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서종원)은 수면장애 해소와 정상적인 수면력 회복을 위한 ‘웰슬립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웰슬립 힐링 캠프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명상과 같은 자연의학적 방법으로 수면장애를 해소하고 생활속에서의 수면력 회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기 및 중기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수면력 회복을 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만성피로나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숙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선마을 명상 전문 강사 겸 자연의학종합 연구원 연구 교수인 진용일 강사가 전 일정에 대한 코칭에 나선다. 진용일 강사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자연치유 코칭, 명상, 단학, 국선도 등 회복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지도 경험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면력에 대한 원인 분석, 해소, 강화, 예방까지 수면의 질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한다. 캠프 1일차부터 4일차까지 ▲수면장애 근본 원인 모색 ▲수면장애 해소 명상 체험 ▲수면력 강화 위한 명상 체험 ▲수면장애 예방법 제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일차에는 수면장애의 근본 원인을 찾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설문지와 생활습관을 분석을 통해 참가자 개인에 최적화된 수면장애 원인을 모색한다. 또한 개별 수면에너지 상태를 체크하는 과정을 통해 두뇌 리프레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일차에는 수면장애 해소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숙면 명상, 쉴츠의 자율훈련법, 제이곱슨의 점진적 근육이완법 등 자연의학적인 방법들을 활용해 두뇌 및 신체의 에너지 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숲길 산책, 햇빛, 음이온 등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의 에너지를 이용해 수면장애를 극복해본다. 3일차에는 수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숙면 세포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 수면력을 강화하는 원리로, ‘수면조절인자 리셋 명상’과 ‘수면시계 재프로그래밍’을 배워본다. 마지막 4일차에는 양질의 숙면을 통한 수면장애 예방법을 알아본다. 숙면에 들 수 있는 호흡법과 동작 명상법을 수련하고, 숙면을 위한 생활습관 맵을 작성해보며 나만의 수면장애 예방법을 찾는다. 본 프로그램 예약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정원동 디럭스3박 숙박권, 무료 식사권, 선마을 내 모든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진행 프로그램 내용은 선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선마을 관계자는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많은 현대인들이 이곳 선마을에 오셔서 양질의 숙면 방법을 체득하실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웰슬립 힐링 캠프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수면장애 솔루션을 경험하고, 질 좋은 수면과 더불어 만성 피로도 해소할 수 있는 긍정 에너지를 얻어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선마을은 '푹 잘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몸과 마음에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웰슬립 리조트’다. 리조트 전체를 통신이 불가하도록 설계해 숙면에 방해가 되는 전자기기의 사용을 제한했다. 객실과 주요 시설과의 거리를 두어 평소 움직임이 별로 없는 현대인을 일부러 움직이도록 하는 환경을 제공해 건강뿐만 아니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숙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편안한 수면에 들도록 유도한다. 선마을에는 가로등이 없어 밤에 길을 비추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외부 불빛 때문에 숙면에 들지 못하는 상황을 제한했다. 객실에는 인위적인 형광등이 아닌 눈이 피로하지 않는 저조도 조명을 설치해 숙면 분위기를 조성했다. 천장에는 중창을 내어 일몰, 일출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면 스케줄을 조절하도록 설계했다. 최근에는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과 협업해 깊은 수면을 돕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객실에 도입하며 고객들의 수면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는 운동 트렌드 시대에 맞춰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을 선뵈고 있다. 현재 활발한 회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지갑을 여는 ‘덤벨 이코노미(Dumbbell Economy)’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헬스장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헬스장이 운동기구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옵션과 안락한 시설을 모두 갖춰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 회원들은 실내 피트니스 센터부터 야외 테니스 코트장까지 본인의 니즈와 스포츠 취향에 맞게 멤버 전용 시설을 즐기고 사우나 등 휴식 공간에서 진정한 쉼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호텔 객실과 식음업장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티탄 피트니스 전 시설은 호텔 2층에 자리하고 있어 투숙객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다.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운동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의 최신 유산소 기구 23종과 웨이트 기구 11종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실내 수영장은 따스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통창 옆 온수 자쿠지가 구비돼 한층 여유로운 순간을 제공하며,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편백나무 실과 하루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스팀 룸이 갖춰진 사우나는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완벽하다. 호텔 2층과 L층을 연결시키는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넓고 여유로운 스페이스를 자랑하는 야외 테니스 코트를 만날 수 있다. 테니스 코트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회원 전용 개인 레슨도 진행된다. 또한 타석 6개, 강습용 타석 1개, 게임룸이 갖춰진 실내 골프 연습장은 물론, 줌바·발레핏·요가 등 다채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GX 룸 등 회원들을 위한 스포츠 옵션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어 필라테스·패시브 스트레칭·PT·수영·골프·테니스의 경우, 전문강사로부터 1:1 레슨을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멤버 전용 클럽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회원들의 보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한다.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와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 카페(CAFFE) 이용 시 할인가가 적용돼 호텔 식음 서비스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멤버십 가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탄 피트니스 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코리아호텔쇼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개최 횟수 총 11회, 누적 참가기업 수 1511업체, 누적 참관객 수 10만 4493명(B2B 8만 576명, B2C 2만 3907명)을 기록한 국내 유일 호텔산업 전문 플랫폼 코리아호텔쇼에서는 매년 업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열린다. 산업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도 몫을 하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코리아호텔쇼의 일등 공신으로, 전시회 의미를 더욱 배가한다. 