핵심 경영 방침에 따라 시작됐으며, 한무컨벤션㈜ 창립 25주년 기념일에 맞춰 진행된 오픈식에는 김용식 한무컨벤션㈜ 회장, 조윤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호텔 총지배인과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무인재아카데미’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지하 오크우드몰 242m2 규모의 공간에 개관했으며, 메인홀에는 이원 생중계가 가능한 360도 카메라와 전자 칠판을 구비해 다른 지역의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수록 했으며, 실감나는 롤플레잉 서비스 교육을 위해 호텔 공간을 재현한 스튜디오 공간 등 최신 교육시설을 갖췄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호텔 서비스전문교육, 계층별리더십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한무컨벤션만의 특화된 데이터 혁신 교육을 포함한 직무 혁신 교육, 총지배인 양성 교육까지 세분화해 직무별 직급별 최적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최소 40시간이상을 실시하고 객실팀을 위한 고객응대와 F&B 테이블 매너 등 롤플레이를 통하여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3월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4박 5일의 교육을 신설해 호텔에 실제 투숙하며 고객입장으로서의 서비스 경험 등 현장 체험도 병행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한무컨벤션㈜은 끊임없이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호텔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도 호텔 사업자로 참여 중이다. 그는 이번 ‘한무인재아카데미’ 오픈을 통해 국내 호텔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 Hospitality 전문가와 차세대 리더를 양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무컨벤션㈜ 는 미국 Oakwood 파트너로서 2002년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 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를 개장한 이후 2014년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추가로 개장해 현재까지 5성급 호텔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심사에서 국내 최초 '가족호텔 5성급'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