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LEGO Korea)가 3D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레고 드림즈’의 두 번째 시즌 ‘레고 드림즈: 네버위치의 밤’을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공개된 ‘레고 드림즈’는 레고 최초로 꿈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대표적인 인기 레고 시리즈 ‘닌자고’ 제작진이 5년여 간 개발 끝에 선보인 신작으로 현실과 꿈속 세계인 ‘드림월드’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상상력 넘치는 볼거리가 특징이다. 앞서 방영된 시즌1은 레고그룹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천만회를 돌파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강력한 악당 ‘네버위치’가 새롭게 등장해 훔친 기억으로 사악한 도플갱어 군단을 만들며 드림월드를 위협한다. 비밀 결사단 ‘드림체이서’의 일원인 마테오, 이지, 쿠퍼, 로건, 조이는 이에 맞서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더욱 화려하고 창의적인 판타지 액션을 선뵐 예정이다. 시즌2는 총 20편으로 이달부터 10편을 우선 방영한다. 투니버스에서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영되며 △카툰네트워크 △애니맥스 △브라보키즈 △KBS키즈 △재능TV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머지 10편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최적의 초여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파르나스 가든’을 7월 13일까지 선보인다. ‘파르나스 가든’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정문 앞 야외 공간에 마련된 시즌 한정 레스토랑으로, 낮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다이닝 & 바 콘셉트로 운영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첫 출시와 함께 단번에 베스트셀러 메뉴로 등극한 ‘파르나스 가든 시그니처 버거’, 잠봉뵈르 샌드위치, 바질 파스타와 부라타 치즈 샐러드, 한우가 가득 올라간 규동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과 커피, 티 음료, 생과일 주스 등 풍성한 메뉴가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샌드위치, 샐러드, 라이스 메뉴와 커피 또는 티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해 삼성동 일대 직장인들에게 점심 핫플레이스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스파클링 와인, 하이볼,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 호텔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다이닝 메뉴를
< 다음 호에 계속 >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10일 ‘시그니처 양갈비’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 식사 대체식품)을 출시하며 HMR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간편성을 중시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가 지속하며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식음업장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활용해 다양한 HMR 제품을 선뵈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러한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고급 호텔 다이닝을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며 HMR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8월 케이크 HMR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양갈비는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전체 스테이크 판매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메뉴로, 양갈비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HMR 메뉴로 선택했다. 서울드래곤시티 셰프팀은 호주 청정 지역 어린양의 프렌치랙(French Rack∙양 등갈비)을 사용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소스 역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사용하는 양갈비 소스를 이용했다. 프렌치랙은 지방 함량이 적고 육즙이 풍부한 양갈비 최상급 부위로, 이번 제품 개발에는 HAC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지금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도쿄의 ‘베이 에어리어’인 ‘하루미(晴海)’에 지난 4월 26일 오픈한 ‘프리미어 호텔-캐빈 프레지던트-도쿄(プレミアホテル-CABIN PRESIDENT-東京)’를 소개했다. 이 호텔은 총 135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으며, 긴자, 토요스 시장, 다이바, 아사쿠사 등 도쿄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시나가와, 도쿄역, 도쿄 빅사이트 등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용이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호텔 주변에 공원 등 도심 속 풍부한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이며, 베이 에어리어 특유의 경관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주는 개방적인 분위기가 장점이다. 프리미어 호텔-캐빈 프레지던트-도쿄가 위치한 하루미는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당시 선수촌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철거한 뒤 개발된 신도시 ‘하루미 플래그(晴海フラッグ)’ 등 도쿄의 중심지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지하철 오오에도선 ‘카츠도키역(勝どき駅)’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통해 츠키지 및 긴자까지 15분 이내, 도쿄역까지 2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는 뛰어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가 제주 최초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한잔’을 로비 1층에 오픈했다. 제주한잔에서는 제주의 17개 소규모 양조장의 40여 종의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 무형문화재인 고소리술부터 오메기술, 제주동백꽃잎으로 만든 제주동백주, 제주메밀로 만든 제주메밀맑은술, 감귤소주 새별20 등 다양한 전통주를 판매하며 제주에서 자란 과일을 활용한 함덕한잔딸기, 애월한잔레몬, 세화한잔당근, 협재한잔키위 등 과일 막걸리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전통주 소믈리에가 제주 전통주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제주 전통주를 경험할 수 있는 시음존 및 시향존을 제공한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점에서는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고 선물하기도 좋은 미니어처 상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가파도 청보리를 활용해 24시간만 숙성하면 즐길 수 있는 무설탕 막걸리 키트도 판매하고 있다. 