제12회 코리아호텔쇼의 개최일까지는 이제 4개월 남짓 남아 있다. 지난 3년간의 컨퍼런스 주제와 내용을 살펴보며 올해의 현안을 예상해보면 어떨까? 2023년, 디지털 전환과 호스피탈리티산업 트렌드 변화 2023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는 10명의 강연자가 1시간 30분씩 강연을 진행했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의 한현석 대표가 △디지털 호텔과 스마트룸 사례 및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의 포문을 열었으며, 호텔에삶 ㈜트래블메이커스의 김병주 대표가 △다양한 이슈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숙박 트렌드 대처 방안에 대해, 디앤솔루션 이성훈 대표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중소형호텔들의 운영 변화를 각각 다뤘다.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한장헌 교수는 △호텔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최신 신기술 관련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적용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사)고양컨벤션뷰로의 이상열 사무국장은 △MICE를 통한 호텔 활성화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MICE산업의 변화와 호텔들이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으며, H2O 호스피탈리티의 이웅희 대표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호스피탈리티산업이 해결해야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토대로 호스피탈리티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조동욱 컨설턴트는 △고객 행동 분석을 통해 살펴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호텔 고객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호텔 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사)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이동화 이사는 △복합리조트를 통해 살펴보는 환대산업의 ESG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트리플라 코리아의 황성원 한국대표는 △호텔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구성했고, OTA 인사이트의 이희라 한국 총괄대표는 △앞으로 호텔 RM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특별한 세션이 마련되기도 했다.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세일즈, 마케팅, RM 전문가가 모인 국제협회 HSMAI의 토크콘서트다. 패널로 참석한 HSMAI Korea 보드멤버들은 한국 호텔의 세일즈, 마케팅, RM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HSMAI Korea를 소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보드멤버에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위드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생존전략 2022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코리아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에서는 3일에 걸쳐 총 14명의 강연자들이 연단에 서며 당시 가장 큰 호텔업계 이슈들을 다뤘다.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의 진홍석 회장이 △코로나 시대에 관광업계의 뉴노멀과 그 대안을, 온다의 오현석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호텔업계의 디지털 환경을 진단,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논했다. ㈜로보티즈의 김병수 대표는 △호텔 업무의 새로운 동반자인 ‘딜리버리 로봇’ 시장 규모와 활용 사례 및 전망에 대해 전했다. ㈜더호스피탈리티서비스의 최영덕 대표는 △‘메타버스’를 호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방안에 대해 다루고,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메리어트 호텔 그룹 한국 신규 오픈 총괄 PM을 맡고있는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는 △국내 호텔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성에 대해 설파했다. 둘째 날에는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가 △Big Blur, 메타버스, 지속가능성 등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권순범 대표가 이어 △ESG, 선택 아닌 필수, 호텔 가치 상승의 핵심 트리거를 주제로 호텔 ESG 경영 사례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한국복합리조트포럼의 최은미 회장이 △국내 복합리조트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최원철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랜드마크 호텔 사례와 전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서종글로벌 호텔운영사업본부 최익준 상무는 △직원과 손님의 입장에서 본 호텔의 시대적 변화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JLL(존스랑라살)의 김민준 이사가 △국내 호텔 공급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호텔 개발 시장에 대한 전망을, 브릴리언트 에셋파트너스의 정노재 전무가 △코로나 시국의 호텔 매입 매각 현황과 미래를 예측했다. 이어 글로카로카 김정은 대표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만든 여행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인모바일HR매니저(노무법인 유앤) 김정훈 대표가 △호텔 인력의 간접고용 리스크와 준법관리를 위한 노무관리 이슈를 다뤘다. 2021년,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제시 2021년에도 코리아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의 열기는 높았다.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11명의 호텔산업 전문가가 강연했다.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의 박기환 대표가 △호텔 PR에 브랜드의 파워와 믿음을 답는 법을, 호텔인네트워크의 이정한 대표가 △코로나19 이후의 호텔산업 인력 운영 변화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으며, 뮤직스타일링 강규원 한국 대표 컨설턴트는 △청각과 공감각을 이용한 공간마케팅과 호텔 맞춤형 음악의 필요성을 말했다.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Korea)의 오병건 이사는 △소독과 청소를 결합한 성과 기반의 국제인증 프로그램 GBAC STAR를 소개하며, 적절한 청소 시스템과 소독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제도가 확립돼야 함을 강조했다. OTA Insight의 황성원 한국 총괄 매니저는 △소비자의 행동패턴 제약을 비롯,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빅데이터 활용법에 대해 다뤘고, ㈜호텔롯데의 박흥수 책임은 RM의 기본 개념과 주요 구성요소를 소개하며 △팬데믹 위기 상황을 타개할 대처방안을 논했다. 한편 LBI KOREA의 조재호 상무는 △디테일한 브랜드 스토리로 고객을 매혹하고 호텔 브랜드의 밸류를 고취하는 노하우를,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김영갑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호텔 F&B 시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했다. 퍼블릭스(주) 정성진 대표이사는 비대면 배달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토대로 호텔 룸다이닝 서비스의 혁신과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업계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전반적인 산업 동향을 읽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며 인사이트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코리아호텔쇼의 핵심 부대행사인 만큼, 올해에도 주요 인사들을 강연자로 선정해 최신 트렌드를 전하고 관련 노하우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4 코리아호텔쇼는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2차 조기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모집 신청 및 확인은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경희대학교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호텔, 여행사, 협회 및 사단법인, 공공기관, 학계 등 관광 분야 전문가 312명을 대상으로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강화방안 - 숙박공급 확보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관광 분야 전문가들 다수는 공유숙박이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관광 분야 전문가들은 공유숙박의 장점으로 ‘지역 현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79% 동의), ‘새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78% 동의), ‘흥미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77% 동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75% 동의) 등을 꼽았다. 