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서비스 로봇 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베어로보틱스의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IMM 프라이빗에쿼티)가 리드했으며, 미국 유명 투자사인 Cleveland Avenue(클리브랜드 애비뉴)를 비롯하여 KT,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2020년 소프트뱅크가 리드한 3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이 1450억 원을 넘어섰다. 베어로보틱스는 서비스 로봇 기업 최초로 2020년부터 서빙 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다. ‘서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KT,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등 과 전략적 파트너십 및 직접 영업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한국의 파리크라상, TGIF, 빕스(VIPS), 온더보더(ON THE BORDER), 서리재를 비롯해, 일본의 야키니쿠킹, 미국의 칠리스, 데니스 등 국내외 여러 외식 브랜드에서 베어로보틱스의 ‘서비’를 이용하고 있다. 업계 선두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Made in Korea 서빙 로봇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새로움을 담은 3월, 외식가는 여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3월에 주목할 만한 제품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할리스 내 입술 따뜻한 할리스처럼, 뷰티 굿즈 할리스 레드 벨벳 립 할리스 레드 벨벳 립은 할리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립스틱 굿즈로, 레드 컬러와 할리스의 따뜻하고 편안한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은 브릭레드 컬러 1종으로 선보인다.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입술 주름을 자연스럽게 메꿔주며, 깔끔한 발색이 특징이다. 함께 증정하는 H 벨벳 코듀로이 백은 핸드폰, 지갑, 파우더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hollys.co.kr 카페베네 설향 딸기 활용한 신메뉴 5종 이번 딸기 시즌 신메뉴는 음료 3종과 케이크 2종이다. 생딸기 주스는 국내산 설향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생딸기 라떼는 딸기의 맛을 부드러운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딸기 쿠키앤크림 프라페노는 딸기와 쿠키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음료다. 생딸기 순우유 케이크는 우유 크림의 풍미와 함께 설향 딸기가 듬뿍 올라가 상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생딸기 초콜릿 케이크는 초콜릿 크림과 딸기 크림이 레이어드 돼 풍부한 맛을 선사한
크루아상과 바게트에 이은 ‘이렇게 맛있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프랑스 비엔누아즈리의 대표주자, ‘브리오슈’다. 비엔누아즈리란 달걀과 버터, 우유, 설탕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빵과 과자의 중간 지점에 있는 과자빵을 모두를 지칭한다. 크루아상과 브리오슈에 사용되는 버터의 양은 비슷하나 버터를 반죽 사이에 접어 넣고 밀어 펴는 크루아상과는 반대로 모든 버터를 반죽에 투입하는 브리오슈는 매우 부드러운 속결이 특징이다. 이 부드러운 속결은 버터를 넣어 믹싱할 때의 반죽 상태와 타이밍에 크게 좌우되며 결과적으로 브리오슈의 맛과 향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맛있는 브리오슈를 위한 세 가지 포인트 특히 이 책은 설탕과 버터의 양이 많아 발효가 오래 걸리는 브리오슈 작업의 편리성과 풍미 증진을 위해 묵은 반죽과 르방 리퀴드를 사용하고 저온 장시간 발효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맛있는 브리오슈를 결정짓는 세 가지 포인트는 풍부한 버터 향, 부드러운 속결, 저온 장시간 발효로 생성된 풍미이다. 장 마리와 제레미 셰프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정통 클래식 브리오슈를 시작으로 최고의 브리오슈를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레시피 15개를 소개한다. 저자 장 마리 라니오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Bord Bia – Irish Food Board)이 주최한 제2회 ‘EAST MEETS WEST’ 쿠킹 콘테스트 결선이 지난 12월 15일, 나우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우수한 유럽 돼지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쿠킹 콘테스트에는 온라인 예선접수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5명이 최종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 중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우승자들을 만나 우승 소감과 함께 대회 참가기를 들어봤다. 장소 협찬 르서울호텔 1층 더 블리스(the bliss) ‘EAST MEETS WEST’ 쿠킹 콘테스트 결선에 참여한 5명의 출전자들은 심사위원 앞에서 유럽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창작 레시피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찬일 셰프, 김호윤 셰프 등 국내 유명 셰프들과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 관계자들이 참여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참가자들이 돼지고기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얼마나 잘 표현해 냈는지와 조리 및 준비과정의 전문성, 플레이팅 능력, 레시피의 정통성 및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의 영예는 유럽산 목살을 활용해 수비드 목살스테이크를 요리한 주부
