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 캠페인을 통해 1억 2000만 원 상당의 ESG 성과를 창출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워커힐은 14일 지난 2023년 한 해 임직원 793명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을 위한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 캠페인에 참하며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여하며 ▲잔반제로 6만 7198건 ▲헌혈인증 168회 ▲텀블러 사용 9813회 ▲사회공헌활동 1587건 등을 기록 행가래 캠페인은 워커힐 임직원들의 그룹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 활동으로, 지난 2021년 5월 도입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시간 동안 틈틈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어플리케이션에 이를 기록하고, 기록한 만큼의 ‘SV(Social Value)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SV 포인트는 워커힐 호텔 내 사내 카페, 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워커힐 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해 임직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행가래 캠페인을 통해 획득한 SV 포인트 누적액은 약 4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의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미래’였다. 식품외식산업이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통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해 산업 전문가들이 논의를 이끈 가운데, 주요 이슈로는 개인 맞춤형 식품, 건강지향, 대체 소재, 푸드테크 등이 두드러졌다. 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식생활 요구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식품외식산업이 이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올해 초 국내 식품, 외식업계의 주요 기업들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위기 극복’, ‘글로벌 시장 확대’, ‘초격차 역량 강화’ 등을 주요 경영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시대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는 가치들이다. 그렇다면 올해 호텔과 외식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와 업계 전망은 어떨까?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의 주요 아젠다, 다이어리알에서 매년 발간하는 <2024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그밖에 주요 트렌드 분석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살펴봤다. 전지구적으로 상승한 외식 물가에 대세로 떠오르다 #편의점푸드 #구내식당오픈런 #간편식 팬데믹 사이 급증한 외식
국제 가구 전시회 “imm cologne 2024”가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올해 imm cologne에는 전 세계 42개국 75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중 640개 기업이 독일 외 국가로, 해외 비중 85%에 달하는 국제성을 선보였다. 129개국에서 방문한 전문 무역 방문객은 약 4만 2000명이었으며, 해외 비중 50%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티라움이 참가해 3D/VR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선뵀다. 3D 시뮬레이션, VR 프로그램 등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은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군으로, imm 2024에서도 글로벌 가구·인테리어 관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싸, 일룸, 자코모, 코웨이, 현대 LNC 등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이끄는 주요 기업 약 70개 사도 방문했다. 국내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유럽 가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기에 imm cologne이 제격이라는 평이다. 올해로 20회째 개최된 ‘Pure Talents Contest’는 신예 디자이너부터 업계 전문가까지 신선한 인테리어 컨셉과 리빙 디자인을 뽐내는 독일 최대 인테리어 시상식이다. imm 2024는 활용도·컨셉·목적을 기준으로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2월 7일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 이하 위원회)’를 구성, 전문 콘텐츠를 생산하는 잡지의 특성을 무시한 포털의 뉴스검색 기본값 변경 등 뉴스서비스 불공정 행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포털 다음은 뉴스 검색 서비스 방식을 갑작스럽게 바꿔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기존엔 다음과 검색 제휴된 1100여 개의 언론매체가 전부 뉴스서비스에 노출됐으나, 이것을 140여 개 뉴스제휴(CP) 매체만 노출되도록 뉴스검색 기본값을 변경한 것이다. 이에 노출에서 배제된 인터넷매체들은 포털 다음의 일방적 조치에 항의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잡지매체도 수십 여 개가 검색 제휴를 맺고 있어, 이번 포털 다음의 불합리한 조치에 잡지사 개별적으로 이의를 제기해 왔다. 