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태생의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한 리젠트는 한때 페닌슐라 홍콩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리젠트 홍콩은 고정식 욕조, 샤워, 변기, 그리고 2개의 세면대로 구성된, 이제는 고급 호텔의 표준화가 된 ‘5 픽스처 욕실’을 최초로 도입한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후 포시즌스, 칼슨, 포모사로의 소속 이동, 시그니처 프로퍼티의 이탈, 노후화된 프로퍼티로 그 이미지가 하락한 것은 사실이다. 최상의 럭셔리 브랜드가 필요했던 IHG는 2018년 리젠트 인수와 함께 심폐 소생에 들어갔다. 먼저 리젠트의 모태인 리젠트 홍콩에서 인터컨티넨탈로 리브랜딩한 호텔을 다시 리젠트로 리브랜딩을 결정,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지난해 다시 리젠트 홍콩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후 포트폴리오에 프로퍼티를 새롭게 추가, 특히 럭셔리 리조트의 집합지인 발리와 몇 해 전부터 럭셔리 리조트의 각축장이 된 베트남 푸꾸옥이 선정됐다. 먼저 대중에게 선보인 것인 리젠트 푸꾸옥, 동남아 첫 번째 리젠트 리조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 심리스한 서비스 선보여 리젠트 푸꾸옥의 특별함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된다. 공항 라운지와 리젠트 클럽 특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사업설명회를 4월 23일 13시 30분부터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외에도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전문가 강연을 통해 관광개발정책 및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근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사업설명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빅똑컨 사업은 지난 4년간 총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고, 2023년에는 12개 지자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115개의 지자체별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의 ‘비치시네마’ 사업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데이터 분석 결과 야간방문객 비율이 높으나 즐길거리가 적다는 점에 착안해 팝업 형태의 야간 영화관 운영을 제안했고 그 결과 2023년 방문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상승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심층 맞춤형 컨설팅(8개) 및 성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5월 5일 개장한다.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내에서 오롯이 휴식과 즐거움에 집중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와 카바나 및 다이닝이 포함된 구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남산의 상쾌한 전경이 펼쳐진 아름다운 숲속에서 완벽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장소로, 최고 32°C까지의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되어 초여름 및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되어 있으며 메인풀은 길이 36m, 폭 15m, 유아풀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개장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는 초여름 기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이용과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 두가지 모두 누릴 수 있다. 포함 사항으로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2인 혜택과 더불어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금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모한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올해 4월까지 기초지자체 총 142곳이 참여했고, 1190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국내 1호 간이역 카페를 활용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한 강원 정선의 나전역카페,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해 수제 맥주를 개발한 순천맥주 등 관광두레로 탄생한 대표적 사례다. 2024년 공모 대상은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8곳*과 기존 선정된 지역 25곳**의 기초지자체에서 숙박·식음·기념품·주민여행사·체험 등의 관광사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기존 사업체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로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 신규 : ▲부산(수영구) ▲인천(중구) ▲광주(남구) ▲울산(동구) ▲전남(진도) ▲경북(의성) ▲경남(밀양, 함안) ** 기존 : ▲부산(동래구, 사하구) ▲대구(북구) ▲인천(미추홀구, 동구) ▲광주(북구) ▲대전(유성구) ▲울산(남구) ▲
르 브리스톨 파리 (Le Bristol Paris)가 아르노 페이(Arnaud Faye )를 수석 셰프로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오트 퀴진의 세계는 새롭고도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대중적이며 장인적인 동시에, 세련된 요리를 선보이는 아르노 페이는 프랑스 최고의 장인인 메이에르 오브리에 드 프랑스 출신으로 모든 이가 사랑하는 클래식한 요리에 현대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미적 감각을 접목해 예술적으로 승화시킨다. 이러한 정신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에피큐어와 114 포부르, 카페 안토니아, 연회 및 룸서비스 등 르 브리스톨의 모든 요리에 반영된다. 총주방장은 주방에만 100명으로 구성된 팀을 포함해 200명으로 구성된 유능한 팀을 이끌게 된다. 호텔의 미식을 위한 진화에 대한 아르노 페이의 비전은 프랑스 미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대가 되고자 하는 르 브리스톨과 오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45세의 셰프에게 새로운 역할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될 것이다. 아르노 페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궁전 중 한 곳에 합류하여 전설적인 프랑스 미식 전통의 선구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에릭
