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이금기가 주관하고 (주)오뚜기가 협찬한 2021 이금기 요리대회 결승이 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회 최초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이금기 요리대회 결승전은 각 대학 및 전문학교에서 치뤄진 예선에서 챔피언에 오른 34명이 참가,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테마로 결선을 치뤘다. 결승전 참가자들은 11월 28일까지 '결승전 조리 동영상'과 '완성된 요리 사진', '레시피'를 제출했으며 5인의 심사위원들이 제출된 비디오 통해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위원들은 요리의 이해와 창작성, 소스와 재료의 조합을 심사하는 '독창성'과 요리 플레이팅을 심사하는 '담음새', 재료를 다루는 숙련도와 조리법의 다양성을 심사하는 '조리기술', 조리 과정의 청결, 개인 위생, 정리를 심사하는 '기본 작업 준비 및 위생'으로 나눠 채점을 진행했다. 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The Plus Studio 빅스타아트홀에서 진행된 결승전 시상식에는 심사를 진행한 여경래 셰프, 김수진 원장, 조내성 셰프가 참석했으며 회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통해 대회 참가 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했다. 시상식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미국에서 주목받는 ‘대체육 치킨’ 시장에 대해 다룬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최근 미국 언론에서는 ‘대체 해산물 식품’이 또 다른 화두로 떠올랐다. 언론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까지 대체 해산물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가운데, 소비자의 해양 생태계에 관한 인식 또한 점차 높아지면서 대체 해산물 식품 분야가 점차 힘을 얻는 듯하다. 오틀리(Oatly), 비욘드 미트(Beyond Meat), 임파서블 푸즈(Impossible Foods)와 같은 선도기업들을 필두로 급속히 성장한 식물 기반 대체식품 시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하위 분야인 대체 해산물 식품 시장이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발전하는 식물 기반 대체 식품시장 그 틈새에서 고개 드는 ‘대체 해산물’ 분야 미국 식품시장에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성장을 거듭한 대표 분야 중 하나로 단연 대체육을 포함한 식물 기반 대체식품 시장을 꼽을 수 있다. 우유·크림·요거트·치즈 등의 유제품에서부터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각종 가공식품 및 과자류에 이르기까지, 본래의 식품 원료 대신 식물을 기반으로 한 대체 재료를 사용하는 이 시장은 환경과 동물복지를 중시하는 사회적인 인식이 확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이진호 셰프와 함께하는 뉴질랜드 AVANZA 아보카도 쿠킹 클래스’가 지난 11월 3일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뉴질랜드의 AVANZA 아보카도는 오메가3 지방산, 엽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으로 프리미엄 아보카도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AVANZA(아반자)는 뉴질랜드 아보카도의 최대 물량 수출 회사로 가장 처음으로 한국에 뉴질랜드 아보카도를 소개했으며, 지속적으로 매년 활동하고 있다. 아보카도의 모든 것이 담긴 쿠킹클래스 이번 가을에도 어김없이 프리미엄 뉴질랜드 아보카도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지난 11월 3일 진행된 ‘이진호 셰프와 함께하는 뉴질랜드 AVANZA 아보카도 쿠킹 클래스’에서 이진호 셰프는 아보카도 선택 및 취급 요령과 영양 성분을 소개하고 이어 참가한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1, 2학년 학생들과 ‘베이컨, 아보카도, 토마토 오픈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질랜드에서 요리를 시작해 지금까지 26년의 조리 경력을 가진 이 셰프는 재즈 요리사로 불리며 현재 유튜브 채널 ‘남자들의 주부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 셰프는 미래의 셰프들인 참가자들에 맞게 선
미쉐린은 25일 ‘미쉐린 가이드 2022’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온라인 실황중계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번 2022년 셀렉션에는 2개의 3스타 레스토랑, 7개의 2스타 레스토랑, 24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61개의 빕구르망과 75개의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169개의 레스토랑이 등재됐다. 특히 총 7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추가됐는데, 이 중 5곳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첫 등장했으며, 2곳은 지난해 플레이트에서 1스타가 됐다. 이와 함께 1개의 레스토랑이 1스타에서 2스타가 됐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6년째를 맞이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다시 한번 새롭게 발견된 레스토랑과 더 높이 평가된 레스토랑으로 더욱 풍성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에도 평가원들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레스토랑을 추천해 주기 위해 여느 때와 같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리 삶 속에서 2년 넘게 지속된 팬데믹을 견뎌 낸 레스토랑과 그 팀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위기 속에서도 미식업계는 우리 삶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인 미식의 영광을 다시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10월 8일, 컨템포러리 아메리칸 퀴진 ‘세스타(Cesta)’에서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21’가 열렸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컬리너리 캠프는 주한미국농업무역관과 KCIA 동문회가 협업해 매년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소개하고 그에 맞는 메뉴 아이디어를 미국 식재와 함께 제안하는 자리다. 