한편 네이버는 2023년 5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운영이 중단된 후 새로운 뉴스제휴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올해 1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켜 뉴스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논의 기구에 잡지협회를 포함한 언론단체가 직접 참여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여지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잡지협회는 포털뉴스정책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전세계 커피 농장에서 토양, 기후, 재배 조건 등의 특징에 따라 다채로운 풍미를 가진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하이엔드급 커피 클래스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관능적 향미 평가 방법인 센서리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과 맛을 경험하면서 커피의 풍미를 학습하고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테이스팅 해보는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먼저 다섯 가지 용액(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테이스팅하며 혀 지도를 그려보고 맛을 느끼는 원리에 대해 학습한다. 이어서 커피의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아로마 키트를 활용해 각 향의 카테고리를 확인하며, 커피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향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타벅스 꽃내음과 허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리저브 커피인 라오스 페트람카 에스테이트와 상큼한 레몬의 향과 깊이 있는 달콤함,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인 엘살바도르 산 라몬을 비교 테이스팅하며 커피가 갖는 다양한 향과 맛을 체험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
한국호텔리조트학회는 2월 15일 대전 한남대학교 한남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호텔산업 인력수급 현황·전망과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안다즈서울강남 김상희 인사부장이 ‘호텔 인력난 해소 방안-해외 인력 활용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호텔리베라서울 객실팀 장인환 지배인이 ‘관광숙박업 인력수급 현황과 전망, 종사원의 핵심 역량’,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최정원 본부장이 ‘2024 호텔 트렌드와 MZ세대 채용전략-유탑호텔 일학습병행제 성공사례’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한양여대 이순구 교수가 좌장으로 전주대학교 심영국 교수, 배재대학교 성혜진 교수, 국제호텔전문학교 박상민 교수가 참여, 패널토론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숙박시설의 서비스 품질이 고객 만족과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 반려동물 친화 숙박호텔을 중심으로’, 커피교육기관의 교육환경이 재수강의도와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음식조리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품질이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기대일치모델(ECM)을 적용한 가상관광의 지각된 유용성과 기대일치가 만족과 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등에 대한 학술세션이 준비돼 있다.
지난 2023년 12월 8일 정부는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 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제8차 회의에서는 정부 부처와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K-pop, 드라마, 무비 등 최근 급속도로 확장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23년 7월 코로나 이후 첫 해외관광객 100만 명을 달성한 이후 5달 연속 1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2000만 관광객 유치라는 성과를 향해 순항 중이다. 그렇다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호텔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국내·외 OTA에서 수집한 59만 건의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도와 2023년도의 주요 키워드를 살펴보자. *본 칼럼은 2023년에 작성된 2만개 리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1 가장 많이 언급된 카테고리는? 국내 관광객과 해외 관광객은 어떻게 다를까? 한글로 작성된 리뷰와 외국어로 작성된 리뷰를 비교해 봤다. 2023년
지난해 12월 29일, 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신규 허용업종 및 신규 송출국 지정안을 확정했다. 이로써 호텔·콘도업계도 일부 지역에서 외국인력을 시범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호텔업계는 지속돼오던 인력난을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인 한편, 업계에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구인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노동계 또한 내국인이 기피하는 열악한 일자리에 이주민을 투입하는 전근대적 정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올해면 시행 20년을 맞는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 호텔업계는 이제 막 그 길목에 들어선 만큼 더욱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 용어도, 절차도, 모든 게 생소한 비전문취업비자 고용허가제도에 대해 집중 조명해봤다. * 일반적으로 ‘외국인노동자’, ‘외국인근로자’는 국적을 중심으로 한 이분법적인 구분과 이에 따른 차이 및 차별의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국제사회에서는 ‘이주노동자’라고 표현하기를 권장한다. 노동력은 특정 국가에 제한되지 않고 국가 간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개념임을 강조하고, 이주노동자에 대해 보다 평등하고 포
