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Trend] 호텔리어 브이로그, 밀레니얼과의 소통구 되나 - ②
세대 간 공감대 형성, 긍정적 영향 기대돼이렇게 시니어 호텔리어 또한 밀레니얼 세대의 입장에 주목하며 한편으로는 밀레니얼에게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고, 한편으로는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시니어 세대의 미디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시니어 측에서 먼저 콘텐츠를 통해 다가가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밀레니얼 세대는 어떨까.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15~34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이용행태 및 인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콘텐츠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4명중 1명(26.4%)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만들거나 업로드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영상 콘텐츠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제작과 생산에 있어서도 충분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가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는 ‘워라밸’의 보장으로, 승진에 큰 욕심이 없고 개인의 삶을 더욱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세대의 미디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앞으로도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공감을 이끌어 내는 콘텐츠의 역할이 기대된다. 유튜버 <Bonnie Moon>은 밀레니얼 세대의 호텔리어다. 그는 업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