공유숙박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다수였다. 공유숙박이 활성화되면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주장에 응답자 60% 이상이 동의했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며(71%) 지역 주민의 수익이 증대될 수 있다(72%)는 주장에는 7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을 공유숙박 관련 제도로 차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2011년 늘어나는 외국인들을 수용하기 위한 대안숙소 개념으로 제한적으로 설계돼 현재 트렌드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민박업을 운영 사업자가 반드시 집에 실거주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내용 등이 대표적이다. 설문 결과, 관광업계 전문가 72%는 공유숙박제도를 새로 도입할 경우 기존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요건 중 하나인 등록사업자의 실거주 의무에 대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찬가지로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에서 제한하고 있는 건축물 유형도 새로운 공유숙박 제도에서는 더 완화된 형태로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66%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상업용 오피스텔을 공유숙박으로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과 달리 새로운 공유숙박 제도를 도입할 경우 오피스텔 관련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공유숙박에 대한 안전과 보안이 우려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답변이 67% 수준이었으며, 공유숙박을 활성화할 경우 유사 업종 사업자와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 의견(66% 동의)도 제시됐다. 서원석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이번 조사는 관광 분야 학계 전문가들은 물론 호텔 등 공유숙박업과 경쟁 관계에 있을 수 있는 동종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음에도 공유숙박 활성화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행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이 갖고 있는 실거주 의무 등과 같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완화를 공유숙박제도 도입 시에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또 “공유숙박의 위생과 보안 이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 만큼 플랫폼 사업자들은 위생과 보안 이슈 등을 적극적으로 보완하는 활동을 통해 국내 관광수용태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23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이철규 국회위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형 K-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2024 폐광지역 대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내달 말 발표 예정인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에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로회에 앞서 이철규 국회의원이 기념사를 통해 폐광지역 관광발전을 응원했으며 유상범 국회의원도 영상 기념사를 통해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의 상생발전을 강조했다. 토론회는 1부 ‘지속가능한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한 바람직한 미래 발전상’, 2부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 토론은 안경모 경희대 관광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충기 경희대 관광학과 고황명예교수가 전문패널로 나섰으며 김태호 전 공추위위원장,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 김덕재 폐광지역상생협의회 회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 회장, 손재영 포럼상생 공동 대표가 지역패널로 참여했다. 이충기 교수의 ‘한국형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1부 토론에서 지역패널들은 ▲카지노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 ▲영업환경 개선 위한 규제 완화 ▲산림자원을 활용한 비카지노 경쟁력 강화방안 ▲4개 시군의 관광지와 인프라 연결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및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펼쳐진 2부 토론은 김우진 G1방송 아나운서가 좌장을 맡고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전문패널로 나섰으며, 고태인 정선군 관광협회 회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정득진 태백시민연대 위원장, 방정환 상동읍번영회 회장, 조준호 도계읍체육회 회장이 지역패널을 맡았다. 2부 토론은‘복합리조트와 경쟁력 있는 배후도시’를 주제로 ▲지역 통합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연계 홍보 ▲지역 자산 보존·활용 ▲접근성 개선 필요성 ▲투자대비 효율적 폐광기금 운영 ▲폐특법의 한계 극복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관광특구 조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폐광지역 대토론회는 강원랜드 존립의 이유이자 운명공동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강원랜드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로서 우뚝 서려는 노력이 있고, 여기에 지역의 관광자원과 유기적 연결 노력까지 합쳐진다면, 우리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폭발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직원 의견 수렴회’와 ‘폐광지역 대토론회’를 통해 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은 특위는 관계기관 토론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3월 말까지 관계기관/ 전문가・학계/지역민/직원의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관악구 신림역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의 특화상품인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이하 별빛막걸리)을 시음해볼 수 있는 ‘별빛막걸리 위크’가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시내 8개 보틀숍에서 개최된다. 별빛막걸리는 관악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개발했다. 별빛막걸리 위크 기간 중 보틀숍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별빛막걸리 무료 시음 및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3일까지 신림역 서원동 상점가에 위치한 금별맥주 점포에서 진행되는 별빛막걸리 특별 팝업 행사 초청 티켓도 제공된다. 보틀숍에서 수령한 티켓을 지참하고 상권 팝업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최대 3만 원 상당의 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용이 가능한 별빛신사리 상권의 음식점들은 다음과 같다. 고기9282 신림본점, 신림 고려왕족발, 금별맥주 신림점, 미림원조통통, 신림 미자네, 신림 불꽃닭강정, 신림 소문난순대국, 신림 양지순천집, 신림 원조홍어, 신림 전과함께, 진격의곱창 신림점, 통큰시장탕수육, 전라도 호남댁 헝아네다. 별빛막걸리 위크는 광화문 바틀숍 순애주, 꽈알라보틀숍, 남촌가주, 딸꾹 전통주 바틀숍, 술마켓 군자본점, 스타보틀 신림점, 애주금호, 키오스크이피 앤 켈러 은평점 총 8곳의 보틀샵이 참여해 별빛막걸리를 판매하고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별빛막걸리는 관악구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특화상품이다. 