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기관인 미국 관광청이 오늘 2024 이사회를 구성할 이사 명단을 발표했다. 신규 임명자 및 재임명자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미국 관광청의 미션과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 상무부 장관은 국무부 장관, 국토안보부 장관과 함께 협의해 여행 및 관광산업의 특정 분야에 따라 11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임명한다. 각 이사는 3년 임기로 임명되며, 최대 2회 연임될 수 있다. 신규 혹은 재임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신규 임명 – 주 관광청: 마이크 맨지엇(Mike Mangeot), 켄터키 관광청 커미셔너 • 신규 임명 – 여행 유통 서비스: 하리 네어(Hari Nair) 익스피디아 그룹, 로징 파트너스 글로벌 SVP • 재임명 – 중소기업 및 소매업: 크리스틴 에스포시토(Kristen Esposito), 에스포시토 글로벌 파트너스 대리자 이사회 의장직을 연임하게된 토드 데이비드슨(Todd Davidson)의 지속적인 리더십 하에 미국 관광청은 조직의 새로운 챕터를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차기 대표이사와 최고 경영자 채용을 위한 물색 단계를 주도할 예정이다. 미국 관광청 의장 및 오리건주 관광청장 토드 데이비슨은 “올해는 미국
세계 와인 및 주류 산업을 선도하는 ‘ProWein 2024 (프로바인)’ 전시회가 올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7만 1000 sqm, 무역방문객 5만 명, 참가사 60개국 5700개사 규모로 화려한 개막을 예고한 ProWein 2024는 트렌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무/저알콜 주류 특별관 ‘ProWein Zero’, △프랑스 와인의 핵심 ‘샴페인 라운지’, △식음료 트렌드의 바로미터 ‘어반 미식회’, △‘MUNDUS VINI 시음회’, △‘트렌드 포럼’, △‘마스터 클래스’, △‘그랑크뤼 유니언’, △‘포장/디자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ProWein 2024는 신흥주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ProSprits(프로스피릿츠)’라는 명칭으로 스피릿 특별관을 신설한다. 참가사는 약 300개 이상이다. ProSpirits는 전시회 시그니처 행사인 ‘same but different(트렌드 주류 특별관)’와 인접한 5홀에 설치된다. ProWein 개최 이래 최초로 한국 공동관도 참가하게 됐다. 안동소주협회 공동관, 전통주수출협의회 공동관 및 인디스에어, 와인비전 개별 참가사까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커피를 개발한 이래 전 세계 커피 시장을 리딩하며 선진 커피 문화를 구축해 온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가 새해를 맞아 2024 인스턴트커피 트렌드 키워드로 ‘S.H.O.T(샷)’을 선정했다. 네스카페는 에스프레소 한 잔을 의미하는 커피 용어 ‘S.H.O.T(샷)’에 커피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네 가지 키워드를 담아냈다. △Sustainability(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커피) △Health(매일의 루틴에 건강함을 더한 디카페인 커피) △Outdoor(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커피) △Taste(폭넓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피 라인업) 등이 네스카페가 선정한 핵심 키워드들이다. Sustainability :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커피 오늘날 환경 보호와 윤리적 생산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커피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 제조 단계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넘어 환경을 보존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등 커피 생산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조니워커가 7년째 매년 한정으로 출시하고 있는 12간지 에디션 시리즈로, 올해는 조니워커 ‘블루’와 ‘푸른’ 용이 만나 특별함이 더해졌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출시하는 이번 에디션은 조니워커의 마스터 블렌더인 엠마 워커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인 ‘제임스 진(James Jea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갑진년을 기념해 푸른 용의 모습을 혁신적이면서 역동적으로 디자인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특히 용은 동양 문화권에서 생명과 미래 번영을 상징하는 존재로, 조니워커의 진취적 낙관을 담은 ‘킵 워킹(Keep Walking)’과도 일맥상통해 조니워커 블루의 명성과 고급스러움에 긍정적인 의미를 더해준다. 조니워커 블루는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오크통 1만 개당 하나의 비율로 선별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만의 블렌딩 기술을 적용해 신중한 숙성 과정을 거쳐 소량 생산되는 제품이다. 1992년 탄생한 조니워커 블루는 19세
경주 코오롱호텔이 스페인 천연 라텍스 장난감 브랜드 ‘랑코(Lanco)’와 협업한 객실을 선보이며 ‘키즈 엔터테인먼트’ 강화에 나섰다. 금일 정식 오픈한 ‘랑코 러버덕’ 객실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이 휴식은 물론, 특별한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6개의 객실로 모두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내부에는 랑코 러버덕을 상징하는 노란색 침구 세트(베개커버·쿠션)부터 욕실 소품(발매트·양치컵·핸드타월)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 또한 설치됐다. 침대 헤드 및 테이블에는 러버덕 피규어가 배치됐으며 문에는 대형 러버덕이 그려져 인증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랑코 러버덕 피규어가 상시 전시된다. 일광욕, 캠프 파이어 등 러버덕이 코오롱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미니어쳐존부터 알 모양 포토존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별도로 마련된 굿즈존에서는 왕관, 축구공, 마법사 모자 등 각양각색의 액세서리를 장착한 러버덕 피규어 20종을 구매할 수 있다. 객실 오픈 기념 ‘덕캉스 체험단’ SNS 이벤트도 실시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외국인 대상 실시간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룩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방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5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와 손잡고 고속버스 예약·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올해 1월 클룩이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정식 도입하면서 방한 관광객들은 복잡한 절차 및 제한된 언어와 결제 수단 등의 불편함 없이 손쉽게 전국 고속버스 승차권을 실시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월 방문자 수 6천3백만 명 이상의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은 15개 언어와 41개의 결제 통화 및 41개의 간편결제 옵션을 지원해 전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행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 고속버스 예매 시에는 클룩 앱과 홈페이지의 교통 카테고리에서 ‘버스’ 및 ‘한국 고속버스’를 선택하면 전국 고속버스 노선별 운행 시간표와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매표소에 줄을 설 필요 없이 QR 코드로 바로 탑승하면 된다. 클룩은 폭넓은 글로벌 회원 풀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고속버스 이용 증대 및 인바
