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판야끼가 무슨 뜻일까? 데판야끼는 철판 그릴에 굽는 요리를 의미하며, 말 그대로 철판 요리다. 일본에서 정확히 언제 데판야끼 스타일의 요리가 처음 시작됐는지는 조금 더 복잡하다. 어떤 사람들은 데판야끼의 역사가 히바치(숯불, 화로) 그릴에서 다른 음식을 함께 준비할 때인 200년 전쯤 시작됐다고 말한다. 또 다른 이들은 1900년대 초 데판야끼 요리사들이 그들의 수준급 나이프 퍼포먼스와 함께 그 스타일을 식객들에게 소개하면서 시작됐다고 믿는다. 그 유래와는 상관없이, 데판야끼는 지난 백 년 동안 철판 그릴에 구워진 평범한 음식에서 예술의 형태로 발전해 왔다. 미국에 데판야끼가 처음 소개된 건 1964년 Benihana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철판은 오랜 시간에 걸쳐 케이터링 전문가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대형 전문 주방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됐다. 철판은 집중적인 요리에 사용되며, 항상 새로운 혁신적인 요리 기술을 찾던 미쉐린 셰프들을 대만족 시켰다. 대중적으로 널리 퍼지게 돼 푸드 트럭, 키오스크 및 레스토랑에서도 사용됐다. 하지만 제조업체들이 저항력 높은 다양한 철판을 개발했고 철판의 열적 관성이 뛰어난 것이 분명함에도 제한된 온도
WE호텔 제주(이하 '위호텔')의 호시노 츠토무 총주방장은 일본 소재 특급호텔을 비롯한 도쿄 9개 레스토랑의 총주방장 및 한국의 보광 피닉스 리소트 총주방장을 거쳐 지난 2013년, WE호텔의 오픈 멤버이자 총주방장으로 부임했다. 호시노 총주방장은 "지난 17년여간 한국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여기에 일본 고유의 음식을 잘 조화시켜 신선하고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호시노 셰프의 요리 철학은 철저한 자연주의 요리를 추구하는데, 신선한 제주 현지 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다채로운 건강한 음식을 내어 주기 위해 셰프가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자연주의 웰빙 음식을 소개한다. 조식 뷔페 및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다채'에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5가지의 음식 (양파, 강황, 등푸른생선, 견과류, 딸기류) 중에서 매일 2~3가지를 현지의 제철 신선한 재료로 제공하며, 백미 대신 잡곡으로 밥을 준비하는데,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순두부와 두부는 천연화산 암반수를 이용해 몸에 좋은 미네랄이 함유될 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풍부한 콩으로 만들면서도 압착하지
일본은 4개의 큰 섬과 대략 3000개가 넘는 부속도시로 이루어진 열도다. 국토의 ⅔은 개발이 힘들만큼 험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일본 농토의 절반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주식인 쌀농사에 이용되고 있다. 일본은 상대적으로 풍부한 동식물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본은 단 한 번도 국가적인 식량난을 겪은 적이 없었다. 어류자원이 풍부한 일본 고대 일본 야먀토 시대의 기록물들을 보면, 일본은 20가지가 넘는 토종식물과 120가지가 넘는 육류와 생선요리가 기록돼 있을 정도로 엄청난 동식물자원과 오래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은 섬나라인 만큼 풍부한 어류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4대 어장 중 한 곳인 서태평양 어장, 대한해협어장, 센다이 어장, 동해 등 일본 전체가 비옥한 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은 아직까지도 세계 어획량의 8%를 담당하고 있고, 1인당 연간 어류 소비량이 70kg이 넘어갈 만큼 어류를 많이 소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일본의 식량관련 상황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제 일본은 90%의 식량자원을 해외에서 수입하며 세계에서 손꼽는 수입국이 됐다. 일본의 이이토코토리 정신으로 해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