지난 2월 10일, 한국조리박물관에서 제1회 한국소스학회 발기인 모임 및 창립총회가 진행됐다. 한국소스학회는 국내 외 음식, 소스 관련 학계 및 업계 간의 학문적 연구 활동과 정보 교류를 통해 조리인의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 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소스학회가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월 10일 오늘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수근 관장의 축사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정남호 학장의 축하인사가 마련됐다. 이외 한국조리박물관 홍갑진 자문위원, 신충진 자문위원, 한국음식평론가협회 이욱 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소스학회는 최수근 회장과 차기회장이 될 부회장, 박효남 명장, 그리고 33인 발기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한국조리박물관과 (주)HK 이향천 대표가 적극 지원에 나섰다. 특히 한국소스학회 발전을 위해 (주)HK 이항천 대표가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학회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학회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소스학회는 우리나라 음식, 소스 관련 학계 및 업계 발전과 조리인의 위상을 높이게 위해 조직된 단체로 지난해 9월
해방촌에서 ‘쉬운 프랑스 요리(Easy French)’라는 콘셉트로 레스토랑 ‘꼼모아(Commemoa)’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김모아 셰프. 프랑스에서 10년 넘게 셰프로 경력을 쌓으며 본토의 거의 모든 요리를 섭렵한 그녀가 독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진짜 프랑스 집밥’을 소개한다. 프랑스 요리는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만들 엄두를 내지 못하는 프랑스 요리 입문자를 위해 친숙하고 구하기 쉬운 재료와 집에 있는 조리도구 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집밥 레시피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분량이 간소한 집밥 레시피는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야 하는 레스토랑의 레시피와는 다르기 때문에 모든 메뉴는 수많은 테스트와 프랑스 현지인의 정확한 검증을 통해 완성됐다. 또,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항목들은 따로 표기해 한층 수월하게 만들 수 있게 했고, 처음 하는 요리이기에 각 메뉴마다 저지르기 쉬운 실수나 생소한 용어, 관리법,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셰프의 꼼꼼한 조언이 들어있어 실패 없이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저자는 집에서 누구나 쉽게 프랑스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어렵고 번거로운 조리 과정은 최소화하고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임인년을 맞이해 외식업계는 여러 신제품을 출시 중입니다. 풍부한 맛뿐만 아니라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파스쿠찌 호랑이의 해 맞이 음료 및 디저트 3종 파스쿠찌가 흑호의 해를 맞아 무직타이거와 협업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라떼 젤라또와 향긋한 얼그레이가 블랜딩돼 부드러운 풍미가 가득한 타이거 얼그레이 셰이크(6700원), 천일염 젤라또와 고소한 우유를 블랜딩해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타이거 밀크 셰이크(6700원), 초콜릿 롤 시트에 촉촉한 쿠키 앤 크림과 진한 초코 크런치 쿠키를 넣은 타이거 롤케이크(4100원) 등이 그것으로 ‘매 순간 호랑이 기운 받아 힘내세요!’라는 콘셉트로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캐릭터를 활용, 각 제품에 호랑이 줄무늬를 표현했다. www.caffe-pascucci.co.kr 더유로 인터내셔널 벨기에 음료 회사 GIMBER와 국내 독점 수입 계약 체결 더유로 인터내셔널이 ‘2019년 프랑스 미식 어워드’ 논 알코올 음료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벨기에 GIMBER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럽에서 이미 고급 음료로 자리 잡은 GIMBER사 제품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00
폴란드는 2020년 기준으로 세계 제과 수출 7위를 차지했으며,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로 나타났다. 폴란드는 유럽시장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공급량 면에서는 2019년 대비 2020년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폴란드 제과제빵 기업 총 수익에서 해외 직접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35~40%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 간 폴란드산 동 제품군이 괄목할 만한 수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폴란드는 연 평균 11%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경기가 좋지 않았던 2020년에도 5%의 성장을 보였다. 맛과 영양구성 모두 충족시키는 폴란드 제과 폴란드의 우수한 수출 성적은 폴란드 제과 및 간식 공급업체들이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왔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 수년 간 기술발전 및 생산공정 현대화에 많은 투자를 집중해왔다. 폴란드 제과는 오래 전부터 탁월한 맛으로 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혁신적인 제품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변화를 수용하고 있다. 과자나 간식거리를 고를 때 폴란드인 중 65% 이상은 맛과 성분을