매년 약 150여 명의 국내 식품 외식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으나 2020년에는 팬데믹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는데, 올해는 온라인 메뉴 프레젠테이션과 소규모 오프라인 시식행사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됐다. 2년 만에 재개된 만큼 이번 트렌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다이닝 풍경을 집중 조명, 2021년을 식문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는 원년으로 보고 5명의 CIA 동문 셰프들이 △Streamlined Menu △Restaurant Meal Replacement △Comfort Food △Social Friendly △Extra Flavor의 메인 트렌드를 제안했다. 뉴노멀, 새로운 표준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요즘, 컬리너리 캠프에서 선보인 15가지 메뉴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할 다이닝 트렌드를 살
디저트는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까? 재료의 새로운 조합과 맛의 밸런스는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 걸까? 기존의 레시피 따라하기에서 벗어나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를 시작하고 싶은 당신에게 ‘바닐라 클라우드’ 박예나 셰프의 디저트 디자인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디자이너 출신답게 특유의 감성과 철학으로 맛에 대한 경험, 특별한 만남,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료들, 기분 좋았던 순간 등 영감의 원천이 되는 모든 소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재료를 조합하고, 형태를 구상하고, 맛의 밸런스를 잡아 새로운 디저트를 창조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 책의 큰 장점은 맛, 식감, 형태, 볼륨, 색감 등 디저트를 이루는 모든 요소의 설계 과정을 다양한 시각 자료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새로운 디저트를 손으로 직접 디자인한 스케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아이디어 전개도, 제품의 구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단면도 등, 직관적인 이미지로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디저트 디자인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그 뿐만 아니라 각 제품을 더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의도한 맛과 향을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한 재료 선택법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이 가을 외식가에는 어떤 새로운 메뉴를 준비했을까? 입맛 돌게 하는 새로운 새로운 메뉴,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롤링파스타 맛과 영양 균형 갖춘 신선 샐러드 3종 롤링파스타가 신선한 채소 위에 다양한 토핑을 더한 ‘신선 샐러드 3종(그릴 닭가슴살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더블 매시드 샐러드)’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인 것으로, 다양한 채소뿐만 아니라 닭가슴살, 새우살 등 다채로운 토핑 조합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가 균형을 이룬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샐러드 3종은 전국 롤링파스타 매장에서 방문 식사 및 포장, 배달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ww.rolling-pasta.com 피자헛 치즈 덕후를 위한 취향저격 세트 한국피자헛이 치즈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취향저격 세트를 출시했다. 이 세트는 프리미엄 피자 미듐사이즈와 포테이토 칩 치즈크러스트 엣지,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 등 신규 엣지 2종, 치즈 덕후의 취향을 저격할 크림 치킨 파스타와 그뤼에르 치즈 디핑소스가 포함된 구성이다. 특히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에만 적용 가능한 신규 엣지도 함께
요식업은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업종 중 하나다. 방역정책으로 인해 일정기간 동안 강제 휴업을 해야만 했고 방역 통제가 완화된 이후에도 적지 않은 소비자들은 자발적으로 외식을 자제하기도 했다. 중국의 요식업 점포 폐업률은 90%에 달하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2년에 가까운 코로나19 기간 생존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식당들이 있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퓨전 한식 패스트푸드, 미춘비빔밥 미춘비빔밥(米村拌饭)은 옌볜조선족자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퓨전 한식 프랜차이즈로서 2014년 4월에 설립돼 2021년 8월 말 기준 전국 116개 도시에 300개 이상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2020년 말에는 점포수가 200개가 채 되지 않았으나, 2021년 들어 8개월 만에 가맹점의 숫자가 50% 이상 늘어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는 요식업계 전반과는 큰 대조를 이룬다. 트렌디한 한식 패스트푸드를 지향하는 미춘비빔밥의 경쟁력은 메뉴 구성에서 찾을 수 있다. 대형 쇼핑몰 푸드코트나 오피스 건물 식당가를 중심으로 점포가 있는 미춘비빔밥은 소비자 니즈에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서비
