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를 맞이한 K-Hotelier 시상식이 코리아호텔쇼 개최 둘째 날인 6월 20일, 특설무대에서 마련됐다. <호텔앤레스토랑>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매년 선발하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 호텔리어, K-Hotelier. 올해 선발된 3명의 K-Hotelier 중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 스파앤갤러리 홍순영 과장을 만났다. 올해로 반얀트리 서울 입사 10년째를 맞이하며 ‘K-Hotelier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쾌거를 올린 홍순영 과장은 K-Hotelier이자 웰니스 데스티네이션 앰배서더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경쟁력 있는 호텔리어로의 성장 제8회 K-Hotelier로 선발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스파앤갤러리 홍순영 과장은 호텔리어 입문 첫걸음부터 차근차근 올라 지금에 이르렀다. 호텔경영학을 전공하며 서비스산업의 최정점에 있는 호텔의 일원이 돼 최고의 환대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를 관광대국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꿈을 키워온 그는 2010년 제1기 GKL 세븐럭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때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멘토가 돼 3박 4일간 여행을 떠났는데 이들과 함께 한국 문
2024 코리아호텔쇼가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의 참가업체로 구성돼 호텔산업의 면면을 볼 수 있었던 2024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와 업계 세미나, 시상식과 수상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지난해보다 더욱 알찬 전시회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10년을 바라보는 코리아호텔쇼는 내년, 2025년 같은 곳에서 6월 25일 수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더 큰 규모를 원하는 참가업체들의 기대를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IT, 침구, 어메니티, F&B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업체 참여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유일 호텔 산업 전문 플랫폼으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호텔앤레스토랑>과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메카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 12회째로 10주년을 맞이한 2024 코리아호텔쇼는 올해도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 IT분야 각종 솔루션업체들이 많이 참여했다면 올해는 솔루션업체와 살균, 위생뿐 아니
제8회 K-Hotelier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지난 5월 28일 서류심사에 이어 31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홍순영 과장, (주)호텔롯데 서울 이윤희 과장, (주)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 고수현 조리장이 제8회 K-Hotelier에 이름을 올렸다. K-Hotelier는 <호텔앤레스토랑>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매년 선발하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 호텔리어로, 대한민국 관광호텔업계 실무 종사자만을 위한 최초의 보상제도다. 민간 외교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호텔리어들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이를 통해 호텔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Hotelier를 선정, 그동안 총 8회에 걸쳐 27명이 국가 대표 호텔리어가 선정됐다. 지난 5월 31일 진행된 제8회 K-Hotelier 전문가 심사에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형일 사무처장, 신라호텔을 시작으로 다수의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하고 밀레니엄 서울힐튼 최초 한국인 총지배인 출신인 JL Hospitality & Lifestyle 이종헌 대표, 리츠칼튼 호텔에서 오랫동안 인사부장을 역임한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이순구 교수가
국내 호스피탈리티산업 발전과 호텔리어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발족한 K-Hotelier가 어느덧 7번째 영광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명실공이 프리미엄 라벨이 된 ‘K’의 위상으로 2023년 제7회 K-Hotelier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와는 다소 달라진 규정과 올해 시상 일정 공표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 K-Hotelier 코로나19 기간 동안 K-콘텐츠와 K-컬처의 열풍으로 ‘K’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K-Hotelier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라는 뜻으로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 시상제도인 K-Hotelier는 2016년부터 호텔업계의 프리미엄 라벨을 배출해오고 있다. K-Hotelier의 의미는 관광객에 대한 환대는 물론, 자신의 분야에서 주어진 업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호텔리어며, 이들을 위한 포상제도는 호텔리어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 그리고 이를 통한 전체 관광호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간 외교관으로서 그 누구보다 산업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호텔리어. 지난해
90년대 J팝과 일본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우리나라를 강타하면서 일본은 문화선진국으로 위세를 떨쳤고, 그로 인해 일본 관광은 호황을 맞이했으며 우리는 그런 일본의 모습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90년대 말, ‘별은 내가슴에’라는 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류’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언급된 후 ‘겨울연가’의 폭발적인 인기로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는 꼭 가보고 싶은 곳, 가봐야 하는 곳이 됐으며 이는 지금까지도, 또 동남아뿐 아니라 전 세계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K-Pop, K-컬처, K-푸드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인기를 끈 K-콘텐츠들이 자원이 돼 좀 더 여행이 활발해지면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로 와 직접 K-컬처를 몸소 체험해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본지에서도 1월부터 K-호스피탈리티를 시작으로 K-컬처, K-투어리즘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BTS의 한 멤버가 “‘K’라는 수식어가 지겹지 않느냐”는 외신기자의 질문을 받고 ‘K’는 프리미엄 라벨이라며 우리 조상들이 싸워 쟁취하려고 노력했던 품질보증과 같은 것이라고 답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너무 여기저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를 발굴, 선정하는 K-Hotelier. 올해 제6회 K-Hotelier의 마지막 주자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객실팀의 조선우 지배인이다. 