2019년 IHG 그룹의 일원이 된 식스센스는 2023년 말 기준 27개국에서 26개의 리조트, 6개의 스파, 10개의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그룹이다. 자연환경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건설된 각 호텔과 리조트들은 대체적으로 프라이빗한 풀빌라와 스위트로 구성돼 있으며, 20~30실의 소규모부터 많게는 140~150실의 규모로 최고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 지속가능성과 럭셔리는 공존 가능한 것인지, 만일 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사례로 식스센스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자. 식스센스는 1995년 처음 설립될 때부터 호텔이 들어설 위치의 자연환경 손상을 최소화하고, 재생가능한 건축자재 사용을 시도하며, 호텔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의 현지 소싱을 기준으로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구조를 구축했다. 또한 고객에게는 신선한 유기농 로컬 푸드와 지역 특색을 반영하는 전통문화 등 이국적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가능성의 추진도 현실적인 실행계획과 함께 추구해오고 있다. 최고급의 브랜드로서 이러한 모든 것을 실현하면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그들의 가
인도 남동부 벵골만의 항구 도시 첸나이. 오늘날 타밀나두주 주도인 이곳은 16세기 포르투갈인에 의해 서양에 처음 알려진 뒤 17세기 동인도회사의 인공 항구 도시로 조성되면서 오늘날에는 인도 3대 항구도시로 성장, 남인도 정치, 경제, 문화, 영화산업의 중심지가 됐다. 힌두, 이슬람, 영국의 문화들이 융합된 인도-사라센 문화로 인도 최대 여행지이자, ‘월드 Top 10’ 여행지로 선정, 전 세계 관광객이 발길을 이어 곳곳에 세계 유수의 호스피탈리티 업체들이 진출해 있다. 이번 호에서는 남인도의 항구 도시 첸나이에서 다이닝 앤 티 명소를 소개한다. 남인도 제일의 관문, 첸나이 타밀나두주의 주도인 첸나이(Chennai)는 남인도의 중요 항구 도시로 예로부터 인도 아대륙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이었다. 기원전 2세기에서 서기 13세기까지 약 1500년이라는 세계사상 가장 오랫동안 통치한 타밀족의 고대 해양 강국인 촐라 왕국(Chola Dynasty)의 요충지였으며, 14~17세기 남인도를 지배한 비자야나가라 제국(Vijayanagara Empire)의 중요 항구 도시였다. 대항해 시대인 16세기에는 포루투갈 사람들이 인공 항구인 상투메(São Tomé)를 건설하고, 1
호텔에서 연인과 모든 것을 누리며 편안하게보내고 싶다면?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밸런타인데이에 특별한 날을 만들고 싶다면?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이용해 보세요~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All Inclusive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갑진년 새해를 위한 값진 호캉스,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에는 호텔 객실 1박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2인, 식음료 10만 원 이용, 객실 내 미니바 1회 무료 이용 혜택이 담겼다. 또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푸른 바다 전망의 실내외 수영장 무제한 이용과 천연 암반수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이용도 가능하다.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을 통해 예약하면 식음료 업장 10% 할인과 스파 아라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2박을 투숙하면 바99에서 칵테일 2잔을 1회 이용할 수 있다.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1만 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064-780-8000 한화리조트 평창 겨울 스포츠 여행객을 위한 ‘올인원 패키지’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을 제공하며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입장권, 장비 대
식음료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에이전시인 Hopscotch 그룹의 소펙사가 ‘2024 와인 트레이드 모니터’의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각지의 주요 의사결정권자 및 핵심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조사는 세계 와인 시장의 B2B 동향에 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통찰력을 제공해 주는 세계 와인 시장 전망 보고서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소펙사는 2년마다 주요 와인 소비 및 와인 수입 시장의 B2B 동향에 대한 전망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의 와인 무역 종사자(해외 브랜드와 현지 소비자 사이의 중개자)를 인터뷰하여 와인 시장 변화 추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고서가 예측한 전망이 실현되면서 지난 15년 동안 이와 같은 조사 방식의 신빙성이 입증됐으며, 전 세계 와인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데 귀중한 교훈을 제공해 왔다.