별빛막걸리는 서울대 벤처타운 등 지역 특성을 갖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축하주, 좋은 일을 기념하는 파티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별빛막걸리는 도수 7%의 탁주로, 참외나 멜론 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일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우유처럼 넘어가는 풍부한 바디감 또한 특징이다. 별빛막걸리는 관악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효모, 산도조절제, 도수 등을 달리하는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2023년 3월 정식 출시했다. 별빛막걸리는 별빛신사리 상권의 특화상품으로서 판매 수익이 지역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특징이 있다. 상권의 홍보는 물론이고 상권 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막걸리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적립하고, 관악구와 재단은 적립금을 활용해 별빛신사리 상권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별빛막걸리는 별빛신사리 상권 등 여러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생산 양조장인 달성주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프리미엄 막걸리로 8900원에 판매 중이다.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많이 마셨던 폰트 벨라 먹는샘물에서 청량감이 있고 맛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최근 폰트 벨라 먹는샘물이 프리미엄 브랜드 먹는샘물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 소비자들도 먹는샘물을 구입할 때 물맛의 차별화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식품회사 다농(Danone)이 일부 소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전략적으로 변신했다. 스페인에서 주로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프리미엄 먹는샘물을 출시하면서 고급화에 합류했고, 호텔, 고급 델리 등에서 한정 판매하는 전략을 폈다. “명품 및 프리미엄 물병 트렌드에 맞춰 스페인의 대표 브랜드인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세라그래피 디자인으로 1L용 먹는샘물 한정판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 먹는샘물 병은 스페인 전역의 주요 미식가와 델리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라는 카피라이터로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폰트 벨라 먹는샘물과 함께한 2명의 인물 폰트 벨라 먹는샘물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2명의 역사적 인물과 연관돼 있다. 한 사람은 1870년경 스페인 지로나(Girona)의 사바쏘나(Savassona) 마을과 폰트 벨라 약수터를 자주 오갔던 스페인 폴게롤(Folgueroles) 마을 출신인 자신트 버다구에르(Jacint Verdaguer) 신부이자 시인이다. 이곳 주민들에게 신앙적으로 존경과 신망이 두터웠던 자신트 버다구에르 신부는 특히 폰트 벨라 먹는 샘물을 주민들에게 성수(聖水)처럼 나눠 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했고, 신의 계시를 통해 많은 시(詩)를 남겼으며, 특히 폰트 벨라 수원지가 있는 바위에 글을 헌정하고 새겨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한 사람은 1898년부터 주로 여름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먹는샘물을 판매했던 산트 힐라리(Sant Hilari) 출신의 언어장애인이면서 키가 작고 특이한 외모를 가진 자우메트(Jaumet)다. 그는 매년 여름철이 되면 폰트 벨라 약수터에서 관광객들에게 작은 관악기를 불면서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벨라 폰트 먹는샘물을 주전자에 담아 판매하면서 ‘자우메트 델 프라비올(Jaumet del Flabiol; 깃대 관악기를 부는 자우메트)’라는 이 지역 마스코트로 유명 인물이 됐다. 많은 토기 주전자에 물을 채워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팁을 받은, 최초의 폰트 벨라 먹는샘물을 유통한 사람이다. 이곳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은 ‘불쌍하지만 착한’ 자우메트에게 폰트 벨라 먹는샘물을 사서 마시기 위해 일부로 줄을 섰고, 약수터 길바닥에서 판매하는 모습이 애처로워 토기 주전자를 운반할 수 있는 수레도 선물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토기 주전자로 물을 운반하면서 수레가 망가지자 이번에는 산트 힐라리 시의회에서 두 번째 튼튼한 수레를 선물로 기증했다. 1956년 자우메트가 83세로 사망하자 그가 사용했던 수레는 산트 힐라리 박물관에 영구 보존됐고, 자우메트 이름을 딴 전통적인 아니스 쿠키(Anise Cookie)도 자우메트(Jaumets)라고 명명해 판매할 정도로 폰트 벨라 약수터의 역사적인 인물이 됐다. 순수하고 깨끗한 물로 인기 그러나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19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토노마대학교(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부속 병원의 저명한 피부과 교수였던 모라가스 박사(Dr. Moragas)가 처음으로 물의 성분을 분석하고 발표하면서부터다. 그는 폰트 벨라를 “깨끗하고 순수하며,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된 물”로 소개했다. 이에 따라 다음 해인 1918년에는 8L 유리병에 병입돼 바르셀로나까지 판매됐고, 1919년에는 1L 병에 병입, 일부 특정인들에게, 1956년 3월 27일부터는 일반인들에게 판매됐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특별한 물로 지역 유명 관광 명소가 된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수원지가 자연 친화적인 청정한 지역에 있으므로 오염 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보호되며, 끝없이 솟아오르는 샘물은 순수하고 깨끗한 물로 인기를 끌었다. 수원지는 국가의 소유며, 수원지에서 일부 취수해 프랑스 식품회사 다농에서도 폰트 벨라 먹는샘물을 판매하고 있다. 아니스 쿠키와 함께 맛보면 진가 알 수 있어 스페인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깨끗하고 순수한 물로 청량감을 돋우고, 기분 좋은 물맛을 내는 용천수로, 미네랄 함량이 적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다. 미세하게 단맛의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매우 우아하다. 과거에도, 지금도 마을 사람들과 여름 관광객들이 이곳을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환경을 즐길 때 마시는 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이 테이블과 의자에 오순도순 앉아 아니스로 만든 과자와 함께 폰트 벨라 먹는샘물 한 잔을 마시는 여유와 낭만은 힐링 그 자체인데 폰트 벨라 먹는샘물의 진가는 아니스 쿠키(Anise Cookie)와 함께 맛보면 제대로 알 수 있다. 용천수이며 머금은 천연미네랄이 TDS 226mg/L로 유럽지역에서는 작은 양의 미네랄이지만, 부드러우면서 단맛, 청량한 물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폰트 벨라 먹는샘물의 경도 149mg/L, pH 7.6의 약알칼리수며 균형감이 매우 좋다. 특히,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페어링에 추천한다. 순수한 자연적인 용천수 그대로의 원초적인 생명수인 폰트 벨라 먹는샘물을 추천하면, 음식 맛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무엇보다 다이어트, 소화 촉진, 변비,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에게 추천하면 좋다. 음식과 페어링은 이유식, 야채 샐러드, 샌드위치, 쿠키 등과 잘 어울린다. 사진 출처_ www.danone.com