제주한잔은 메종 글래드 제주 로비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까지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은 콘타이, 메종 드 쁘띠푸르, 갓포아키 등 투숙객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는 제주 전통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10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협업하여 도롱뇽 생태교육 및 보전활동을 시행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임직원 5명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임직원 12명, 구서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7명 등 총 74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보전 캠페인은 멸종 위기의 도롱뇽 서식지 보호와 개체 수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과일, 쿠키, 음료 등으로 구성한 디저트 패키지 70개를 지원하여 구서초등학교에 직접 전달하고,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진행하는 도롱뇽 기본 교육, 도롱뇽 색칠하기 등 도롱뇽 생태교육 및 금정산에서 도룡뇽 서식지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과 도롱뇽 방류 활동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파크 하얏트 부산은 2023년부터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해양생물 구조 및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해양 생태계 보존과 해양생물 보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이 24-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에 이름을 올린 메이필드호텔은 22-23년 최초 지정 후 재지정 평가에 합격, 2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면서 웰니스 호텔 명소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은 3만여 평의 넓은 부지에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수영장, 체련장, 골프, 스파, 필라테스 등 웰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웰니스 포레스트'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 1박에 조식과 웰니스 메뉴, 티 컬렉티브의 시그니처 차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룸에서 요가·명상 전문 강사들이 준비한 헬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메이필드호텔은 60여 년간 가꿔온 수목과 70여 종의 다양한 꽃들로 꾸며진 자연경관이 유명한데, 이런 멋진 풍경과 함께 골프까지 즐길 수 있는 PAR3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총 9홀로 구성된 PAR3 골프장은 호수와 그린, 자연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져 도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한국호텔업협회가 주관하는 호텔·콘도업 외국인력(E-9) 고용 시범사업 관련 설명회가 지난 3월 26일 호텔·콘도업체(건축물일반청소업 협력업체 포함)를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고용허가제 신청은 1회차가 1월, 2회차가 4월 진행됐으며 3회차는 7월, 4회차는 10월 중에 고용허가 신청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이날 설명회에서 진행된 고용허가제의 소개와 신청 및 발급, 고용허가제 관련 각종 Q&A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 호에서는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준수, 출입국관리법 관련 신고 의무, 고용허가제 전용보험 및 4대 사회보험 등 외국인근로자 채용 후 퇴직까지와 사용자 주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본 자료는 호텔·콘도업 외국인력(E-9) 고용 시범사업 관련 설명회에서 배포한 안내교육자료를 편집, 가공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_ 2024년 2월호 [Hotel Feature] 호텔업계에 시범 도입된 비전문취업비자(E-9) 고용허가제도 - 걸어온 길보다 걸어갈 길이 더 많이 남았다. Chapter Ⅰ. 고용허가제 개요 및 신청 고용허가제, 합법적으로 비
<호텔앤레스토랑>은 지난 4월 창간 33주년을 기념해 호텔업계 인사 전문가 7인과 함께 스페셜 포럼을 진행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업계 상황과 학생들이 호텔 지원을 기피하는 원인, 현재 각 호텔에서 시도해 오고 있는 인사관리 방안과 앞으로의 전략 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한편 좌장으로 참석해 좌담회를 이끈 호텔인네트워크 이정한 대표는 호텔들이 지속적인 ‘채용 브랜딩’에 힘써야 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채용 브랜딩. 호텔업계에서는 아직 익숙치 않은 단어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채용 브랜딩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또 호텔업계에는 왜 요구되는 것인지 이 기회를 통해 살펴보자. ‘채용 브랜딩’이 뭔데? 채용 브랜딩의 가치와 중요성 채용 브랜딩은 기업이 자신의 채용 프로세스와 관련된 이미 지와 인식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과정이다. 기업의 가치, 문화, 업무 환경, 혜택 등을 강조해 지원자를 끌어모으고 리텐션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하는 인재를 불러들여 이들이 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채용 브랜딩의 목표다.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명지 팀장(이하 이 팀장)은 “채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단 10일간 ‘2024 파라다이스 슈퍼위크’를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슈퍼위크’는 매년 파격적인 할인가와 혜택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파라다이스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객실 최대 68%할인은 물론 다양한 객실타입과 온 가족을 위한 즐길 거리까지 맞춤형 구성으로 선보인다. 투숙 일정 또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7월 14일까지, 아트파라디소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8월 31일까지 선택 가능해 여름 휴가로도 제격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럭셔리 호캉스를 폭넓은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3종을 준비했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한 상품 구성에 특히 중점을 뒀으며 파라다이스 리워즈 더블 적립,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을 공통 혜택으로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1박 및 2박 패키지는 더위 걱정없이 즐기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시원한 물놀이를 위한 스파 ‘씨메르’와 수영장 등 온 가족을 위한 부대시설 이용 특전을 빠짐없이 담았다. 상품 타입에 따라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 사우나도 이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성인 전