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전 세계 와인을 취급하는 총 957명의 업계 전문가가 (수입업체, 도매업체, 리테일 유통업체, 와인샵, 온라인 판매업체 등) 조사에 참여해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폭넓은 한국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OREA TRAVEL CARD와 명동상인협의회(이하 명동상인회)가 MOU 협약을 맺고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MOU 협약식은 명동상인협의회 강태은 회장과 인바운드 관광 스타트업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9월 설립된 명동상인협의회는 식음, 에스테틱, 패션 등 명동 내 다수의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KOREA TRAVEL CARD는 인바운드 관광 OTA(Online Travel Agency) 레드테이블에서 출시한 외국인 여행자용 선불충전카드로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할 때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카드 기능과 다양한 제휴 할인이 가능한 카드결제 기능을 담았다. 해당 카드는 교통, 페이, 쇼핑, 관광, 음식 등 전 분야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테이블은 명동 상권의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명동 방문 외국인 상품 개발 ▲명동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 ▲명동 상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안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OU 협약 이후 양 기관에서는 명동을
파라다이스시티의 성인 전용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부티크 호텔 최초로 4성 등급을 획득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다. 매년 전문 조사원들이 900여 개에 달하는 항목에 따라 전 세계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스파 등을 평가한 후 5성(5-Star)과 4성(4-Star), 추천(Recommended) 호텔로 등급을 나눠 최종 발표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 기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했다. 아트파라디소는 지난해 8월 신규 등재 이후 진행된 첫 평가에서 4성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트워크와의 공존을 통해 전체 공간을 갤러리화한 고품격 시설과 58개 전 객실 스위트룸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을 다각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프라이빗한 휴식부터 미식, 아트까지 ‘올인클루시브’ 특전을 담은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숙 전 고객의 사전 니즈 파악을 통한 맞춤 일정표 수립은 물론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과 디아넥스가 봄맞이 꽃놀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봄 패키지 2종을 신규 출시했다. 포도호텔의 ‘PODO BLOSSOM’ (포도 블라썸) 패키지와 디아넥스의 ‘Cheers Spring’ (치얼스프링) 패키지는 비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아라고나이트 온천 이용 혜택부터 제주의 대표 봄 관광지인 카멜리아힐 입장권까지 제공한다. 포도호텔의 PODO BLOSSOM 패키지는 제주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과 더불어 벚꽃, 튤립, 철쭉 등 다양한 제주의 봄꽃을 한눈에 감상 가능한 카멜리아힐 입장권을 증정한다. 아름다운 제주 여행에서의 꽃놀이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인화 서비스도 특별 제공한다. 꽃놀이를 마친 패키지 고객은 산방산 뷰를 자랑하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봄맞이 스페셜 메뉴인 벚꽃 막걸리와 화전을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핑크 벚꽃 막걸리는 벚꽃이 수놓인 유리잔과 함께 제공돼 제주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은 한식 3종과 양식 2종 중 선택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다. 디아넥스는 한라산 중턱의 제주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2023년 다양한 성과와 함께 전환점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가 전세계 미식과 호텔을 아우르는 지침서로서 여행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는 새로운 호텔 평가 기준인 ‘미쉐린 키(MICHELIN Key)’의 도입과 함께 중요한 변화를 맞이했다. 4년 간의 작업 끝에 120개국에 위치한 5000여 개의 주목할 만한 호텔을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중에서 특별한 호텔을 2024년부터 매년 ‘미쉐린 키’를 통해 조명할 예정이다. 미쉐린 키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팀이 암행으로 하루 이상 숙박한 뒤 우수한 숙박시설에 부여될 예정으로, 상반기 중 프랑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6 곳에서 셀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유난히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팀은 프랑스 지역을 제외한 해외 지역에서 적어도 930 곳 이상의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정했다. 평가원들은 현재 미쉐린 가이드가 발간하는 약 45 곳의 지역에 다시 방문해, 기존의 선정된 셀렉션을 갱신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지역에서 발간을 발표했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의 멘도사(Mendoza)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