힐튼 경주 호텔(대표 조영준)은 마케팅 강화와 보문관광단지 내 랜드마크가 될 신 사업을 위한 전략적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오랜 기간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온 손명원(59) 세일즈 & 마케팅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손이사는 영업관련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회사 매출을 끌어올려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검토하며, 사업다각화에 집중해왔다. 김남철 총지배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고객 트렌드에 대응해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 영역의 집중 관리를 통한 신속한 실행력과 영업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고 말했다. 손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힐튼 경주 호텔은 앞으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 발표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2일 인천 영종도 일원에서 ‘비카지노 부문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지난13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2차 회의 내용을 리뷰하고 내달 말 예정인 경쟁력 강화(안) 발표를 위해 의제별 개혁과제 및 추진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영종도에 조성된 신규 복합리조트를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강원랜드의 비카지노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하이원CC 내 시그니처 풀빌라 신축 ▲운암정 한옥 부티끄 호텔 리노베이션 ▲아시아 최고 수준의 웰니스 센터 조성 ▲사계절 즐길거리․볼거리 확충을 위한 공연․행사 운영 ▲단지 간 이동 편의성 확보를 위한 곤돌라 증설 ▲하이원그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를 잇는 ‘하이원 타워브릿지’ 조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를 마친 특위 위원들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및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를 방문해 카지노와 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벤치마킹하며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전략을 고민했다. 지난 2차 회의 때 강원랜드를 방문한 위원들은 이번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강원랜드와 신규 복합리조트의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비교해 보며 생각한 아이디어를 내달 있을 4차 회의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비카지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설은 트렌트에 맞게 개선해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필요한 시설은 적극적인 신규 투자를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폐특법 효력이 2045년까지 연장된 만큼 필요한 투자를 통해 비카지노 부문을 발전시켜 국민들이 강원랜드를 사행산업이 아닌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족한 특위는 오는 3월 말 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3일‘폐광지역 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 의견을 모아 내달 말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12월 연말의 들뜬 분위기도 새해가 밝으면서 일주일 정도 잠깐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하지만 다시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뗏(Tet Holidays), 즉 구정을 준비하는 분위기로 베트남은 온 도시가 화려하게 변한다. 베트남 뗏 기간에 볼 수 있는 것들 베트남도 우리나라와 같이 음력 구정을 최대 명절로 즐긴다. 각각의 쇼핑몰은 물론 소규모 상점까지 뗏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포토 존을 경쟁적으로 만들고 재래시장은 이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화려한 각종 장식물들을 팔기 위해 한껏 멋을 낸다. 길거리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설빔 아오자이를 팔기 위해 간이 판매대가 만들어 지기도 하고 각종 꽃과 나무들을 판매한다. 복숭아 꽃은 순수함을 의미하고 노란 살구꽃은 활력과 풍요를 의미하며 금귤의 노란 열매 역시 번영을 나타내며 벚꽃 역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으로 각각의 가정과 관공서마다 치장하기 분주하다. 우리가 구정 설빔을 입듯 베트남 사람들도 아이들에게 화려한 색상의 설빔인 아오자이를 입히는데 주로 빨강, 노랑, 파랑의 화려한 컬러들을 선호한다. 수박은 가장 흔하게 뗏 데코에 사용되는 과일인데 이유는 빨강이 행운의 컬러기 때문이다. 베트남 시내를 다니다 보면 곳곳에 뗏 데코에 수박 모형을 올려뒀는데 그 이유는 행운의 빨간색이기 때문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꽤나 미신을 믿고 따르는 듯하다. 이들은 뗏 기간 중에 특히 다음의 10가지를 삼가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들어보면 필자가 어릴 때부터 어른들에게 들었던 애기가 많다. 따라서 베트남과 우리나라와의 공통점이 꽤나 많게 느껴진다. 뗏 기간 금지해야 하는 것들 1. 마당에서 빗질을 삼간다. 2. 검정색, 흰색 옷을 입지 않는다. 3. 나쁜 말이나 부정 타는 애기를 하지 않는다. 4. 다투지 않는다. 5, 울음, 슬픔, 화를 자제한다. 6. 접시를 깨지 않는다. 7. 새해에는 빚을 지지 않는다. 8. 돈을 빌리거나 빚을 갚지도 상환을 독촉하지도 않는다. 9. 새해 첫날에는 샤워나 머리를 감지 않는다. 10. 새해 5일째 날은 불운의 날이므로 집에 머무른다. 뗏의 음식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게 음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며느리들이 명절 증후군에 걸릴 정도로 음식을 장만하는 게 큰일인데 베트남은 어떨까? 베트남 역시 각각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이기에 음식 준비가 가장 큰일이다. 베트남의 명절 대표음식은 다음과 같다. 1. Banh Chung / Banh Tet Banh Chung(반 쭝)은 농경사회인 베트남 음식역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특별한 음식으로 구정 전날 각 가정의 어머니가 찹쌀과 녹두 등을 물에 담궈 두고 그 외의 재료인 페퍼와 고기를 미리 준비한다. Chung이 북부 지방 스타일로 동그랗게 Dong 잎으로 말고 Tet은 남부 지역 스타일로 사각모양이며 바나나 잎으로 말고 바나나를 속에 넣어 달콤하게 만들기도 한다. 2. Onion Melon 북부지방에서 주로 Banh Chung과 함께 먹는 양파 피클이다. 소박하고 특별할 것 없는 음식이지만 반 쭝과 함께 꼭 같이 곁들어 먹어야 하는 명절음식으로 두 음식의 궁합은 먹어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별미다. 3. Xoi Gac(Gac Sticky Rice) 앞서 언급했듯이 빨강색은 행운과 행복을 의미한다. Gac Melon Fruit은 주로 베트남 북부 지방에서 겨울철이 시즌인 과일인데 이 과일 속에 있는 빨간 씨앗으로 찹쌀 밥을 빨갛게 지어 명절에 나눠 먹으며 새해 행운과 복을 빈다. 코코넛과 설탕을 첨가해 달콤하게 즐길 수도 있으며 결혼식에도 꼭 선뵈는 웨딩 메뉴다. 4. Ga Luoc(Boiled Chicken) 한국의 백숙처럼 베트남 역시 통으로 삶은 닭고기를 명절 음식으로 준비한다. 닭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상징하므로 1년 내내 즐겨먹는 음식이지만 특히 살이 진한 노랑색, 거의 엷은 금색인 토종닭은 모든 가족의 새해 행운과 1년 내내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하면서 함께 즐기는 명절 음식이다. 주로 위의 Xoi Gac과 함께 먹는다. 5. Thit Kho Trung (Vietnamese Braised Pork with Eggs) 큰 냄비에 각종 향신료와 오리 알을 곁들인 삶은 돼지고기는 간단하게 만들기 쉬운 요리지만 훌륭한 맛과 함께 명절의 부산스러운 분위기에 한몫하는 명절 음식이다. 특히 갓 지은 쌀밥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6. Cha Lua(Pork Bologna) Cha Lua는 간단하지만 다수의 베트남 가정에서 즐겨먹는 명절 음식이다. 곱게 간 돼지고기와 맛 좋은 피시소스가 주재료인데 이를 바나나 잎에 싸서 삶은 후 동그랗게 썬 후 5~6조각으로 잘라 향긋한 페퍼를 뿌려 찹쌀밥과 함께 먹는다. 7. Mut(Candied Fruits) 베트남을 구정 전에 방문하면 시장에서 Mut을 파는 노점상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코코넛, 말린 호박, 타마린드, 생강 등이 특히 유명하다. 8. Melon Seeds(Hat Dua) 멜론 씨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베트남에서는 명절 때 이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때문에 빨간 멜론 씨앗을 차와 함께 즐겨 먹는다. 앞니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야 하는 게 번거롭지만 맛은 기대 이상이다. 9. Five Fruit Tray 제사상이나 제단에 빠져서는 안 되는 5가지 과일로 이는 조상에게 효심을 나타내며 좋은 일만 생기게 해달라는 기원에서 비롯됐다. 과일은 주로 북부지방의 경우 오렌지, 바나나, 포멜로, 사과, 배 등을 사용하고 남부 지방에서는 Soursop, 코코넛, 파파야, 망고, 드래곤 프룻을 종종 사용한다. 한 나라의 음식을 이해하면 그들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깊게 공감하게 되는데 Tet 명절기간이 한국의 구정 연휴와 같으니 많은 이들이 베트남에 놀러 오게 되면 베트남 명절 음식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 베트남 전통 마사지 많은 이들이 베트남 여행의 중요한 일정을 마사지에 할애한다. 이유는 당연히 한국에 비해 반에 반도 안 되는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베트남 마사지의 특징은 파워풀하고 터프하다. 이점을 미리 염두에 두고 마사지 전에 작성하는 설문지에 마사지 강도라든지 특별히 중점을 두고 받고 싶은 부위 또는 피하고 싶은 부위 등을 잘 표기해서 받길 권한다. 