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로 춘천에 개장을 준비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LEGOLAND® Korea Resort)가 내년 5월 5일 그랜드 오픈 계획과 함께 한정판 연간 이용권 판매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9월 28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어린이 날에 맞춘 개장 일정을 발표하는 한편,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First to Play Pass)’ 판매 소식을 알렸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가장 먼저, 설레는 첫 만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레고랜드 개장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연간 이용권이다. 구매 시 공식 개장 전 가오픈 기간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발급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일반 연간 이용권과 달리, 해당 이용권은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되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오픈을 기다려온 어린이 팬과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오는 9월 30일부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단, 9월 28일 밤 12시까지
서울신라호텔이 객실에서 레고(LEGO)의 꽃다발 세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레고를 즐기는 ‘키덜트’ 고객이 객실에서 ‘집콕 놀이’를 즐긴 후, 차후 집에서 플랜테리어 아이템으로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신라호텔과 레고코리아가 협업한 '마이 리틀 부케 위드 레고(My Little Bouquet with LEGO)’는 레고가 지난 1월 ‘키덜트’ 고객을 위해 선보인 꽃다발 세트를 객실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패키지로, '봄·키덜트·플랜테리어·집콕놀이' 등 최신 문화 트렌드가 두루 반영된 상품이다. “성인의 80% 이상이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레고그룹의 최근 설문 결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이 패키지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말 한 인기 관찰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레고 꽃다발을 만들며 여유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탄 후 제품의 관심과 더욱 높아졌다. TV를 통해 관심이 높아진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어 SNS를 통해 일상 공유를 즐기는 MZ세대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체크인 시 프론트데스크에서 ‘레고 꽃다발
필자가 어릴 때만 해도 레고는 유명하긴 해도 아무나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은 아니었다. 지금이야 아이가 있는 집에는 한 두 박스 정도는 갖고 있는 흔한 장난감이 됐고, 고난도 조립 세트를 모으는 컬렉터도 적지 않지만 그때 그 시절 레고는 정말 귀한 장난감 중 하나였다. 어린 시절 동경의 장난감이었던 바로 그 레고와 온종일 시간을 보내고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레고랜드 호텔이 나고야에 동아시아 최초로 오픈을 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흥미로울 레고 호텔 이야기를 소개한다. 10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레고의 진화 레고의 역사를 따져보면 지금으로부터 무려 10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레고는 1916년 덴마크의 지방 도시 빌룬(Billund)에서 목공소를 운영하고 있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Ole Kirk Christiansen)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당시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은 지역 농민을 위한 집과 가구 등을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1924년에 화재로 목공소가 소실됐고,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공황으로 인한 경기악화로 파산 직전의 궁지에 몰렸다. 절박한 상황에 몰린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은 재기를 목표로 제작비를 절약하면서 만들 수 있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