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억원 규모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을 진행한다.이디야커피는 26일(금)부터 내달 31일(금)까지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속 6개월 이상 근무 직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연간 총 2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하반기 사업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디야 메이트 20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억원의 희망기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상생협력 경영철학을 이디야 메이트와도 함께 나누는 게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의 취지이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2013년에는 대학생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만 진행됐지만, 올해 상반기부터는 대학 재학 여부와 연령에 관계 없이 확대하여 진행했다. 지원신청서 및 근속일수로 선별되며, 취약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배려했다. 선발된 인원은 11월 말 공식 홈페이지(www.ediya.com)를 통해 발표되고 기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선발된 이디야 메이트가 본사 공개채용에 지원했을 때 가산점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따뜻한 커피와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케익 6종을 새롭게 내놓았다. 판매 일주일만에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케익 판매량이 51.2% 신장하면서 커피와 잘 어울리는 효자 상품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케익 6종은 색다른 맛과 질감을 지닌 재료들이 겹겹이 층을 이루고 있어 풍성한 볼륨감은 물론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룬 복합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얼그레이 애플 케익’은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얼그레이 홍차 무스에 복숭아 퓨레와 사과 과육, 바닐라 스폰지케익, 밀크 초콜릿무스, 초콜릿 가나슈, 그리고 고소한 타르트가 6개의 층을 이루고 있어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 홍차와 과일, 그리고 초콜릿의 평범하지 않은 조합이지만 맛은 탁월하다. 붉은색의 초콜릿이 스며 있는 케익과 하얀색의 치즈 무스가 층층이 교차되며 조화를 이루고 있는 ‘레드벨벳’은 외형부터 눈길을 사로 잡는다. 묵직한 파운드 케익이 부드럽고 진한 치즈 무스와 한데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치즈케익 마니아를 위한 ‘더블치즈케익’도 층이 다른 맛을 선사한다. 케익의 하단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수능을 50여일 앞둔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전달하는 ‘러브맘 프러포즈’의 첫 이벤트를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22일 진행했다.카페베네는 이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영상편지를 촬영하고,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카페베네의 오곡라떼와 그릭요거트 세트를 3학년 전 학급 학생들에게 지원 제공해 이벤트의 의미를 더했다.러브맘 프러포즈는 고3 수험생이 지난 12년간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주신 부모님을 위해 영상편지를 촬영하면, 카페베네가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수능 당일 부모님께 자녀의 영상편지를 카페베네의 겨울 신메뉴 기프티콘과 함께 전달하는 이벤트다. 또한,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접수한 학생 중 5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그동안 부모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영상으로 담아 카페베네 블로그(www.caffebeneblog.com)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웹사이트나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총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00만원의 장학
커피프랜차이즈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오는 9월26일 부산 광안리비지첨에서 전속모델 다니엘헤니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달콤커피는 부산 광안리비치점 오픈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다니엘헤니의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구매자 추첨을 통한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팬사인회 당일 광안리비치점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다니엘헤니와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10명) 및 친필사인 머그컵 증정(10명), 다니엘헤니 엽서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팬사인회는 달콤커피와 다니엘헤니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광안리비치점에서 진행 되며 구매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야만! 레게의 상징인 ‘밥 말리’의 꿈이 담긴 말리 커피, 드디어 한국 상륙!말리 씨앤브이 인터내셔널(www.onelove.co.kr 이하 말리 CV, 대표 이호석)은 미국 자민자바와 독점계약을 맺고 오는 18일 이태원에 카페 말리커피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카페 말리커피는 밥 말리의 후손이 직접 운영하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농장인 말리 팜과 친환경 농법윤리적 농업 환경을 고수하는 파트너 농장에서 제품을 공수한다. 자메이카 동쪽 지방에 위치한 말리 농장은 서늘한 기후와 강우량, 배수가 뛰어난 토양을 고루 갖춰 커피 재배의 최적의 장소로 평가 받는다. 말리 팜에서 생산한 블루마운틴은 커피 품종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이번에 오픈하는 카페 말리커피 이태원 1호점은 브랜드플래그십 스토어로 말리커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밥 말리의 평화 메시지인 ‘원러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테이블과 의자를 최소화 하고 동(Brass)으로 제작한 리본모양의 테이블이 공간 전체를 채우며 테이블간의 경계를 없앴다. 또한 카페로는 이례적으로 바리스타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커피바가 설치되어 바리스타와 방문객, 방
