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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즘 & 마이스

[노아윤 기자의 with Hotel] 첫사랑같이 아름다운 ‘강문해변은 예뻤다’

최적의 힐링을 선사하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세인트존스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호텔은 ‘원스톱 힐링 스테이케이션’을 모토로 호텔 안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부지 면적이 약 1만 평(10024.33㎡)으로 1091개의 객실을 갖춰 강원도 내 독보적 규모의 호텔이 될 예정이다. 또한 소중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레스티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애견과 동반 입실이 가능한 전용 객실 및 펫숍을 마련해 반려견과도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자연과 더불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세인트존스 호텔은 개발 제한구역으로 민간에 최초 공개되는 강문해변 해안에 위치, 청정 동해뿐만 아니라 대관령, 청솔림 산책코스를 호텔 내부에서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에 최적화된 곳이다.



어린시절 첫사랑의 추억을 담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본 이들은 강문해변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꼬불머리에 홍조가득한 촌스러운 외모로 어렸을 때에 비해 역변해버린 여자주인공 혜진과 반대로 역대급 '훈남'이 된 남자주인공 성준이 이끌어 나가는 로맨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드라마에서 강문해변은 어린시절 첫사랑 혜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무시해왔던 성준이 처음으로 혜진에게 마음이 이끌리는 장소로, 사진찍기에 좋은 예쁜 프레임과 아름다운 햇살을 머금은 바다 사이에 담긴 혜진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비춰졌었다.




포털사이트에 '강문해변'이라 검색하면 '사진찍기 좋은 곳', 그리고 '야경'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나왔듯 강문해변에는 연인들이 함께 들어가서 찍을 수 있는 하트모양의 프레임을 포함해 다양한 액자 모형과 등대, 전망대 등 인증샷을 찍을 만한 요소들이 구비돼 있다.



여기에 경포해변과 강문해변을 이어주는 솟대 브릿지의 야경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형형색색의 빛깔이 바다 표면에 수놓아지고, 밤의 해변을 즐기러 온 이들의 불꽃과 풍등이 하늘을 수놓는다.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지는 노을과 함께 야경도 즐겨보자.


또한 강문해변 근처에는 작지만 강문항이 있어 근처의 횟집에서 싱싱한 바다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해변에서 보트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면 바다 속에 방대하게 펼쳐진 바위들과 말미잘, 대형 어류 등 빼어난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한 여름 스킨스쿠버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영하 17도를 오가는 추위에도 겨울바다를 찾는 이들은 줄지않고 있다. 세인트존스 호텔에 방문했다면 바로 체크인 후 바로 전면에 위치한 강문해변으로 달려가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 바람에 성난 파도와 속이 뻥 뚫리는 파도소리를 눈과 귀에 담는 것 만으로도 세인트존스 호텔에 방문한 이유가 충분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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