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를 위한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 '호텔리어 호텔리업(이하 호텔리업)'이 오는 5월 17일(목) 저녁 7시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본 행사는 호텔리어와 스타트업이 협업해 공동 주최, 호텔리어, 호텔산업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대학교 교수 등 총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행사의 호스트로 동참한데에 의미가 남다르다. 당일에는 현업의 호텔리어는 물론 예비호텔리어와 호텔산업 관계자를 위한 500명 이상 규모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기획은 고스트프로젝트, 디자인오키즘, 레드타이, 엠씨리컴퍼니, 모모테이블, 월드마켓스코리아, 이백퍼센트, 쿠어, 퍼빈, 프리바아워 등에서 맡았으며, 이들은 전에 없던 독특한 콘셉트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는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권대욱 사장이 맡는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황수정 부총지배인은 "처음 시도하는 호텔리업 행사를 한국 최대 규모 호플렉스인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 호텔업 성장이 한껏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전공 허준 교수는 "호텔과 MICE 관광 업계로의 진출을 꿈꾸는 예비호텔리어 및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업계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산학협력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 전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서현웅 이사는 "호텔리업은 현직 호텔리어와 예비 호텔리어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이곳에서는 지위, 나이, 근무 포지션 등은 중요하지 않다. 호텔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행사"라고 말하며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믿음을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드래곤시티, 타이토스, 구스아일랜드, 레드타이, 비엔디코리아, 원더스, 플렉스파워, 필코리아, 한성프라임건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등 30여 개의 다양한 기업이 후원사로 나설 예정이다. 후원사 문의는 호텔리업 후원기업 채팅룸 (http://open.kakao.com/me/hotelier_sponsership)에서 가능하다.

호텔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5월 1일부터 이벤터스(http://event-us.kr/20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