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Chef] 두레유 유현수 오너셰프_ 한식, 쉽게 해보고 싶은 요리가 되길!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이자 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쉐린 스타를 받은 모던한식의 대표주자. 국내 외식업계에 한식 파인다이닝을 선보인 유현수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특임교수까지 맡아 다양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현수 셰프, 그를 만나 한식, 그리고 두레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중과 소통하고 싶어 시작했다. 방송을 지속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인다이닝을 하는 셰프들은 노출을 꺼리기도하고 촬영에 소비하게 되는 여유 시간도 없어 기피하기도 하지만 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공간이니 대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그들에게 더 가깝게 가고자 방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파인다이닝이 너무 마니아틱하고 소수 미식가들의 ‘그들만의 리그’에 머무르곤 하는데 나는 아무래도 한식을 하다보니 대중이 좋아하는 다이닝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대중이 편하게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방송 활동이 그 파급효과 측면에서 클 수 있다고 판단해 시작, 그리고 지속하고 있다. 한식이 쉬운 요리라는 것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