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People] 밀레니엄 서울힐튼 톰 왕(Mr. Tom Wang) 신임 판촉상무
HR 중화권에서의 이력이 화려하다. 주로 어떤 일을 했나? 그동안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The Ritz Carlton, Millenia) 호텔, 대련 샹글리라(Shangri-La) 호텔, 상하이 페닌슐라(The Peninsula) 호텔 등의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 객실판촉, 연회판촉, 레버뉴 매니지먼트, 여러 부서에서 20여 년 동안 경력을 쌓았다. 중화권의 경우 워낙 영역이 넓다 보니 판촉사원이 정부, 대사관, 기업 등 세밀하게 나뉘어 있다. 중화권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호텔이 공급과잉 상태다. 여러 업무를 맡으며 고객 세분화에 특화돼 있는 판촉 전략을 한국에도 적용하고 싶다. HR 밀레니엄 서울힐튼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서울에서의 커리어 개발은 나의 이력과 경력에 대해 부족한 것을 채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한국에 애정이 있다. 아내가 한국을 좋아해 휴가철이 되면 자주 방문했었다. 방콕, 베이징, 상하이, 한국 이렇게 네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한국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그 중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경우에는 마켓에서 고급호텔로 자리매김 돼 있으며, 직원들도 남다른 역량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