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매니지먼트 호텔컬리넌 왕십리 운영 시작...관광호텔 운영사로 사업영역 확대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의 자회사인 온다매니지먼트가 호텔컬리넌 왕십리의 운영을 시작하며, 생활형 숙박시설(이하 생숙) 운영에 이어 관광호텔 운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8일 호텔 위탁운영 전문기업 온다매니지먼트(대표 윤명기) 호텔컬리넌 왕십리와 운영 계약을 체결해 이번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3년 오픈된 ‘호텔 컬리넌’ 왕십리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숙박시설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객실 7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렛파킹·로비 라운지 스낵바·물품보관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컬리넌 왕십리는 서울 동북부 중심지에 위치하여 청계천, 한강시민공원, 서울숲 등과 인접해 있어 외국인의 방문이 잦고, 왕십리 곱창거리, 왕십리 먹자골목, 왕십리 여행자거리가 인접하여 내국인이 항상 붐비는 지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온다매니지먼트는 모기업인 온다가 보유한 약 50만여 개의 객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행객이 만족할만한 가격대를 책정하고 전 세계 40여 개의 OTA 판매망을 활용해 호텔 매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온다매니지먼트는 지난달 말 진행된 이번 운영 계약을 통해 기존 생숙 운영에 머물러있던 사업영역을 관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