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호텔앤레스토랑>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호텔앤레스토랑>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20세기 호텔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호텔앤레스토랑>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습니다. 1998년 7월(통권 87호) 제주, 서귀포 KAL 호텔 - 휴식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특 1급 호텔의 예식장 영업 허용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지만 시시비비 끝에 또 보류됐다. 기업 활동 규제심의위원 회가 특 1급 호텔에 대해서도 예식장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관계 부처에 개선을 권고키로 했는데 이 소식이 알려지자 특 1급 호텔들은 부진했던 연회장과 식음료 업장 매출 증대를 예상하며 커다란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민관합동기구인 규제 개혁위는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호텔앤레스토랑>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호텔앤레스토랑>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20세기 호텔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호텔앤레스토랑>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습니다. 1998년 1월(통권 81호) 호텔 엘루이 - ‘편안함’은 호텔 엘루이 의 서비스 이미지. 언제나 밝은 미소로 귀하를 모시겠습니다 신년을 맞아 IMF 시대 호텔·외식산업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사들을 초청, 1998년 호텔·외식산업의 전망과 함께 대안책을 조명해보는 좌담회가 마련됐다. 전문가 들은 경기불황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긴축, 비용절감이 불가피한 가운데 호텔업계의 전문화와 세분화가 필요하고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 이라는데 입을 모았다. 기존 판촉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