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사동 쌈짓길에 국내 1호 똥 테마 실내 테마파크로 모습을 드러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크게 각광받아온<놀이똥산>이 7월 27일 인사동 SM면세점 건물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국적, 나이, 성별  상관없이 색다른 인생샷을 위해 숨겨온 끼를 맘껏 발휘하는 ‘똥포토존’, 장애물로 가득 찬 목젖통로부터 소장과 대장 터널까지 각종 어드벤처를 즐기며 음식물이 똥이 되어 배출되는 전 과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소화메이즈존’, 화려한 미니어처 똥하우스에서똥주크박스로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똥들의 세계 ‘푸(POO) 파티존’ 등 더욱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총 130여 평 규모에서 만날 수 있다.

<놀이똥산>은 ‘똥은 더럽고, 숨겨야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 만국의 공통분모인 똥에 대한 원초적인 재미 요소를 살려 해학(Fun)과 치유(Healing)의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인 내용을 선사하고 있어 어린이 단체관람이나 가족 나들이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끼리 즐기며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교통체증이나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과, 날씨 상관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입장가는 대인, 소인 구분없이 1인당 9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놀이똥산은 또한 확장 이전 및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SM면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오프라인 체험 어트랙션 <런닝맨 Ep.1 보물을 찾아라(런닝맨 체험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패키지 가격은 2만 1000원이며,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한 달 간, 똥 관련 경품을 증정하는 SNS인증샷 똥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외에도 크리에이티브 통몰 또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할 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놀이똥산>은 신개념의 도심 속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기획, 개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크리에이티브콘텐츠그룹(Global Creative Contents Group) ㈜크리에이티브통(대표이사 강우석)의 브랜드다. 크리에이티브통은 인사동에서 놀이똥산과 런닝맨 체험관 외에도 트릭아트를 이용한 관객 참여형 콘텐츠<박물관은 살아있다>와 관객 모두가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익사이팅 체험프로그램 <다이나믹 메이즈>도 운영하고 있다.

강우석 대표는 “놀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러한 공간들로 인해, 인사동이 내외국인 모두에게 각광받는 도심 속 관광명소로 다시 주목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