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속초가 1984년 문을 연 속초향토서점 문우당서림과 연계해 속초 시내 최초의 북라운지 '문우당 라운지'를 오픈했다. 문우당 라운지는 롯데리조트속초 로비 1층과 2층에 총 442㎡(약 134평) 규모로 조성돼있다. 1층은 전좌석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비치된 도서들은 문우당서림이 직접 큐레이팅한 주제를 기준으로 준비됐다. 첫 번째 주제는 ‘연결(Connect)’로, 코로나19 속 단절된 일상에 위안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도서들을 제안한다. 2층에선 문구류와 소품, 패키지 등 문우당서림이 선정한 스페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코넛을 활용해 해변의 이미지를 담아낸 ‘코코넛 샌드 비치 라떼’나 속초의 푸른 색감을 담은 ‘블루 라군 에이드’ 등 문우당 라운지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들도 마련돼 있어 속초 서점투어를 찾는 카페족, 독서족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롯데리조트속초에서 투숙 시 지급되는 쿠폰을 지참, 문우당서림에서 도서 구매 시 깜짝 랜덤 선물이 제공되고 있다. 6월 30일까지.
국내 최고 브랜드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와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환상적인 전 객실 오션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리조트속초가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차에 걸쳐 '3월, 속초에서 쓰는 일기'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탁 트인 푸른바다와 파란 하늘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리조트속초의 루프탑9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세이 베스트셀러 작가 이병률과 함께 작가의 대표저서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북토크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루프탑9에는 포토존과 셀프음료바도 함께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커피 한잔과 함께 작가와 사진도 남기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도심 속 느꼈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롯데리조트속초 홈페이지에서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이병률 작가의 도서가 팀 당 1권씩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북콘서트에 참여하며 느낀 감정을 3줄의 일기로 작성하면 작가가 직접 우수작을 선정, 기념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 '속초에서 쓰는 3줄 일기'도 진행되니 참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