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International “Farmers”, 코로나 시대 - 개발도상국이 마주한 현실을 담다 지난 6월 말, 세계 최대 공정무역 비영리 기구인 국제공정무역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싸우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공정무역 인증 원료 생산자들의 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Farmers”를 론칭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전염병 뿐만 아니라 성평등과 미래 농업의 불확실성과 같이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와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는 인도네시아, 페루, 케냐 등 각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들이 위치하는 대표적인 3개의 대륙에서 촬영됐으며, 특히나 개발도상국의 젊은 영화인들이 지역사회를 직접 촬영함으로써 팬데믹이 전 세계에 걸쳐 미치고 있는 충격을 보다 명확하고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역시 농부들이 이야기를 한국 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기사 번역과 작품 홍보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The Farmers 영상 보기_ farmers-documentary.fairtrade.net/ Fairtrade Partner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한국노총 공무원 교원 위원회와 공정무역 활성화 맞손
Fairtrade International 공정무역,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다 여론조사 및 컨설팅 기관 글로브스캔(GlobeScan)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그들의 구매력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개국에 걸친 Globe Scan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살고 보다 책임감 있게 구매하기 위해 개인 적인 행동을 취하길 원한다고 한다. 실제로 전 세계 소비자 중 절반 이상(57%)이 공정무역 매장이나 카페를 방문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 수치는 연구를 넘어 많은 국가에서 2020년 공정무역 제품 시장의 호황과 소비 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의 수석 글로벌 코코아 자문 관인 존 워커(John Walker)는 “소비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구매하는 제품의 이면의 조건을 어느 때보다 많이 신경 쓰고 있으며,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공정무역에 대한 세계 의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Fairtrade Partner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새로운 5개년 전략을 발표하다 지난 6월 23일,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공정무역을 통한 사회 정의 실현 전략 발표회 ‘Future is Fair’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공정무역기구 본부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운동이 향후 인권과 기후, 그리고 환경 문제를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주요 의제로는 기후변화와 공정무역을 통한 사회정의 실현의 중요성, 공정무역과 데이터의 상관관계, 공정무역 운동 효과 증대를 위한 다주체 간 협력의 중요성, 공정무역을 위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참여 증진 등이 선정돼 공정 무역의 미래 전략을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와 다양한 글로벌 사안에 집중한 새로운 공정무역 운동 전략을 여러 공정무역 주체들과 함께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Fairtrade Activist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정무역 운동참여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지난 5월 27일 ‘공정무역 시민운동가 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
Fairtrade Korea World Fairtrade Day 2021! 세계 공정무역의 날, 온라인 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5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주최로 세계 공정무역의 날 온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기획돼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활용, 소비자들이 공정무역 제품 인증사진을 올리고 공유하는 인증샷 챌린지, 그리고 공정무역 우수 시민운동가를 선발하기 위한 공정무역 운동 수기 공모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공정무역 우수 시민운동가의 사례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홍보 채널인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정무역 운동의 가치와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고 더 넓은 단위의 참여자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홍보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airtrade Community 부평구청에 공정무역을 알리다 지난 5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부평구청을 통해 공정무역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한
FAIRTRADE KOREA World Fairtrade Day 2021! 세계 공정무역의 날, 전 세계와 함께 공정무역을 알리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trade Day)로 세계 곳곳에서 공정무역을 알리는 운동이 펼쳐진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서도 역시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가운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국내 공정무역 파트너사 및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 공정무역 인증제품을 소개한다. 더불어 E-learning 사이트 론칭, 공정무역 활동 수기 공모전 등을 통해 기존의 공정무역 운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공정무역 동아리들과 힘을 합쳐 대중들에게 공정무역을 더욱 쉽게 알려 지지층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홈페이지(www.fairtradekorea.org) 참조. FAIRTRADE HOTEL 호텔에서 만나는 공정무역 비건 초콜릿 ‘비고(Vego)’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독일 초콜릿 브랜드, ‘비고 (Vego)’ 초콜릿 2종이 국내 최
Fairtrade Hotel국제공정무역기구 공정무역 호텔 프로그램, 호텔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더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 호텔 인증 프로그램이 호텔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연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호텔들 역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 호텔에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더하는 공정무역 호텔 프로그램이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니폼, 타올, 객실 침구류를 공정무역 인증 면화 제품으로 교체하면 일반 면화 제품보다 생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환경-윤리 기준을 충족한 공정무역 제품을 통해 호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도 있다. 이미 런던 하얏트 리젠시 호텔, 노르딕 초이스 호텔 등 유럽 유수의 호텔들은 공정무역 호텔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라마다 용인 호텔을 시작으로 국내에 도입된 공정무역호텔 프로그램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추세와 더불어 한국 호텔산업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다. Fairtrade P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새로운 글로벌 CEO를 임명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가 글로벌 CEO, Dario Soto Abril의 후임으로 Nyagoy Nyong’o(이하 Nyagoy 대표)를 차기 글로벌 CEO로 임명했다. Nyagoy 대표는 나이로비를 근거지로 올 1월 25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Nyagoy 대표는 2013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제공정무역기구 아프리카의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공정무역기구 스위스 국가사무소와 FLOCERT의 감사자로 활동하는 등 국제공정무역기구와 오랜 역사를 함께 해온 인물이다. 