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커피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대표 커피 전시회 제22회 서울카페쇼가 지난 11월 8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렸다.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한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진 가운데 프랑케 커피 시스템이 ‘미티코’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미티코 라인은 지난 3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첫선을 보인 후 유명한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멜버른 국제 커피 엑스포(Melbourne International Coffee Expo, MICE)에서 커피 준비 장비 부문 제품 혁신 어워드(Product Innovation Award for Coffee Preparation Equipment)를,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호스트 밀라노 2023(Host Milano 2023)에서 스마트 라벨 호스트 혁신상(Smart Label Ho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출시를 앞두고 올해 서울카페쇼에 스테판 니더베르거(Stefan Niederberger) 아태지역 부사장이 직접 내한, 이에 그를 만나 커피 머신 시장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호스피탈리티산업에서 필요한 커피 머신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
절제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최고의 커피를 추출하는 WMF 커피머신의 성능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으며 호텔 체인, 럭셔리 크루즈와 철도 및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WMF espresso 모델은 바리스타의 전문 테크닉 없이 풍부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일정하게 추출할 수 있어 세계 유명 호텔 체인에서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983년부터 독일 WMF 제품을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주)두리양행 이영성 대표이사는 WMF espresso로 호텔 커피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WMF espresso와 함께라면 당신도 바리스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커피가 약 380잔에 이른다고 한다.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만큼 즐겨먹는 기호식품이 됐고 사람들의 커피 취향도 고급화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커피숍 보다 두 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며 호텔 라운지 커피숍을 찾는 소비자들은 질 높은 서비스와 동시에 질 높은 커피 맛을 기대한다. 호텔에서 커피만을 위해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WMF espresso 전자동 커피머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