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Company] 세계 명품 브랜드에 빛나는 Made In Korea_ 한국도자기
77년간 3대에 걸쳐 도자기 산업에만 전념하며 외길 인생을 걸어온 곳이 있다. 그리고 이제 그곳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기업체로 성장하며 세계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1943년 충북의 작은 간판으로 시작했지만 세계 3대 브랜드이자 청와대, 교황청, 백악관, 노벨평화상 시상식 등 국내외 식탁을 수놓고 있는 한국도자기. 특히 지난해에는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본차이나 도자기, ‘레호카’를 론칭하며 업계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을 빛내 주는 조연이 아닌, 그릇 자체로 빛이 나는 제품으로 오늘도 세계 명품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자기의 여왕, 본차이나의 비결 누구나 한번쯤 들어봄직한 이름 본차이나. 본차이나는 한국도자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백색의 투광성을 지닌 제품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예술적 가치를 더하며 ‘도자기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본차이나는 한국도자기에서 전문적으로 주력 생산하고 있다. 한국도자기가 오래도록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한국도자기 김영신 대표이사(이하 김 대표)는 ‘일관(One-Line) 생산시스템’을 꼽는다. “보통 여타 업체들은 도자기를 성형하기 위해 원료 또는 초벌구이한 반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