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어필리에이트(제휴) 마케팅의 일환인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의 마케팅 파트너는 공식 서비스 내에서 지원하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승인된 마케팅 파트너는 마이리얼트립의 여행 상품 링크를 SNS에 공유하면 예약 건수와 상관없이 링크에서 발생한 수익의 50%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이리얼트립은 마케팅 파트너들에게 여행 상품 수익 공유뿐만 아니라 파트너들이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원과 특정 도시나 카테고리 상품의 파트너 전용 할인 쿠폰 제공을 비롯해 콘텐츠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이커머스 업계는 수익을 나누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마이리얼트립도 지난 6월 마케팅 파트너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여,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오프라인 여행사 대리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익 모델로 발전시키는데 지원하고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동
저 사람이 간 호텔에 나도 가보고 싶다!’ SNS에 올라온 멋진 호캉스 사진을 보고 한번쯤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욕구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제 기업의 승패를 가를 정도로 거대하게 성장했다. 셀럽 인플루언서가 잘 찍은 콘텐츠 하나가 호텔의 명성을 높일 수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인스타그램의 피드를 지배하며 호텔의 이번 달 이슈를 알릴 수도 있다. 다양하게 세분화된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하는 방법은 그 목적과 니즈에 따라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이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들을 ‘잘’ 활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가짜 인플루언서를 걸러 광고비 누수가 없도록 하는 법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성공한 브랜드들의 케이스를 알아봤다. 가까운 듯 멀게 느껴지는 인플루언서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을지 호캉스 전문 인플루언서의 이야기도 들어보자. 인플루언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불러일으켜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영향을 주다’는 뜻의 단어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여 만든 신조어로,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한 해에 벌어들이는 수익이 10억 원이 넘고, 10대 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명인 중에 꼽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영화배우나 가수가 아닌 바로 인플루언서다. ‘온라인 세상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대도서관, 메이크업의 여신 포니, 그리고 커버곡으로 유명한 유튜버 1위의 제이플라는 높은 팔로워 수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0대 및 20대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들 중 일부는 유명 연예인보다도 더 인지도가 높으며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 인플루언서란 디지털에서 잘 소비되는 콘텐츠 제작자이자 충성도 높은 팔로어를 보유한 셀럽이며, 이들이 보유한 플랫폼(채널)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직접 유통하는 이들을 말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 인플루언서>, 이승윤·안정기 저) 진정성, 유사성, 친금감 주는 인플루언서 많은 사람들이 인플루언서에 강한 영향을 받는 이유는 그들의 공감성, 유사성, 진정성 때문이다. 인플루언서들은 콘텐츠 제작에서 시청자들의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청자들과 직접 인터렉션(상호 작용)하며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는 기업이 만든 콘텐츠에 비해 덜 작위적인 느낌을 주며 그로 인
어제 [Inspire Hotel] 우리 호텔과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찾습니다_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의 주역, 인플루언서 - ①에 이어서... 호텔은 립스틱처럼 자주 살 수 없는데... 국내 호텔의 인플루언서 활용 방안 그렇다면 국내 호텔 업계는 인플루언서를 잘 활용하고 있을까? 호텔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화제를 일으킨 케이스도 종종 있다. 유튜브 채널 라임 튜브(Lime Tube)의 에피소드 <라임의 이천 미란다 호텔 소피 루비 방에 가다! 3편>은 조회수가 3843만 회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고, 슈기, 보겸과 같은 인기 유튜버의 호텔 방문기 역시 뷰어들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그렇지만 위의 사례는 주로 기존 스타 인플루언서의 후광에 힘입은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아직 업계에는 ‘호텔 인플루언서’라고 칭할 만한 트렌디한 스타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게임, 뷰티, 패션과 달리 호텔은 날마다 이용하는 제품이나 취미 활동의 영역이 아니다. 다른 분야의 크리에이터처럼 날마다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없고, 화장품을 바꾸는 것만큼 자주 호텔에 가기도 힘들다. 그러니 자연스레 호텔을 주제로 커뮤니티를 이루기 힘든 점이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브랜드나 기업에서 가장 주시해야 할 트렌드로 꼽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보지 않더라도 우리 생활 속에 인플루언서는 이미 깊숙이 침투했다. 누구나 한번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의 SNS에 영향을 받아 물건을 구입하거나, 취미 생활에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을 거다. 연예인은 아닌데, 왠지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인플루언서. 이들은 누구이며 국내 호텔과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까? 유재석은 몰라도, 도티는 알아! 우리 삶에 조용히 침투한 ‘인플루언서’ ‘언니, 립스틱 컬러 정보 DM 주세요’.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띄는 댓글이다. 밀레니얼 세대 여성들은 이제 립스틱 하나, 티셔츠 한 장을 고를 때도 연예인의 광고보다는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속 일반인의 리뷰를 참고한다. 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을 만난 초등학생이 그를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일화는 유명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플랫폼으로 삼은 1인 미디어의 약진으로 유명세를 탄 일반인들의 영향력이 거세지고 있다. SBS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2월호에서는 1인 미디어의 발달로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현상이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알아봤다. 그리고 한층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위해 CJ ENM MCN 사업팀에서 다이아 TV를 이끌고 있는 안정기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국내에서 유일한 인플루언서 단행본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 인플루언서>를 공동 집필하기도 한 저자이기도 하다.안정기 매니저는이번 인터뷰에서 호텔이 활용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팁도 잔뜩 제시해주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2월호 지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