‘긱워커(Gig-worker, 초단기 근로자)’의 시대가 열렸다. 세금 신고 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국내 긱워커 규모가 약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했다.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 경제활동인구 3명 중 1명이 긱워커란 의미로, 국내 긱이코노미(Gig-economy) 시장은 매년 고용 건수 기준 3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호텔업계는 긱워커를 ‘긱워커’라 부르지 않는 시절부터 초단기 근로자 천지였다. 각종 이벤트, 연회, 웨딩, 세미나 등이 수없이 열리는 호텔에서, 특히 F&B 파트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80~90%가 일일·단기로 계약하는 ‘초단기 아르바이트’ 형태였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긱이코노미가 무서운 속도로 확장되고 있어, 인력난 해결이라는 업계 숙원에 해결책으로 떠오를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사회가 정의한 노동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는 긱워커와, 이들의 노동 기반이 되는 디지털 인력사무소 플랫폼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이번 기획에서는 호텔업계의 긱워커들이 직접 말하는 노동 경험을 들어보고자 한다. 또한 업계의 긱워커 활용 실태를 알아보고, 장기적으로 우려되는 지점
포트넘 앤 메이슨은 청룡의 해를 맞이한 2024년 설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기쁨의 시간을 보낼 것을 제안한다. 3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포트넘은 설을 맞이하여 10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향긋한 차뿐만 아니라 비스킷, 티웨어, 프리저브(잼)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포트넘 시그니처 햄퍼’다. 손잡이가 달린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싱글핸드헌츠(Single Handled Huntsman) 햄퍼’에 완벽한 티타임을 위한 모든 아이템들을 갖춘 풍성한 선물세트다. 풍성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얼그레이 틴’, ‘포트메이슨 틴’과 티백 제품인 ‘로열블렌드 티백’과 ‘애프리콧앤허니 인퓨전’ 그리고 여기에 차와의 궁합이 좋은 비스킷과 프리저브를 2종씩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인퓨저와 티팟, 티컵으로 구성된 ‘글라스 티포원 티팟’으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포트넘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드닐(Eau de Nil) 컬러의 기프트 박스에 담긴 9종의 선물세트도 품격 있는 설 선물로 제격이다. ‘포트넘 더블티 세트’는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이자 영국 역사의 전형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더욱 특별한 ‘
델타항공이 3년 연속 글로벌 항공 분석 전문 업체 시리움(Cirium)의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상하면서 뛰어난 정시 운항 실적과 안정적인 운영(Operational Excellence)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복잡한 운항 상황을 헤쳐 나가면서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모범적인 정시 운항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델타 임직원들의 성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마이크 스파노스(Mike Spanos) 델타항공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정시 운항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는 델타 임직원들 덕분에 델타는 늘 고객 친화적인 고급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고 새해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진전시켜준 10만 명의 모든 델타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델타는 2023년 4분기에 전반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했다. 델타항공의 4분기 네트워크 시스템 완성률, 정시 도착률 (A0) 및 정시 출발률 (D0)은 모두 2022년 4분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 델타는 시리움(Cirium)의 플래티넘 어워드 수상에 이어 북미 지역 항공사 중 정시 운항
캐치테이블이 푸드테크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플랫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 시책분야 발전을 이끌고 창의적인 활약을 도모하기 위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및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푸드테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했다. 또한 실시간 예약, 웨이팅, 포스, 식자재 관리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식업계 전반의 인건비 상승 및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나아가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K-컬처 트렌드가 주목받으며 방한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언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 등으로 식당 예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을 선보여 외국인의 국내 레스토랑 이용률 증대에 이바지하며 K-푸드 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캐치테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자사의 실시간 AI 여행비서 서비스인 ‘트립지니(TripGenie)’의 음성검색 서비스에 한국어를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립지니’ 이용자들은 한글 문자 뿐만 아니라 한국어 음성으로도 트립닷컴의 AI 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트립지니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지난 2월 ‘트립젠’이라는 이름으로 베타서비스를 선보인 후 기능을 대폭 강화해 지난 7월 ‘트립지니’로 명칭를 바꾸고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2월 베타서비스 당시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의 글자 인식만 가능했으나 7월 정식 서비스에는 영어 음성인식 기능을 도입해 문자 뿐 아니라 음성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또 한번의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음성 인식까지 가능해 졌다. 아울러 독자적인 AI기술과 축적된 서비스 경험을 통해 여행 계획에서 상품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이용자들은 트립닷컴 앱의 오른쪽 아랫부분에 위치한 트립지니 아이콘을 클릭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문자 또는 음성 명령에도 사용자가 필요