인류의 삶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거나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부단한 노력의 연속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환경에서 사람 간의 접촉은 감소하게 됐고, 기존의 대면 서비스를 기반으로 했던 산업들이 고비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 환경에서 음식산업은 새로운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의 대면을 기반으로 하는 외식산업에서 비대면 영역이 성장하게 됐고, 혼밥, 혼술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푸드 스타일링을 특정 영역에 한정해 접근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이며, 수많은 정보의 흐름에 노출돼 있는 현명한 소비자를 유인하고 설득, 최종적인 구매로 이끌어 내는 최전선에 푸드 스타일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푸드 스타일링은 다양한 시각을 총체적으로 담아내려는 노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배경이 각기 다양한 이유도 음식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 보여 지도록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은 눈으로 먹는다!”라는 표현이 푸드 스타일링의 중요성을 입증한다. 이 책에서는 푸드 스타일링의 역사, 디자인, 조리,
미식의 도시 홍콩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홍콩은 2008년부터 저도주에 노택스를 선언함과 동시에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을 열어왔다. 올해는 ‘새로운 미식의 장’이라는 주제로, 11월 한 달 간 홍콩 현지에서의 오프라인 이벤트와 더불어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 2일 진행된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2021 버추얼 투어에서는 홍콩 와인 & 페스티벌 개관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홍콩 최신 미식신인 중식 오카마세 at 만호 중식당, 서스테이너블 칵테일 at 페니실린 바, 서스테이너블 리빙 at 센트럴 마켓(슬로우우드), 홍콩 플레이버 칵테일 데모를 소개했다. 행사가 진행된 만호 중식당은 홍콩 센트럴 애드미럴티 퍼시픽 플레이스와 연결되는 메리어트 호텔 내부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34살에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젊고 유망한 셰프인 제이슨 탕(Jason Tang)이 요리를 책임지고 있다. 나무, 불, 흙, 금속, 물 등 다섯 가지 요소를 세심하게 조합하여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 Penincillin Bar는 홍콩의 유명 바인 올드맨(The Old Man)에서 새
풍요로운 계절 가을, 코로나19로 힘든 때지만 외식업장의 오픈 소식과 확장 소식은 꾸준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어떤 곳들이 이번달 새롭게 선보였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스윗밸런스, 국내 최초 로보틱 샐러드 브랜드 샐랩 론칭 -동일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샐러드 제공 www.sweetbalance.kr 샐러드 전문 기업 (주)스윗밸런스가 로보틱 키친 전문 기업 아보카도랩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샐러드 로보틱 브랜드 ‘샐랩(Salab)’을 론칭했다. 스윗밸런스는 국내 샐러드 시장을 겨냥해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샐러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자동화 로봇을 매장 주방에 적용했다. 샐랩 첫 매장은 사무실이 밀집된 강남 역삼동 아보키친에 입점해 있다. 샐러드 주 소비자 층이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해 배달 중심으로 고객들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고객이 배달 주문을 넣으면 샐러드 제조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매장 주방에서는 사람의 개입 없이 주방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윗밸런스만의 제조법에 맞춰 샐러드를 생산해 항상 동일한 맛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샐랩에서 제공되는 메뉴는 5000~6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대로 휴대성이 뛰어난 컵
전국의 영양사들이 콩제품을 이용해 특별한 콩요리를 만드는 랜선 쿠킹클래스가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미국대두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와 ㈜정식품, 롯데푸드㈜에서 협찬하는 ‘영양사 레시피 충전소 SOY FOOD 랜선 쿠킹클래스’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동구 길동키친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현직 단체 급식 영양사 1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랜선 쿠킹클래스에는 ㈜정식품,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롯데푸드㈜에서 제공한 시판 콩제품으로 구성된 밀키트가 제공됐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영양사들은 콩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단체급식에서의 메뉴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 3일 정미경 요리연구가의 ‘콩단백 한식요리’를 시작으로 4일에는 중식당 진지아의 대표인 최형진 셰프의 ‘색다른 콩 중식요리’, 5일에는 랍스터 영양사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의 ‘콩콩 튀는 아이디어 요리’로 진행됐다. 특히 여러 분야의 요리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영양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메뉴들을 선보였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제공한 두부 등을 활용한 정미경 요리연구가의 두부구이 김밥과 두부 견과류 강정은 두부조림 정도에