케냐에서 태어난 그녀는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로의 아픔을 감당해온 어머니의 슬하에 자라며 소규모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보다 나은 생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열정을 품게 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Nyagoy 대표와 함께 2021년 초 향후의 5개년(2021~2025) 글로벌 전략 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FAIRTRADE KOREA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정무역 청년벤처 육성사업자 제5호로 ㈜설랩 선정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공정무역 청년벤처 육성사업자 제5호로 화장품 청년기업 ㈜설랩을 선정했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구제 및 회복을 위한 기금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생산자 구제 및 회복을 위한 기금(Relief and Resilience Funds) 마련을 시작해 현재까지 1500유로(약 한화 200억 원) 이상을 모금했다. 이 기금은 580여 개 이상의 공정무역 생산자 조합에 전달돼 47만 5000여 명의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됐다. 특히, 최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에 있는 공정무역 생산자 사무소(이하 CLAC)의 기금 활용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CLAC의 Basilio Almon 카카오 관리자는 “구제 기금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소규모 생산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품을 구매할 수 있었고,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앞으로도 국제공정무역기구는 구제 기금을 통해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의 코로나19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Fairtrade Korea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정무역 인증 초콜릿 기부 방송에 동참하다. 지난 12월 17일,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미코마켓, 이룸푸드와 함께
Fairtrade international국제공정무역기구코로나19 피해 구제 및 복구 자금, 1500만 유로 이상 확보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신음하는 개발도상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연방경제협력부, 스위스국가경제사무국, 영국외무연방성, 인코핀 IM 등과 협력하며, 공정무역 생산자 구제 및 회복 기금에 1500만 유로 이상을 기부하기로 했다. 소규모 농장은 세계 전체 식량 생산의 약 35%를 책임지고 있지만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에 어느 누구보다 취약하다. 이에 향후 2년 동안 150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카리브해 전역에서 단기적 구제와 장기적 회복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정무역 시스템 하의 180만 명이 넘는 생산자를 대표하는 1700개 이상의 생산자 조합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농작물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식량안보 보장, 소득 확보 및 증대, 공급망 인권 리스크 해소, 디지털 기술 개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Fairtrade Korea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10월 공정무역 위원회 개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지난 10월 공정무역 위원회를 개
Fairtrade international국제공정무역기구, 아마존 ‘기후 서약 친화’ 프로그램에 참여 국제공정무역기구는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아마존에서 지속가능한 상품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아마존 기후 서약 친화 프로그램(Climate Pledge Friendly Programme)에 참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지속가능성 관련 여러 인증 제도를 평가해 환경 관련 지속가능성이 검증된 제품 인증기관을 선정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이미 8개의 공정무역 및 윤리성 라벨들 중 가장 효력 있는 라벨로 손꼽힌 바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생산자들은 모두 탄소 발자국과 오염 줄이기, 유기적인 대안 찾기, 삼림 벌채 금지와 생물 다양성 보호를 포함하는 엄격한 환경 기준을 따라야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약 2만 5000개 이상의 제품과 함께 표시된 ‘기후 서약 친화’ 마크를 통해 어떤 제품이 자연 보존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Fairtrade Korea아이쿱생협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코로나19 피해 회복 위해 공정무역기금 기부 아이쿱생협의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대표적인 공정무역 바나나 거래 생산지인 페루
Fairtrade international국제공정무역기구, 바나나 노동자 생활임금 협의 착수 국제공정무역기구는 바나나 노동자들의 생활임금 모델에 대한 공개 협의를 진행했다. 공정무역 인증 바나나 농장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의 생활임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동자, 농장주, 소매업자, 무역업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초대했다. 바나나 노동자들의 생활임금을 보장하는 것은 바나나 산업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농업 노동자들의 지위가 더 불안정해지고 취약해졌다. 이에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생산자와 노동자 모두를 지원하기 위해 ‘공정무역 생산자 구호기금’과 ‘공정무역 생산자 회복기금’을 설립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생활임금을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9월 말까지 진행된 공개 협의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새로운 표준을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승인된 표준은 2021년 중반에 발효된다. Fairtrade Korea국내 최초 공정무역 아이스크림 카페 오픈 지난 9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벤앤제리스의 콜라보로 국내 최초 공정무역 아이스크림 카페가 문을 열었다. 하나은행 명동점
Fairtrade international코트디부아르 공정무역 여성 리더십 학교 졸업식 개최 지난 7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공정무역 여성 리더십 학교(Fairtrade Women’s School of Leadership)에서는 프로그램을 마친 30명의 여성들을 위한 졸업식이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됐지만, 졸업생들은 공정무역 아프리카 대륙 사무소 직원, 정부 대표, 프로그램 후원자들과 함께 지난 1년 동안의 발전을 축하할 수 있었다. 코트디부아르의 여성 코코아 농민들은 남편만큼 농사일을 많이 하지만 그 중 25%만이 땅을 소유하고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제한된다. 그러나 공정무역 여성 리더십 학교에서는 리더십 기술, 예산 및 재정관리, 인권 등 농장 운영 및 사업에 필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공정무역 인증 코코아 협동조합 SCAANIAS의 조합원인 디아카이트 살리마타(Diakite Salimata)는 “자신감과 예산관리를 배운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다.”며 프로그램에서 배운 모든 것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Fairtrade Korea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풀무원 올가홀푸드 입점 공정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