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총괄 제독에 조지오 포마타 임명
17척의 대형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며 전세계 360개 이상의 기항지로 운항하고 있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모든 선박과 선장을 지휘하는 총괄 제독(Commodore)에 조지오 포마타(Giorgio Pomata) 선장을 임명했다. 총괄 제독은 선장들에게는 최고의 자리이자 가장 큰 명예이며, 선장 중에서 가장 경험이 많고 신망이 두터운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프린세스 크루즈 역사상 6번째 제독 자리에 임명된 포마타 선장은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40년 이상을 근무한 베테랑으로,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유한 17척의 배는 물론 모든 선장들을 지휘하고 대표한다. 이번 임명과 관련하여 프린세스 크루즈의 쟌 스와츠 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 글로벌 선박을 총괄하는 포마타 선장의 제독 임명을 축하한다. 포마타 제독은 오랜 경험과 지식으로 바탕으로 프린세스 크루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현재 운영중인 17척은 물론 향후 6년간 도입되는 5척의 새로운 선박까지 지휘하며 매년 수 백만명의 고객들에게 잊지못할 크루즈 여행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시트마 크루즈의 페어윈드 호에 간부 후보생으로 입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