조 지배인은 입사 4년차임에도 제주상공회의소 표창,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베스트 관광인 선정, 2018~2019년 올해의 직원상 2년 연속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매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코멘트에도 다수 언급되는 등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 이러한 점이 K-Hotolier로 선정되는 데 주효했다. 먼저 K-Hotelier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K-Hotelier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무엇보다 <호텔앤레스토랑>매거진을 늘 챙겨보는 구독자로서 감회가 남다릅니다. 앞서 수상한 호텔리어 선배님들에 비해 한참 모자라는 위상과 커리어이지만, K-Hotelier 배지를 왼쪽 가슴에 달고 있는 만큼, 국가대표 호텔리어라는 자긍심과 앞으로 더욱 분발하고 증진하라는 뜻으로 삼고, 매순간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아직 많지만 항상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를 발굴, 선정하는 K-Hotelier. 올해 제6회 K-Hotelier 중 한 명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팀 금상진 부지배인은 신속하게 응급처치로 고객을 위험에서 구하기도 하고 레끌레도어 골든키 자격을 획득해 국위 선양에도 앞장서 K-Hotelier로 선정됐다. 호텔리어로서, 레끌레도어로서 누구보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즐거움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팀 금상진 부지배인은 이제 가슴에 골든키와 함께 K-Hotelier 배지도 함께 착용하게 됐다. K-Hotelier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06년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하 워커힐 호텔)에 입사해서 호텔리어로서 올해로 약 17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K-Hotelier 선정은 워커힐 호텔에 품격있는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동료들과 노력해왔고 호텔리어로서 소명 의식을 갖고 근무해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017년 3월부터 약 5년간 한국컨시어지협회 활동을 하며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서비스 인증 자격증인 레끌레도어(Les Clefs
제6회 K-Hotelier의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시그니엘 부산의 객실팀 박세은 헤드매니저다. 2010년 롯데호텔제주에 입사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롯데호텔 내 다수의 프로퍼티에서 프런트, GRO, 사내강사, 교육, 객실담당, 신규 오픈까지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박 매니저는 앞으로 K-Hotelier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그 폭을 넓혀가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K-Hotelier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책임자의 자리에서 후배들이 서비스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동시에 저 스스로 서비스 현장에서 모범이 돼야 한다는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것이 조금은 버겁다고 생각하던 차, K-호텔리어에 선정됐습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모두 놓치지 않고 해온 것이 맞다고 인정받는 것 같아 기뻤고 저의 고민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앞으로 조금 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어 저에게 매우 의미 있는 상입니다. 제 주변의 호텔리어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 K-Hotelier에 선정됐다고 하니 호텔리어가 단순한 체크인, 체크아웃만 하
제6회 K-Hotelier 시상식이 지난 6월 16일 코리아호텔쇼 전시장 내 무대에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K-Hotelier는 모두 3명으로 시그니엘 부산 객실팀 박세은 지배인, 그랜드워커힐 호텔 컨시어지 금상진 지배인, 라마다프라자 제주 객실팀 조선우 지배인이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엔데믹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 K-Hotelier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제6회 선정된 K-Hotelier들은 앞으로 어떤 포부로 임할지 시상식 현장에서 만나봤다. 2016~2022년, 21명의 K-Hotelier 배출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종사자에게 동기부여와 자긍심 고취로 호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포상제도, K-Hotelier.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서울시관광협회가 2016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K-Hotelier(2020년 제외)에는 이번 제6회까지 총 21명의 K-Hotelier가 배출됐다. 올해 K-Hotelier는 지난 3월 14일 월요일부터 5월 20일 금요일까지 68일간 지원 서류 접수를 받아 5월 31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성 및 지
지난 6월 16일 코리아호텔쇼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제6회 K-Hotelier. 영예의 1위는 시그니엘 부산의 객실팀 박세은 헤드매니저가 차지했다. 2010년 롯데호텔제주에 입사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롯데호텔 내 다수의 프로퍼티에서 프론트, GRO, 사내강사, 교육, 객실담당, 신규 오픈까지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박 매니저는 앞으로 K-Hotelier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서비스의 폭을 넓혀가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를 시상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는 K-Hotelier Award. 지난 호에 이어 소개할 K-Hotelier 수상자는 롯데호텔서울 조리팀 라세느의 박원식 과장(이하 박 과장)이다. 박 과장은 1989년, 조리팀 라세느에서 요리를 시작해 다양한 업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봉사단에 참여하고 롯데호텔을 대표해 베트남 호치민으로 파견근무를 가는 등 한국 요리의 세계화에 힘썼으며 이탈리아 대사의 최애(最愛) 셰프가 되기도 했다. 현재 조리팀 라세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 과장은 우연히 모집공고를 보고 들어간 곳이, 공교롭게도 지금 호텔 셰프 인생을 마무리하고 있는 ‘라세느’라고 설명하며 일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K-Hotelier 수상을 통해 자신의 호텔리어 인생을 돌이켜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박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K-Hotelier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호텔앤레스토랑이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관광호텔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상으로 관광호텔업 종사자 중 3년 이상 근무한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임원 및 외국 국적 제외)분야별 선정, 상장과
2019 K-Hotelier에서는 4명의 K-Hotelier 외에 이례적으로 4위와 점수 차이가 아주 적어 1명의 특별상 수상자를 추가로 배출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의 허하나 주임이 그 주인공이다. 인터뷰 결과 허 주임의 장기는 사내 분위기를 원만하게 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도 있지만 누구보다 고객의 상황을 잘 캐치해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과 재방문 고객으로 만든다는 것이었다. 또한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 주임과 같은 호텔리어들이 중소호텔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