중국 소비시장에서 토종 브랜드들의 역습이 매섭다. 지난 5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와 인민망이 공동 진행한 ‘궈차오(國潮)’ 조사에서 응답자 중 75%가 토종 브랜드를 더 주목한다고 답했다. 5년 전인 해당 비중은 55%이었다. 해외 유명 브랜드를 모방하던 짝퉁에서 탈피해 ‘궈차오’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글로벌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 소비시장의 주력군으로 부상 중인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의 투철한 애국심이 궈차오 열풍에 일정하게 영향 미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산의 제품력 향상,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대응하는 토종 브랜드의 과감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베이징 무역관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려고 한다. *궈차오(國潮)란 중국을 의미하는 궈(國)와 유행·트랜드를 의미하는 차오(潮)의 합성어로 자국산을 더 선호하는 소비경향을 뜻함. 프리미엄화, 그리고 필환경 싼둔반(三頓半)은 중국 커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 토종 브랜드다. 싼둔반(三顿半)이란 ‘3.5끼니’란 뜻으로 하루 삼시 세끼 외 0.5끼니인 커피가 곁들여
코로나19와 미국 외식업계 시장전망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던 미국 외식업계는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침체기를 겪었다. Deloitte의 포스트 팬데믹 요식업(Surprise ingredients in the post-pandemic food) 보고서에 따르면, 직접 요리를 하는 소비자 수의 증가로 인해 요리책과 주방용품의 판매량은 2020년 각 145%와 32%만큼 증가했다.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만이 코로나19 완화 이후 요리 횟수를 줄일 것이며, 33%는 이전만큼 외식을 하지 않을 것으로 응답했다. 다만, 40%가 코로나19 이후 회식 또는 배달 주문량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만큼, Deloitte는 외식업계는 조금씩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요리를 통한 금전적 절약과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음식에 대한 기호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2019년 이전의 성장세만큼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식업계 시장동향 앞선 낮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백신 접종률에 따라 미국 외신업계는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of Bureau)에 따르면, 202
코로나19가 우리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만큼 식품, 외식소비에도 전에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거리두기로 외식이 어려워지니 배달 시장의 급성장이 이뤄졌고 집에서 편하게 먹기 위한 간편식, 또 잘 먹기 위한 RMR 시장이 커졌다. 게다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이와 관련한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 급부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배달, 간편식 RMR 등의 트렌드는 좀 더 심화되고 가속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지난 11월 25~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진행했다,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라는 슬로건 아래 푸드테크, ESG, 융복합 등 미래사업 전략수립에 대한 강연은 물론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문정훈 교수가 ‘2022 푸드 트렌드 TOP 7’을,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부장이 ‘미리보는 2022 외식 트렌드’를 발표하며 2022년의 식품·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전망했다. 이들의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 식품과 외식시장에서 활성화될 트렌드를 살펴봤다. Chapter 1. 2022 식품 트렌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문정훈 교수와 강릉
캐나다우육공사에서 캐나다 소고기 정보 게이트웨이(이후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사 역사상 가장 원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된 게이트웨이는 캐나다 우육산업의 미래 성장을 지원하고, 캐나다 및 전 세계 고객이 소고기를 활용해서 탁월한 식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캐나다우육공사는 소비자가 소고기를 구매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했고, 소비자들이 본인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게이트웨이 QR코드 혹은 UPC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즉시 게이트웨이에 접속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식을 구축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고기 부위, 조리법 및 조리 방법을 자신있게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먼저 공개된 1단계 게이트웨이에는 로스트, 스테이크, 그라운드 및 기타 소고기 부위로 분류된 대략 75종의 소고기 부위를 선보인다. 각 제품별로 제공되는 디지털 프로필에는 추천 조리법, 식품 안전 정보, 보관 방법, 레시피를 비롯해 실전 조리시연 동영상, 영양정보와 장보기 목록을 망라하는 핵심 정보가 포함돼 있다. 캐나다우육공사 마이클 영 회장은 기술에 편의성을 더한 게이트웨이를