"꼬마빌딩의 한계를 넘는 꼬마호텔에 투자하라! 현금 흐름, 시세 차익 모두 챙기면서 고금리에도 끄덕없는 확실한 부동산 투자" 꼬마호텔은 “연면적 1,000㎡ 이하, 5층 전후, 10~50억 원 정도”의 중소형 호텔을 말한다. 저자 권진수 대표는 중소형 호텔 최고수로, 국내 최초로 꼬마호텔의 개념과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요즘 중소형 빌딩을 매입해서 임대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꼬마빌딩 투자는 인기 높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꼬마호텔은 한 발 더 나아가 꼬마빌딩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리스크는 최소화하는 더 탁월한 투자 전략이다. 일세, 월세, 연세가 가능해 고금리 시대에도 버틸 수 있다. 다시 말해, 기존의 꼬마빌딩 투자보다 원할한 현금 흐름, 시세 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부동산 투자다. 건물 매입이 어렵다면 임대 운영으로, 호텔 운영이 어렵다면 위탁 운영으로 어떤 방식의 투자도 가능하다. K-컬처 트렌드로 인한 관광객 유입으로 전망도 밝다. 하루 빨리 꼬마호텔 투자를 선점해야 한다. 이 책은 꼬마호텔 투자에 대한 거의 모든 방법을 담았다. 성공 사례로 살펴보는 꼬마호텔 투자 핵심 전략이 담겨있을 뿐만
제주시 해발 520m 중산간에 위치한 엠버 퓨어 힐 호텔&리조트가 중국 상하이시 에서 열린 국제적인 제10회 디자인 혁신 어워드(10th CREDAWARD) 리조트 호텔(RESORT HOTEL) 부문에서 수상해 화제다. 미국,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스페인, 두바이 등 산업의 쟁쟁한 경쟁자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엠버 퓨어 힐 호텔&리조트와 JW 메리어트 제주(JW Marriot Jeju) 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거뒀다. 한편, 제주도 신상 럭셔리 리조트인 엠버 퓨어 힐 호텔&리조트는 한라산의 웅장한 경치와, 제주시 수평선이 한 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한다. 로비와 부대시설이 갖춰진 커뮤니티센터는 한국의 전통 궁궐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과 제주의 고유한 정체성을 녹여낸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커뮤니티센터 뒤로는 리조트의 대표적인 포레스트 독채 객실들로, 한라산 숲 속에서 프라이빗 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마치 옛 제주를 과거 여행을 하듯 신비로운 건축과 조경으로 완성도를 높힌 곳이 바로 엠버 퓨어 힐이다. 엠버 퓨어 힐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8년간의 시간을 투자했다. 리조트의 건축 설계
서울의 중심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비큐가 5월 24일 오픈한다. 남산의 자연과 탁 트인 한강 전망을 두루 갖춘 야외 수영장은 남산 중턱에 자리 잡은 덕분에 루프 톱에서 내려다보는 듯 시원한 뷰를 선사한다. 호텔 투숙객은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푸른 잔디 위 잔잔한 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뭇가지 그리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소리를 들으며 서울 중심부에서의 일광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수영장이 종료된 뒤에는 야경과 함께하는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의 운영이 시작되어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뷰와 맛, 분위기를 모두 갖춘 오직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으로, 올해는 무제한 드링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멕시칸 스타일의 그릴 요리와 시푸드 존이 준비돼 이국적인 매력을 더했다. 참숯의 향이 피어나는 메인 그릴 스테이션에는 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타코를 개인의 스타일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육류 또는 해산물이 숯불향을 풍기며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있다. 여기에 다채롭게 준비된 12종의 딥소스를 취향껏 조합해 본다면
㈜파라다이스가 일본 VIP의 견조한 성장세와 매스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파라다이스는 9일 공시한 1분기 결산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648억 원을,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484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일본과 매스 시장 선점으로 인한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부문별로 보면 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의 합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2048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드롭액은 일본 VIP와 매스 7173억 원, 3635억 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고,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효과가 반영된 중국 VIP 드롭액은 3014억 원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69%의 회복률을 보였다. 또한 리조트 부문은 호캉스 수요의 지속 증가로 47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 소폭 상승했다. 시장 관계자는 “경쟁사 출현으로 리스크가 온전히 ‘노출’된 상황에서도 이에 따른 악영향이 2월 숫자에서 거의 포착되지 않았고, 지역별 드롭액은 레코드 하이 수준을 유지하며 홀드율 훼손도 없었다.
6월 1일, 속초시에 럭셔리 리조트 ‘카시아 속초’가 오픈한다. ‘카시아’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구 반얀트리 그룹)의 브랜드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모던하고 유니크한 콘셉트의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로,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과 태국 푸켓에서 운영 중이며 마닐라와 중국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운영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와 설악산 사이에 위치한 카시아 속초는 월페이퍼 선정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오른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았다. 대지 면적 1만 2022 ㎡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 규모이며,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조형미를 완성했다. 카시아 속초의 674개 전 객실은 아름다운 동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 전망을 갖추고 있다. 킹 베드 객실 107개, 트윈 베드 객실 230개, 장애인 전용 객실 8개, 스위트 객실 326개, 펜트하우스 3개이며 모든 객실에 주방시설을 비롯해 프라이빗 발코니와 욕조가 마련돼 있다. 미팅 및 연회 공간은 컨퍼런스와 가족모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