두바이가 자랑하는 연례 행사 중 하나인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Dubai Food Festival)이 돌아온다. 세계적인 미식 중심지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였다. 4월19일부터 5월12일까지 두바이 전역에서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도 두바이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식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2024의 대표 이벤트로 고에미요 요리 혁신가(Gault&Millau Culinary Innovators) 행사가 4월25일부터 27일까지 팝업 행사의 형태로 개최된다. 두바이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12명의 요리사가 참가하며, 매일 밤 단 100장의 티켓만이 판매가 된다. 고에미요에 따르면 본 행사는 매일 저녁 11코스의 시식 메뉴가 준비되는데 티켓 소지자들은 각 셰프의 주방에서 하나의 요리를 맛볼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음료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두바이 레스토랑 위크(Dubai Restaurant Week) 역시 돌아온다. 미쉐린, 고에미요에서 인정받고, 2024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음식을 합
화려하고 럭셔리한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하고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 매일매일 새로운 쇼와 이벤트가 펼쳐지며 전 세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는 곳. 전 세계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미식의 도시, 마카오. 버라이어티한 마카오에서도 눈에 띄는 화려함과 럭셔리함을 보여주는 MGM COTAI와 MGM MACAU. 이 두 리조트의 매력을 소개한다. MGM China Holdings Limited MGM China Holdings Limited는 중국에서 게이밍 및 복합리조트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이를 개발 및 운영해 직접 소유하고 있다. 마카오에서 카지노 게이밍을 운영할 수 있는 6개의 게이밍 특허 중 하나를 보유한 MGM Grand Paradise, SA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MGM Grand Paradise, SA는 마카오 반도에 위치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MGM MACAU와 2018년 초에 개장한 럭셔리 복합리조트인 MGM COTAI를 소유,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마카오 내 입지를 두 배 이상 확장했다. MGM China Holdings Limi
위례 특급 밀리토피아호텔은 4월 25일(목) 호텔 대연회장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의 화려한 갈라디너 쇼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역동적인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고급 양식 코스 디너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성호 지휘자의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재즈밴드,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 그리고 소프라노 서운정이 참여하고, 이번 갈라디너는 밀리토피아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50분까지는 양식 코스 디너가, 이어서 8시부터 9시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가격은 R석 17만 원 S석 16만 원 A석 15만 원으로 얼리버드' 예약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위례 특급 밀리토피아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하며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행사 장소는 남위례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 대연회장 2층 그랜드볼룸이다.
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국내 4성 호텔들은 올해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들을 선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우선 파악해 그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며 경쟁호텔보다 한발 먼저 고객들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텔마다 가지고 있는 특장점인 입지적 요건과 콘셉트 등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들의 가심비까지 채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호텔들이 다수다. 코로나가 종식된 지난해 매출 상승에서 자신감을 얻고 올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FIT는 물론 기업고객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실적 상승의 여세를 몰고자 한다. 또한 4성 호텔들도 5성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ESG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지속가능경영,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제공에도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4성 호텔들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년 초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경영 전략 및 비전’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과 2월에 5성 호텔을, 3월과 4월에는 4성 호텔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게재합니다. 올 1월, 호텔업등급결정 현황에 게재된 리스트에 근거해 4성급 호텔들에 관련
