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오브 유럽 캠페인, 유럽 크림 디저트와 칵테일의 환상적인 마리아주 선봬
지난 7일 수요일, 제이엘 디저트 바에서 유럽산 크림 디저트와 칵테일의 페어링을 주제로 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디저트를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칵테일과의 조화를 제안해보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우리나라 유일의 디저트 바인 제이엘디저트바에서 저스틴 셰프가 디저트 개발을, '2017 코리아 베스트 바 50'에서 올해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된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바텐더가 칵테일 페어링을 담당했다. 우리나라에서 디저트는 흔히 식후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는데, 칵테일과의 조합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유럽산 크림이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크림 디저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부드러운 크림이 칵테일의 알코올가 함께 어우러져 디저트에 볼륨감을 더하고 크림의 여운이 길게 유지된다. 여러 유명 셰프들은 이미 유럽산 크림의 장점으로 다른 재료들의 풍미를 해치지 않으며 조화를 유지하는 것을 꼽았다. 크림 재료의 맛은 고정하고 각 재료를 연결, 그 조화에 안정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크림 디저트가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이유는 칵테일 또한 한 잔에 매우 다양하고 섬세한 아로마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저트와 칵테일이 만났을 때 각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