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영원한 호텔맨 롯데지주 주식회사 송용덕 대표이사/부회장
<호텔앤레스토랑> 창간 이래 지난 30여 년 동안 호텔산업에 획을 그은 거의 모든 인물들이 <호텔앤레스토랑>에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급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주제의 호텔업 관련 화제의 인물들이 <호텔앤레스토랑>과 만났다. 롯데호텔의 원년멤버이자 자사 출신 1호 대표이사 사장을 거친 롯데호텔의 산증인, 송용덕 부회장도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해 왔다. 자신을 아직도 세일즈맨이라고 이야기하고 호텔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송 부회장을 만나 <호텔앤레스토랑>과 인연을 맺어 온 지난 30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텔앤레스토랑>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부회장님께서는 창간 초기 <호텔앤레스토랑>에 인터뷰를 종종 하셨는데요. 92년 3월호 H&R Close-up 코너에 ‘최고의 시설과 최대 객실 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단독경영특급호텔’이라는 제목의 롯데호텔 소개 기사에 당시 객실판촉 총괄과장으로 미니 인터뷰를 하셨고요. 또 93년 4월호에는 객실판촉 부장으로 단독 인터뷰를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인터뷰에도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