150년 전통 비엔나 커피 브랜드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이 한국에 상륙, 5호점 롯데백화점 일산점을 17일 오픈했다. 186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문을 연 율리어스 마이늘은 유럽 최초 로스팅 커피를 판매했다. 150년 동안 비엔나의 역사와 함께하며 고급스러운 커피 문화를 만들어왔다. 현재 70개국에서 율리어스 마이늘을 맛 볼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매 초당 63잔, 연간 총 20억 잔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다.율리어스 마이늘은 최고급 커피 농장들과 장기 계약해 최고 품질의 원두만을 엄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이탈리아의 비첸차에서 모든 블렌딩과 로스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비엔나 현지의 동일한 맛과 향을 유지한다. 커피잔 모양의 모자를 쓴 마이늘보이는 율리어스 마이늘의 심볼로, 도도하고 도시적인 느낌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테오 툰(Matteo Thun)의 작품인 레드컵 카페 부스는 율리어스 마이늘 컵 모양을 활용해 감각적인 비엔나 커피하우스의 특징을 살렸다.율리어스 마이늘은
SPC그룹이 서울 광화문에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 브랜드 ‘커피앳웍스(Coffee@Works)’ 를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광화문우체국 건물 1층에 108석 규모로 문을 연 커피앳웍스는 SPC그룹이 지난 7월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외식문화공간 ‘SPC스퀘어’ 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단독 매장으로는 처음이다.커피앳웍스는 세계 유명 커피 산지에서 생산되는 원두 중에서도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의 생두만을 사용하며, 스페셜티 원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추출도구를 이용한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제공한다.커피앳웍스의 시그니처 커피는 ‘클라우드 앤 커피(Cloud N Coffee)’다. 18시간 동안 추출한 콜드 드립 커피(Cold Drip Coffee)에 질소가스(Nitrogen)를 충전해 마치 흑맥주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청량감 있는 맛이 특징이다.이 밖에도 프라페(Frappe), 허브티 등 음료 13종과 샌드위치, 쇼트케이크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SPC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글로벌 커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중심으로 세계의 다양한 커피 문화를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커피앳웍스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서울과 인천, 부산, 제주 등 4개 도시의 풍경과 지역의 상징을 담은 시티 머그와 텀블러 총 21종을 지난 2012년에 이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한다.스타벅스 시티 제품은 국가별로 주요 도시의 특징적인 풍경을 디자인해 소개하고 있으며, 금번 새로운 2014 국내 시티 제품은 서울 남산과 광화문, 인천국제공항, 부산의 갈맷길과 불꽃축제, 제주의 유채꽃과 일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서울은 남산,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해태상과 함께 전통적인 기와 패턴을 곁들여 멋스럽게 표현했으며,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의 반짝이는 유선형의 외관을 은박 인쇄 기법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부산은 갈맷길, 바다, 불꽃축제 등 3가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각각의 제품별로 부산의 대표적인 갈맷길을 따라 위치한 광안대교, 달맞이고개 등 부산의 명소들을 그림 지도 형식으로 나타내고, 부산을 상징하는 바다의 파도를 시원한 푸른빛의 레이어로 표현했으며, 아울러, 매년 10월 부산의 광안대교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를 형상화해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불꽃을 표현했다.제주도는 제주의 봄날에 흐드러지게 핀 유
FTA-동남아 여행 영향, ‘이색과일’로 불리던 열대과일 ‘대중과일’로 우뚝올 여름 열대과일 시장이 전성기를 맞아 관련 식·음료는 물론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열대과일은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2014년 4월 발표) 기준 열대과일매출은 2012년 70억원 규모에서 2013년 100억원으로 증가, 올해는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망고 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8% 늘어났으며 코코넛, 파파야 등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롯데마트(2013년 12월 발표) 기준 작년 수입과일 매출의 81.7%을 차지하던 4대 수입과일(바나나, 오렌지, 키위, 파인애플)은 올 들어 59.2%에 그쳤다. 이 비율이 50%대로 떨어진 것은 2000년대 들어 올해가 처음이다. 이처럼 이색 열대과일이 인기를 끌게 된 이유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해 수입과일의 다양화, 해마다 증가하는 동남아 여행의 대중화 등을 들 수 있다. 코코넛과 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최근 코코넛과 망고 등 열대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가 인기다. 커피베이가 봄
(Cafe Bar)해마다 치솟는 땅값과 복잡하고 시끄러운 서울을 벗어나는 것은 비단 사람만이 아니다.기존 프랜차이즈 카페 상권에 개인카페 창업까지 더해지면서 서울에서 몇 걸음만 걸어도 카페 서 너개는 훌쩍 지나칠 정도다.2~3년전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한 발짝 물러난 커피전문점들은 전국과 해외시장으로 진출했다.최근 앞서 다양한 시장을 공략했던 카페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어들이며 커피전문점들의 탈서울화의 속도에 가속이 붙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 후발 주자들, 여유로움과 쾌적함을 쫓아 전국구 시장 공략해전국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커피전문점들은 주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후발주자들이다. 쾌적한 공간에서 느끼는 여유로움과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콘셉트를 추구하며 최근에는 관광지에 상징적인 매장을 오픈하거나 지역의 특징적인 곳과 연관해서 매장을 신축하는 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드롭탑은 2012년 론칭 당시 서울에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나머지는 중소도시에서 출점하는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타깃층을 주부와 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확장하는 등 기존 프랜차이즈들과는 뚜렷하게 다른 행보를 걸어왔다. 2014년 현재 전체 210여개의 매장 중 180여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