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개장 29주년을 기념해 튤립 축제 ‘튤립 트래블’을 공개했다. 이월드는 슬로건 <DREAMS COME TRUE>를 새롭게 발표하고, 100만 송이 튤립이 조성된 대규모 꽃 축제 ‘튤립 트래블’을 준비했다. '튤립 트래블'에서는 10여 종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가든’을 비롯해 △매직월드 △로맨틱힐 △주주팜 등 이월드 곳곳에 수놓은 튤립을 포토존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 개장시간 이월드 정문에서는 캐릭터와 댄서들의 환영 인사 ‘웰컴 이월드, 웰컴 29!’를 선보인다. 29번째, 290번째, 2900번째 입장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공연 <라라의 29th 드림업!>은 행사 기간 내 주말마다 ‘꿈은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고객과 소통하는 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4월 13일(토)와 4월 27일(토) 20시에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초대형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1995년 오픈부터 이월드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9주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봄 맞이 튤립 축제, 불꽃쇼, 버스킹 등 경상권 최대 규모의 즐길거리를 준비했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대구경상권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대표 유병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15일(금)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와 이월드 홍영기 관리본부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이월드는 1995년 개장 후, 한 해 평균 2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3위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다. 약 30여 개의 어트랙션(놀이기구)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 동물농장, 아이스링크, 눈썰매장 등을 고루 갖춘 복합 테마파크로써, 별빛벚꽃축제, 튤립축제, 아쿠아판타지, 캐릭터월드, 별빛축제 등 시즌 별 끊이지 않는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성공적인 사업 확장과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써 이월드에 새롭게 추가되는 어트랙션인 '야놀자 스카이드롭'에 대한 직간접적인 투자 지원과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3월 첫 선을 보이는 '야놀자 스카이드롭'은 기종 높이 103m, 해발 높이 213m 등 국내 최고 높이를 가진 타워 드롭형 어트랙션이 될 전망이다. 대구 두류산(해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