최근 부동산 영끌, 주식열풍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산격차에 따른 상실감이 높은 가운데 젊은 나이임에도 고가 상가빌딩 등 많은 재산을 축적했으나, 실상은 부모로부터 재산과 창업자금 등 변칙적인 방법으로 제공 받고 세금 신고를 누락한 혐의자를 다수 포착해 기획 세무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외식업 또한 초기 창업자금, 점포를 마련할 때 자금원천이 불분명한 경우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세무조사 선정 기준 세무조사 대상자의 선정방법은 정기선정과 비정기선정으로 구분된다. 국세청장은 업종별 신고성실도, 계층별·유형별·지역별 세부담 형평 등을 고려해 적정 조사 비율이 유지되도록 조사대상을 선정한다. 정기선정 사유 ▶ 성실도 자료 분석결과 불성실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 ▶ 장기미조사의 경우 ▶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표본조사를 하려는 경우 - 비정기선정 사유 ▶ 납세자가 세법에서 정하는 신고, 성실신고확인서의 제출, 세금계산서 또는 계산서의 작성·교부·제출, 지급명세서의 작성·제출 등의 납세협력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 무자료거래, 위장·가공거래 등 거래 내용이 사실과 다른 혐의가 있는 경우
두 번 다시 음식점 하지 않겠다 많은 사람이 단군 이래 최고의 위기라고 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하는 현실 속에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영업하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고, 언제 문 닫을지 모르는 가운데 오늘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한숨만 나온다고 한다. 최고의 위기인 것은 틀림없다. 역으로 말하면 지금 이 위기 뒤에는 최고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젊은이는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언제까지 눈치 보며 월급쟁이를 할 것인가? 지금이 최고의 기회 얼마 전 광화문에 와인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와인과 대접받으며, 이곳의 젊은 사장에게 물었다. 부모님께서 점포를 차려줬는지, 창업 자금은 얼마나 들었는지. 그러나 대답은 뜻밖이었다. 본인과 친구가 합작해서 오픈했는데 창업 자금이 각각 3400만 원, 둘이 합쳐 6800만 원 들었으며 광화문과 충무로 2개 점포를 인수했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많은 기업이나 부자들은 음식업에 진출해 조금 영업하다 손익분기점에 이르지 못하면 바로 철수하고 만다. 요즘 추세는 점포를 임대해 계약 해지할 때 바로 원상 복귀를 해 줘야 한다. 원상 복귀 비용이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1월 25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의 공식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발간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시상식 대신 라이브 디지털 이벤트로 진행한다. 행사는 네이버TV, 미쉐린 가이드 공식 페이스북 계정 및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한국 미식 업계를 이끄는 새로운 스타 레스토랑 선정의 순간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는 ‘더 월드 인 서울(The World in Seoul)’을 테마로 해외 여행이 제한된 COVID-19 위기 속에서도 국내 미식가와 대중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레스토랑들의 열정과 발전이 조명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Green Star) 등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공정하게 선정한 서울 최고의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도심 속 휴양을 즐기며 높은 퀄리티의 갈비를 맛볼 수 있는 북악정. 오랫동안 평창동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확고한 자리를 굳힌 북악정은 지난 10월 1일, 구관 바로 옆 신관을 신축, 고객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음식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투고 도시락을 호텔에 제공하며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북악정 브랜드의 맛을 알리고 있다. 북악정의 신관 오픈을 기념해, 고급화 전략을 펼치며 럭셔리 브랜드로의 확고한 포지셔닝을 구축해 외식업계의 에르메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북악정을 다녀왔다. 북악정 신관, 100년 브랜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 담아 1982년서부터 40년을 이어온 브랜드인 북악정.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둥근 건물인 구관과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네모난 외관을 가진 신관은 나란히 있는 것만으로 언밸런스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운을 뗀 북악정 송영주 대표(이하 송 대표)는 “전통을 살림과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했다.”라고 건물 외관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북악정은 보장된 고퀄리티의 맛, 숙련된 종업원의 서비스, 환상적인 북한산 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