프랑스령인 생 바스(St Barths)섬에 위치한 휴양 호텔 에덴 록 세인트 바스(Eden Rock - St Barths, 이후 에덴 록으로 축약)가 이번 겨울 시즌에 산호 복원 프로젝트 ‘에덴 리프(Eden Reef)’를 진행한다. 에덴 록 세인트 바스는 '세계 최고의 호텔 50'에 선정된 곳으로, 1950년대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럭셔리 휴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에덴 록은 2019년부터 지역 환경 단체인 아일랜드 네이쳐 익스피어리언스(Island Nature Experiences, INE) 및 국토환경청(Agence Territoriale de l'Environnement, ATE)과 협력해 바이오락 기술(BioRock©)을 활용한 산호초 복원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락은 2012~13년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해양 및 해안 지역 관리 (Marine and Coastal Zone Management)’ 관련 수상을 두차례 받은 기술로서, 단순한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전기를 흐르게 해 산호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산호초 복원팀은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산호초가 계속 번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스타벅스 ‘종로R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으로 전환 운영하며, 1월 9일 JA 코리아(대표 이은형)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을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매장으로 운영하며, 운영 목적에 따라 교육의 중심지이자 학원가, 서점 등이 인접해 청년들의 활동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종로 지역의 ‘종로R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 오픈을 기념하며 1월 9일 ‘종로R점’에서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 JA 코리아 이은형 대표 등이 참석해 청년 취업 활성화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씩을 적립해 연간 1억 원의 청년 취업 활성화 기금을 조성해 JA 코리아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JA 코리아와
빈대 청정국이었던 한국에 빈대 공포가 휩싸이고 있다. 엔데믹이 가고 빈데믹이 도래했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로 더 이상 빈대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닌 한국. 홍콩의 한 여행사는 한국 여행 시 빈대를 발견하면 여행비용의 일부를 환불하겠다는 공지를 내놓고 있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래관광객들에게도 빈대 공포가 조성되고 있는 모양새다. 게다가 빈대가 옮겨 다니기 쉬운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가정집에서도 발견돼 확산에 대한 우려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빈대 퇴치 가이드를 배포하는 한편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역업체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호텔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솔루션을 제안하는 중이다. 빈대 방제는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호텔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빈대 관리법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봤다. 때 아닌 빈대 포비아에 방역 이슈 커지고 있는 한국 197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던 빈대의 활동이 재개됐다. 지난해 말 인천시의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된 이후 대학 기숙사, 신축 건물, 가정집 등 곳곳에서 빈대의 흔적들이 포착되고 있는 것.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빈대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빈대 물림 사고가 급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 기술과 독보적인 다이렉트 예약 솔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텔 솔루션 회사 트리플라(tripla Co., Ltd.)가 지난달 대만을 기반으로 하는 중화권 호텔솔루션 강자 SureHigh International Technology Group(이하 Surehigh)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일본에서 설립된 트리플라는 “혁신으로 고객을 감동시킨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 전 세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호텔 부킹엔진, 고객 관리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CRM, 전 세계 최대 서치엔진 Google, 최대 여행정보 사이트 TripAdvisor 등에 디지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을 SaaS 기반으로 제공해오며 호텔 및 숙박업체가 DX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통해 최소의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왔다. 현재까지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 5000곳이 넘는 호텔 및 숙박업체가 트리플라의 솔루션을 유료 구독 베이스로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증명하듯 2022년 11월 일본 증권거래소 JPX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JPX: 5136.T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드림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쾌척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 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판매한 객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패키지 이용 시 객실당 5천 원이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컴패션 어린이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꿈 그림 전(展)'을 열어 후원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방글라데시컴패션 어린이센터 내 컴퓨터실 신설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된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올 한 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은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한국컴패션과 함께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특급호텔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