여행자 거리를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마사지를 외치며 호객 행위를 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선택하지 말고 공신력 있고 다수에게서 인정받은 곳에 미리 예약한 후 받기를 추천한다. 위생, 서비스, 마사지의 질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받는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을 것이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Atlantis The Royal)이 루이비통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체험형 리조트의 개장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의 기념비적인 첫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마스코트 비비엔느가 파리에서 두바이로 이동해 축하 행사에 참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는 것. 아틀란티스 더 로얄은 ‘비비엔느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휴가’ 콘셉트를 가지고 실물보다 더 큰 6개의 비비엔느 조각상과 2개의 거대한 풍선 조형물을 전시했다. 올해 2월 아틀란티스 더 로얄 주변에 설치된 6개의 개성 넘치는 조각상은 두바이 전통과 현대의 장인 기술이 결합돼 있다. 3미터 높이의 각 비비엔느는 스릴 넘치는 AR 경험을 통해 새로운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리조트 입구와 에스티아토리오 밀로스 꼭대기에 위치한 10미터 높이의 비비엔느 풍선도 만나볼 수 있다. 럭셔리 트렁크 제작자로서 루이비통의 유산과 럭셔리 여행의 예술에 대한 노하우를 반영한 6개의 비비엔느는 최고의 휴가를 즐기며 리조트를 경험하는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를 묘사한다. 퍼렐 윌리엄스 X 루이비통 선글라스를 착용한 국제적인 제트세터 비비안부터 호화로운 로비 드롭렛 옆에서 사진을 찍는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롤러 비비안까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아틀란티스 더 로얄을 탐험하면서 리조트 곳곳에 있는 비비엔느 조형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디지털 지도를 통해 비비엔느를 찾으면 애니메이션 마커가 지도에 나타나는 재미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 협업은 2023년 11월 아틀란티스 더 로얄에 루이비통이 오픈하면서 시작되었다. 중동 최초의 리조트 매장으로, 두 브랜드는 한 차원 높은 즐거움과 노하우로 활기 넘치는 모든 순간을 만들자는 모토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아틀란티스 사장 티모시 켈리는 이번 협업에 대해 " 첫 생일을 맞아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싶었다. 루이비통 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패션, 예술, 여행의 교차점을 찾아 또 하나의 상징적인 아틀란티스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를 초대하여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비통과 아틀란티스 더 로얄은 디지털과 현실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리조트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18개의 트렁크 스티커 한정판 컬렉션도 준비했다. 더불어 5월 31일까지 숙박할 때마다 수집 가능한 스티커를 하나씩 증정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 세일즈·홍보 마케팅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세일즈·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 헤븐스 포트폴리오가 담당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의 새로운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이번 2024 에디션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뛰어난 해양 환경과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의 미식 문화를 발전시켜 온 부산이 첫 발간 도시로 합류했으며 서울 177곳, 부산 43곳 총 220곳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서울에서는 지난 수년간 많은 셰프들과 레스토랑 전문가들이 탁월한 창의력과 우수성을 발휘해 왔다. 미쉐린 1스타에서 미쉐린 2스타로 새롭게 진입한 레스토랑 2곳과 새로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3곳을 포함해 총 33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전체적으로는 22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추가됐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중심으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이 미식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부산 에디션의 첫 발간에는 총 43곳의 부산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 합류했으며, 여기에는 3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15곳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그간 한국 미식 문화의 역동적인 진화를 계속 지켜봐 온 미쉐린 가이드가 이곳 부산의 다이닝 씬을 조명하게 돼 큰 기쁨을 느낀다."며 "부산이 서울과 더불어 전 세계에 다채로운 미식 문화뿐 아니라 영감을 주는 멋진 호텔들과 함께 미식가와 여행객들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곳의 1스타 레스토랑이 미쉐린 2스타로 새롭게 진입 미토우(Mitou)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일본 전통 요리를 표현하는 미토우의 권영운, 김보미 셰프는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일본 전통요리를 선보인다. 이들은 미토우의 요리에 계절감을 담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며, 미토우의 요리에 쓰이는 닭과 달걀, 쌀과 채소는 모두 셰프의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공급받고 있다. 미토우의 요리에서는 셰프가 요리를 공부하며 얻었다는 수련자의 진중함과 겸손함, 정진하는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레스토랑 알렌(Restaurant Allen) 서현민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 알렌은 정교함과 정성이 빚어낸 현대적 퀴진의 세련미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복잡한 맛을 표현하기보다 식재료의 특성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셰프의 감각과 스킬은 알렌만의 강점이자 흥미로운 다이닝 포인트다. 아울러 레스토랑의 흠잡을 데 없는 팀워크 덕분에 고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요리에 계절을 담아내는 알렌만의 스타일에서 남다른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곳의 서울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에 새롭게 합류 빈호(Vinho) 전성빈 셰프와 김진호 소믈리에가 이끄는 빈호는 탁 트인 통창과 오픈 주방에 길쭉한 테이블이 마치 여럿이 함께 식사하며 와인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방대한 와인 리스트는 기본이고, 세심한 서비스와 음식의 페어링, 제철 재료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진한 소스 등을 통해 현대적인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와인과 함께 한다면 음식의 매력이 배가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호빈(Haobin) ‘귀한 손님’을 뜻하는 ‘호빈’은 고객과 함께 요리의 길을 걸어온 후덕죽 셰프가 자신의 고객을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어향통해삼, 팔진초면 등 호빈을 대표하는 요리는 여럿 있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불도장이야말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불도장은 지금도 그를 대표하는 요리일 정도로 상징성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요리와 더불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도 제공한다. 임프레션(L'impression) 정제된, 그리고 본질이라는 두 단어를 모토로 최근 윤태균 셰프의 리더십 아래 다시 문을 연 임프레션은 장소는 그대로지만 구성원과 음식의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어 전혀 다른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했다.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해 직관적인 맛을 선보이면서도 소스에 다채롭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미해 주 재료를 섬세하게 부각시킨다. 