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낭은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에 처음 소개된 하노이와 호치민에 이어 베트남 도시 중 세 번째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MICHELIN Guide Inspectors)들이 주목한 도시가 됐다.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베트남에서 <미쉐린 가이드>의 여정을 이어가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지난해 초 <미쉐린 가이드>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순조롭게 출발한 데 이어 이번에 다낭이 추가된 것은 베트남 요리의 활기와 높은 수준, 현지 음식 문화의 풍부함과 진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오는 6월 현지 미식가 및 전 세계 음식 애호가, 여행자들과 공유할 레스토랑을 선정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 관광지로 유명한 다낭은 미식가들을 위한 진정한 천국이기도 하다. 베트남 중부 요리의 대명사인 다낭은 ‘미꽝(Mì Quảng)’, ‘분짜까(Bún Chả Cá)’
한국 발효의 기본인 전통 장의 본격 교육의 장, 기순도발효학교가 세계인을 위한 발효학교를 위한 확장 중 일본 편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11일 담양군 창평면에 자리한 기순도 장고(醬庫)에서 발효학교 한국 진행을 맡은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이사장 기순도), ㈜다이어리알(대표 이윤화)과 일본측 (사)한일교류협회(대표 카나이 마수미), (합)파이브유니티(대표 우선희)는 서로 간의 우호관계 증진을 희망하며, 각 당사자의 이익을 고려하고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상호 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으로 기순도전통장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고 보급하는 첫 발걸음이자 K-발효 문화 교류의 교두보가 될 전망으로 발효라는 공통 식문화를 지닌 두 나라의 만남인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기순도 발효학교 일본 편은 한국의 전통 발효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본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오랜 세월 깊이를 더해가는 장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향후에도 발효의 끈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일본 측의
한식과 K-푸드의 글로벌 인기 상승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국제적인 식문화 트렌드 내에서 한식의 위치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해외 한식 레스토랑의 증가, 한국 음식 관련 콘텐츠의 인기, 그리고 한국 식품의 수출 증가와 같이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명확히 관찰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한식과 K-푸드에 대한 인기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미식(Gastronomy)으로 브랜드화하고 전 세계인에게 미식문화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 미식 문화는 국가의 정체성과 전통을 반영하는 핵심 요소로, 음식의 브랜드화가 국가 이미지와 관광 산업 강화에 중요하다. 우리의 음식을 세계의 미식 문화로 체계적인 노력 및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남도음식, 진정한 미식 경험 제공 모두가 잘 알다시피, 남도음식으로 대표되는 전라남도는 한국에서도 특히 식재료가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해산물, 제철 재료의 풍부함, 그리고 섬세한 조리 방법을 통해 한국음식 중에서도 유독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 남도음식 문화는 자연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오며 지역 고유의 맛과 향, 영양의 균형은 남도음식이 단순한 식
에어비앤비가 무인양품(MUJI)과 에어비앤비의 철학을 담은 MUJI 베이스 테시마(MUJI BASE TESHIMA)를 에어비앤비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MUJI 베이스 테시마는 MUJI 브랜드 운영사인 료힌 케이카쿠(Ryohin Keikaku)가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디자인해 브랜드를 구현하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두 회사의 철학인 에어비앤비의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료힌 케이카쿠의 '기분 좋은 생활과 커뮤니티'를 함께 담았다. 료힌 케이카쿠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MUJI 베이스는 치바현 카모가와시에 위치한 MUJI 베이스 카모가와(MUJI BASE KAMOGAWA)에 이어 두 번째다. 두 회사는 지역 상점과 빈 집, 일본 전통 주택의 활성화를 기획하고 추진하며, 게스트, 호스트와 지역 주민 및 지역사회의 연결을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에서 대대로 보존되어 온 전통문화 건축을 경험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MUJI 베이스 테시마 역시 이 일환으로 90년 역사를 지닌 고민가(일본의 전통 주택)의 유산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와 료힌 케이카쿠는 앞으로도 두 회사가 지닌 강점을 활용하면서 지역 건물에 새
외식사장님들의 최고의 이슈는 노무이고 그 다음으로 노무 관련 지원금이다. 최저임금의 상승은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거시적인 지표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며 코로나 이후 외식업의 최대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임금은 높아졌는데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특히 노무 지원금은 5인 이상 사업장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5인 이상에 추가 인원이 지원금 대상이 된다. 따라서 최소 6명이고 6명 째 되는 직원이 청년이어야 지원금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인력 스케줄을 구성할 때 청년유무에 따른 구조를 짠다면 더욱 효율적인 인력 구성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취업자소득세 감면제도(외식업 적용 가능) 청년(15~34세)·60세 이상의 고령자·장애인·경력단절여성이 일정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체에 취업하는 경우 3년(청년은 5년)간 소득세의 70%(청년은 90%)를 감면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재취업 포함)한 경우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201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해 계속 근무 중인 경우에는 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다. 청년의 경우 입사한 지 5년(2018년 이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