놀부,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하며 ‘일본 진출 본격화’ QSR 콘셉트 매장과 배달 메뉴 소개, HMR 상품 현지 생산 및 판매 www.nolboo.co.kr (주)놀부가 성남시 도촌동에 위치한 놀부 본사에서 ㈜도쿠쇼 쇼지(대표 김용덕)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 ㈜놀부는 최근 일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 및 포장 시장 공략을 위해 ‘놀부주방’을 비롯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콘셉트의 매장과 다양한 배달 메뉴들을 현지에 소개하고, 파트너사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족발, 부대찌개 밀키트 등의 HMR 상품을 현지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도쿠쇼 쇼지는 일본에서 11년 동안 다양한 한국 식품의 유통 및 일본 식품 대리점 사업을 전개하며 일본 전 지역에 300개 이상의 도소매 고객사를 확보한 식품유통기업으로, 오랫동안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온 ㈜놀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놀부는 2015년 7월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양지혜 한국지사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Vice President, Asia Pacific)으로, 박준일 한국 마케팅 총괄 이사가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양지혜 신임 아태지역 부사장은 1998년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사무소에 합류해 돼지고기 및 푸드서비스 분야 스페셜리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2003년부터는 한국지사장을 역임, 한국 시장에서 미국산 육류의 브랜드 및 소비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국내 수입 소고기 1위, 미국산 소고기 최대 수입국(2021년 1-10월 USDA 자료 기준)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 미국 육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 메뉴 개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수입 부위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미국 육류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지혜 아태지역 부사장은 2022년 1월부터 ASEAN(동남아시아) 국가 및 중국, 홍콩, 대만 및 한국 시장의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양 신임 부사장은 "한국은 육류에 있어 아태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선도적이고 중
따뜻하고 특별한 겨울을 만들어주는 외식업계의 신메뉴들. 게다가 다양한 굿즈까지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달 외식가의 다채로운 모습을 함께 만나보시죠. 라그릴리아 특별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식재료의 겨울 한정 신메뉴 5종 ‘라그릴리아와 함께하는 최고의 순간(Winter Holiday)’을 주제로 랍스터, 티본 스테이크 등 특별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특별한 식재료들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기버터 티본 스테이크(7만 4900원), 랍스터 씨푸드 리조또(2만 3900원),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2만 2900원) 등과 쉬림프&햄버거스테이크 플래터(1만 7900원), 프리아리엘리 살시차 파스타(1만 6900원) 등의 메뉴도 출시한다. 또, 달콤한 애플시럽과 시나몬을 활용한 시즌 특별 음료 애플시나몬 에이드(5500원), 애플 시나몬 라떼(5500원)도 준비했다. dining.spc.co.kr›lagrillia 피그인더가든 스노잉 가든 주제로 겨울 시즌메뉴 피그인더가든이 ‘스노잉 가든(Snowing Garden,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내년 2월 중순까지 겨울 시즌메뉴를 선보인다. 스노잉 가든 샐러드(1만 3900원), 비
(사)대한영양사협회(이하 ‘협회’) 제26대 회장으로 김혜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장(국장)이 2022년 1월 1일 취임했다. 김혜진 회장은 2021년 11월 13일(토) 개최된 (사)대한영양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사)대한영양사협회는 1969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법정 영양사 단체로 국민건강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영양사 및 식품영양에 관한 연구, 홍보활동과 16만 영양사들의 자질향상, 권익옹호를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환자의 질병치료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김혜진 회장은 서울특별시영양사회 회장, 전국병원영양사회 회장, 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제·개정 및 활용 제정위원, 한국임상영양학회 부회장,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 이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영양사시험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여 식품영양 및 보건의료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년의 재임 기간 중 매일 1500만 명의 급식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