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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화)

신세계조선호텔, 협력국 관광지도자 정책 연수 사업

12개 국가의 호텔리어, 조선호텔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연수



신세계조선호텔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진행한 <관광지도자 정책 연수>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 지난 12월 9일(수) 수료식과 함께 종료됐다.

프로그램에서 신세계조선호텔은 한국을 대표해 1111일부터 4주간 미얀마, 네팔, 파라과이 12개국 호텔리어 12명에게 100 조선호텔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평창, 남이섬 주요 관광지 투어도 진행했다.

이번 해외 호텔리어의 연수는 지난 2014 12 신세계조선호텔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에 주요 경제 산업인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한국관광 글로벌 협력 사업실천 사업의 일환이었다.

미얀마, 네팔, 파라과이 12개국에서 국가별로 5 이상의 경력을 가진 12명의 호텔리어가 참가했는데, 3일간 서비스 기본 교육을 받은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호텔의 객실, 마케팅, 식음 부서에서 현장 체험을 하며 교육 받았다.

현장 교육 프로그램에서 도심형 비즈니스 호텔과 리조트 호텔, 각각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했다. 비즈니스 호텔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익스프레스 체크인, PTOC(Personal Touch of Chosun), 리브 유어 비롱스(Leave your belongs) 바쁜 비즈니스맨을 위한 섬세한 서비스를 체험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고객 중 80%가 해외 고객인데 이중 1년간 25 이상 방문 고객이 50% 일 정도로 단골 고객이 많다. 이들에게 호텔은서울에 있는 개념이므로 편안하게 묵을 있도록 단골 고객이 오면 고객이 취향 대로 객실 준비를 해주고 있다.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는 호텔에서 가장 호평 받는 부분으로 공항에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아 호텔에 오면 프런트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이 객실에서 사인만 하면 체크인할 있어 장시간 비행기 여행을 지친 고객이나 한국에 처음 오는 고객에게 인기다. 이를 발전시킨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Airport One Stop Service) 호텔에 오면 프런트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객실로 바로 가는 서비스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여권 확인, 카드 오픈 체크인 수속을 객실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공항에서 하고 객실 키를 바로 받을 있는 . 때문에 호텔에서의 소요 시간이 줄어든다. 특히, 업무상 호텔을 들르지 않고 바로 회사로 가야 하는 고객에게 매우 효율적이다.

PTOC 서비스는 고객이 예약을 하면 객실에 머그컵, 수건, 슬리퍼, 목욕 가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자신만의 비품을 비치해주는 국내 최초 VIP 대상 서비스다. 레스토랑에서는 자신만의 와인 잔과 냅킨, 젓가락이 준비된다. 2014 25명에서 2015 58명으로 확대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있다.

리브 유어 비롱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배려심을 가장 느낄 있는 서비스다. 50% 이상이 재방문 고객인 만큼 그들이 편하게 여행을 하고, 서울의 집처럼 느낄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 호텔에 짐을 두고 가면 보관하고 있다가 객실에 본인이 사용했던 것처럼 그대로 세팅해 준다. 보통 , 가방 부피가 크고 자주 사용하는 물품이다.

한편 리조트 호텔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동백섬 투어를 하며 액티비티 프로그램 전담팀인 페이스(FACE, Fun Activity Cool Entertainer)팀의 활동을 체험했다.

현장 업무 외에도 한국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평창,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관광지도자 정책 연수> 프로그램에 140점 만점에 134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 실습 중에서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과 외부 견학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는데 그 중 2018년 2월에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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