플레이팅은 언뜻 정제돼 보이지만 다양하고 미묘한 소스를 음미하다 보면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느끼게 된다. 셰프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직관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3곳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탄생 일본에서 트레이닝 받은 김완규 셰프와 그의 일본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모리(Mori)는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훌륭한 정통 일본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김완규 셰프는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섬세한 요리를 능숙하게 준비해 그의 놀라운 요리 균형과 리듬을 보여준다. 셰프의 세심한 요리에 더해지는 아내의 세심한 서비스로 향상된 아늑한 분위기에서 진정한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달맞이 고개에 자리잡은 피오또(Fiotto)는 한국 재료를 기반으로 자가제면 파스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비스트로로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직 파스타에만 집중하지만, 그들의 요리가 선사하는 다양한 맛은 매우 만족스럽다. 화학 조미료와 공산품이 아닌 전국 각지의 재료를 기반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요리를 선보이며, 집에서 만든 또는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를 우선시하여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식사 경험을 만들어낸다. 팔레트(Palate)는 김재훈 셰프의 다양한 요리 경험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고향인 부산에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래, 김재훈 셰프는 레스토랑의 콘셉트에 신선함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실험적인 요리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용호만 부두와 광안대교를 포함한 그림 같은 도시 전망은 팔레트의 훌륭한 파트너로서의 큰 매력을 만들어낸다. 그린 스타에 부산 레스토랑1곳 추가 – 총 3곳의 그린 스타 레스토랑 선정 미쉐린 가이드는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도해 나가는 레스토랑을 미쉐린 그린 스타로 별도 선정해 특별히 소개하고 있다. 4년 연속 선정된 꽃, 밥에피다(A Flower Blossom on the Rice)와 지난해 첫 선정된 기가스(GIGAS)가 올해 역시 그린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부산 첫 발간과 함께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피오또(Fiotto)는 그린 스타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피오또는90%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셰프의 가족 농장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셰프 부부는 식재료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들은 지역에서 조달된 건강한 식재료 사용을 우선으로 하며 포장된 공업 식품의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적인 접근을 추진하고 있다. 3가지 미쉐린 특별상 수여(MICHELIN Special Awards) 미쉐린 가이드는 특별상을 통해 미식업계에서의 역할의 다양성을 알림과 동시에 셰프 및 전문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알리고 있다. 2024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 김진호 소믈리에(빈호) 빈호의 김진호 소믈리에는 적합한 조언과 지식, 열정, 그리고 식사객의 니즈에 대한 이해를 갖췄다. 전성빈 셰프의 요리에 와인을 곁들여 고객에게 통찰력 있는 설명을 제공하는 능숙한 능력으로 그의 유연한 대접은 식사 경험을 더욱 향상시켜 준다. 2024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 후덕죽 셰프(호빈) 50년 이상 경력으로 중식의 대가로 인정받는 후덕죽 셰프는 자타 공인 한국 중식의 산 증인이자 수십 년간 광동식 중화 요리의 고급화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그의 오랜 노고와 헌신, 그리고 놀라운 전문성은 많은 젊은 셰프 들에게 존중받고 있다. 2024 미쉐린 서비스 어워드: 이타닉 가든 팀 올해 새롭게 추가된 미쉐린 서비스 어워드는 이타닉 가든 팀에게 수여됐다. 이타닉 가든 팀의 서비스는 전문적이고 세련되며, 정확한 설명과 개인화 된 서비스 퀄리티는 이타닉 가든이 제공하는 멋진 요리와 함께 훌륭하게 동화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년 레스토랑 셀렉션 한눈에 보기 177곳의 서울 선정 레스토랑 ·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1곳 ·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9곳(2곳 1스타에서 새롭게 진입) ·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23곳(3곳 새로 추가) · 빕 구르망 57곳(6곳 새로 추가) · 미쉐린 그린 스타 2곳 ·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87곳(13곳 새로 추가) 43곳의 부산 선정 레스토랑(모두 새로 추가) · 미쉐린 1스타 3곳 · 빕 구르망 15곳 · 미쉐린 그린 스타 1곳 ·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25곳 한편,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에 수록된 모든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 및 앱 상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레스토랑 외에도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개성 넘치고 즐거운 경험들을 누릴 수 있는 호텔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식 분야는 물론, 호텔의 새로운 기준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미쉐린 가이드 웹 사이트와 앱을 통해 모든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과 호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에어프랑스가 처음으로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프레데릭 시모냉(Frédéric Simonin)과 손잡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을 선보였다. 에어프랑스의 19번째 미쉐린 스타 셰프 협업 기내식인 이번 메뉴는 파리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획된 생선, 엄선된 지역 제철 재료 등을 활용한 요리를 준비했다. 미쉐린 1스타 셰프이자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MOF)인 프레데릭 시모냉은 총 두 가지 메뉴를 개발했다. 와일드 딜과 레몬 소스를 곁들인 연어 리조또와 오르초 파스타, 채식주의자를 위한 포르치니 버섯과 헤이즐넛을 넣은 트로피에 파스타로 선호도에 따라 기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식사의 풍미를 더하고자 2013년 세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파올로 바소(Paolo Basso)가 직접 선정한 와인과 샴페인 등 다양한 음료 선택지도 제공한다. 프레데릭 시모냉 셰프는 “에어프랑스 승객들을 위해 프렌치 요리를 섬세하고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식재료를 엄선했다.”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48석으로 이루어진 에어프랑스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비즈니스와 이코노미의 중간 클래스로 모든 장거리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울-파리 노선에 운항되는 보잉 777-300의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96cm의 넓은 다리 공간을 보유해 장시간 비행의 피로를 덜어준다. 등받이를 최대 124도까지 젖힐 수 있는 리클라이너 좌석이 도입됐으며 이전 대비 많은 여유 공간을 갖춰 프라이빗함과 안락함을 모두 선사한다.
