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호텔앤레스토랑>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호텔앤레스토랑>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20세기 호텔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호텔앤레스토랑>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6년 7월(통권 64호) 표지 천년왕족의 품격과 화려함이 있는 곳– 호텔현대(경주) 1, 2 2000년 아셈과 2002년 월드컵대회 유치가 결정되면서 그동안 관광업계의 당면 과제였던 관광숙박시설 부족현상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나섰다. 관광숙박시설 지원특별법이 마련되는 등 관광업계 호재로 작용함으로써 민간기업 차원의 관광호텔 신축사업도 전국에 걸쳐 큰 활황을 띄었다. 따라서 당시 수도권 지역 20여 업체 호텔이 건설 추진됐고 무역센터 주변에 호텔 부지를 찾으려는 노력도 펼쳐졌다.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호텔앤레스토랑>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호텔앤레스토랑>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20세기 호텔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호텔앤레스토랑>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6년 1월(통권 58호) 표지 해운대를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호텔 ‘웨스틴조선호텔’ 1 호텔 아미가(現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가 95년 12월 개관했다. 92년부터 3년에 걸쳐 2000여 평의 대지에 총 공사비 400억 원을 투입, 객실은 244실에 불과하지만 10개 업장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규모는 작지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을 만들 것이라는 신철호 사장의 포부가 담겼다. 2, 3, 4 ‘한국호텔업계 누가 이끄나 - 오너와 전문경영인들 그 역사와 인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