2024년 청룡의 해, 다양한 트렌드 키워드와 떠오르는 핫한 이슈들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언급한 ‘분초사회’, ‘육각형 인간’으로부터, <머니트렌드>에서 언급하는 ‘경제바닥의 종말, 중금리 서막’, 그리고 산업계 전반의 화두인 생성형 AI와 K-배터리, 전기차 시장 등 주요 키워드는 무수히 많다. 코로나19가 활개를 치던 2020~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NFT, 그리고 블록체인 등의 용어도 전 산업적으로 퍼져나가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엔더믹을 맞은 현재, 그 인기는 다소 시들해 보인다. 2021년부터 급부상한 또 다른 핵심 키워드가 바로 ‘ESG’다. ESG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한때 일시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다른 키워드들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강조되고 있으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의 시련 앞에 더욱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익성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단순히 윤리적 책임감을 넘어, 장기적인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연결돼 있다. 관광·호텔·MICE 업계의 ESG 전략 관광·호텔·MICE 업계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ESG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ESG 여행상품을 비롯해 친환경여행/착한여행 등의 투어 프로그램이 다수 만들어졌으며 빠른 실행력과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관광업의 사회문제,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관광 ESG 스타트업도 늘어났다. 더 나아가 투어코스나 사업실행 뿐만이 아닌 투명경영, 책임경영, 사회공헌 등을 전담으로 하는 ESG 부서를 꾸린 공공기관, 기업들도 많아졌다. 호텔업도 ESG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는 도심 속 양봉 프로젝트 ‘비 해피(BEE Happy)’를 통해 직접 수확한 꿀을 스페셜 메뉴에 활용하고 있으며 식음업장에서는 해양관리협의회(MSC) 및 수산관리협의회(ASC)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책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유휴 부지에 유리 온실 건물을 신축하고, 해당 온실에 폐열을 이용해 작물을 기르는 새로운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호텔&레스토랑> 2024년 1월호). MICE산업에서도 행사 운영시 ESG 실천에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ESG 담당자 지정, 홈페이지에 ESG 관련 메뉴 운영, 대중교통 권장,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일회용품 저감, 인쇄물 저감, 개인텀블러 사용 권장, 분리수거대 설치, 친환경 부스 사용, 안전 및 보건 위험 사항 검토 등 다각도로 신경쓰고 있다. MICE산업만의 특별하고 유일한 강점이 있다면 MICE 행사를 통해 ESG를 확산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22년 143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제15회 세계산림총회에서는 전 세계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들이 참여해 산림과 환경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산림 등 탄소저감 생태계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이 눈에 띈 총회로, 국내 여러 기관과 기업들도 산림보호 및 조림사업 확대와 ESG 경영 선포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SK임업은 지난 50년간의 각종 조림사업의 성과를 선보였으며 우리금융은 산림청과 세계산림총회에서 탄소중립·ESG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도 ESG 경영활동과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4개년간의 사막화 방지 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2023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는 ADB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ADB 연차총회에서는 다양한 논의와 결단이 이뤄졌는데 특히 23년에는 기후변화 대응 행보가 돋보였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혁신 기후 금융기구(Innovative Finance Facility for Climate in Asia and the Pacific, IF-CAP·이프캡)’ 출범에 나섰으며 ADB의 ’기후기술허브‘를 2024년 중 서울에 설치키로 했다. 이러한 거대한 국제적인 협약이나 성명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ESG 행사나 활동은 무궁무진하다. ESG 실천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한 각종 활동들 2021년 (재)수원컨벤션센터는 로컬커뮤니티를 위한 참여형 행사인 ‘광교마켓’을 개최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전국을 덮어버리자 사람들은 집안에만 머무르며 코로나블루를 겪게 됐고 경제활동마저 마비되기 시작했다. 이에 수원컨벤션센터는 센터가 소재한 광교 주민을 위해 갤러리아백화점과 함께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열어 심리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상생형 로컬푸드·화훼마켓 행사를 통해 관내 화훼 및 농산물 업체들에게 판로를 마련했다. ESG 활동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였다. 같은 해 (재)수원컨벤션센터 임직원들은 각자의 기부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오이마켓’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직접 센터 로비공간에서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특가로 판매했고 판매된 전체 수익금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했다. 그 금액이 크지는 않았지만 센터 직원들의 기부활동과 함께 기부 및 판매 현장을 유튜브 채널 콘텐츠로 만들어 ESG 활동 확산에 기여했다. ‘오이마켓’에 영감을 얻어 2022년에는 더 큰 규모의 ESG행사를 기획했다. (재)수원컨벤션센터는 매년 25명의 대학생 MICE 서포터즈(마이스터즈)를 운영하며 MICE에 대한 교육과 현장경험, 그리고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22년에는 교육을 넘어 실제 학생들에게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고 1등 팀에게는 예산지원과 함께 선정된 공모 기획안으로 행사를 운영하게 했다. 1등은 의류,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당근마켓의 성격을 가진 ‘홍시마켓’이 선정됐다. 여기에 업사이클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 마켓과 아동도서 무료 나눔 부스, 지역 대표 굿즈 전시관, 푸드트럭 Zone 등의 부대행사를 동반해 행사의 볼륨을 키웠다. 홍시마켓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득템과 즐거움을 누리는 행사 구성 자체도 훌륭했을 뿐더러 수원 마이스터즈들의 MICE 현장 경험기회 확대를 위한 직접 행사 기획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 것 또한 의미가 깊었다. 무엇보다 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수익금 기부라는 뜻깊은 일까지 더해 ESG를 완성시키는 행사였다. 지난해에는 2022년의 성공사례를 이어가고자 수원 마이스터즈와 함께 다시 한 번 공모전을 진행했고 1등 당선작인 ‘수북수북 일일책방’을 진행했다. 이 행사 역시 수원 MICE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현장 실무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 마이스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요원으로 현장을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북토크쇼, 그림책 뮤지컬 공연, 북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이벤트를 통해 책과 멀어진 아동들에게 도서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수원시 도서관 기증도서 등을 활용해 행사 참가자 누구나 행사장 내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행사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광교마켓’, ‘오이마켓’, ‘홍시마켓’, ‘수북수북 일일책방’ 모두 친환경 부스 자제를 사용함은 물론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은 모두 보관해 뒀다가 차기 행사에 활용했다. 또한 4개행사 모두 지역일자리 창출과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운영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행사들이 모범답안은 아니지만 ESG 실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다.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지구 온난화 등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기업/기관의 투명성과 윤리적 행동이 강조되는 현재에 ESG의 중요성은 미래에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ESG는 기업/기관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미래에는 ESG가 기업/기관의 경쟁력과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되는 바, 이제라도 ESG의 철저한 관리와 이행을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