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사장 이동기)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국내 유일 종합 소비재 전시회인 ‘2022 서울국제소싱페어(이하 소싱페어)’를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소싱페어는 기프트, 리빙, 뷰티, 스마트, 웰니스, 패션, 스포츠 및 레저 총 7가지 품목의 200여개사가 참가하여 소비재 산업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는 약 2만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하여 유통채널 입점과 해외 수출 현장 상담이 진행되는 만큼 내실 있는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열리는 ‘굿즈메이커스페어’ 기획전은 최근 유통업계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협업 마케팅’의 다채로운 신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BMW 미니, LG트윈스, LG전자 그램, 춘천감자빵과 같은 인기 브랜드의 굿즈 제작 사례부터 오뚜기, 청정원, SK하이닉스, 이디야, 펄어비스, 왓챠 등 유명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MZ세대 방문객과 업계 마케팅 담당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동시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 2022 메종&오브제 리뷰 인 서울’ 특별전에서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국제 인테리어 디자인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3일간 열린 텍스케어 아시아 & 중국 세탁 엑스포 (TXCA & CLE)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참가 업체의 피드백 이외에도, 방문객 수는 세탁 및 섬유 관리 산업의 부가 가치를 더하는 개선된 플랫폼을 만드는 타당한 다음 단계임을 입증한다. 전 세계에서 2만 5200여 명의 방문객이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성장시키기 위해 상하이로 모였다. 독일 및 미국에서 참가한 업체들의 강한 존재감과 더불어 21개국 및 지역에서 온 311개의 국제적인 브랜드의 참가는 전시회의 국제적인 특성을 부각했다. 이번 전시회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산업 환경의 트랜드를 반영하기 위해 기술 및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무선인식(RFID)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국제 브랜드의 강력한 대표성 2019년도 전시회에는 총 311개의 현지 및 해외업체가 부스로 가득 채워 전시회의 국제적인 특징을 확실히 반영했다. 텍스케어 아시아 & 중국 세탁 엑스포(TXCA & CLE)는 최신 기술과 혁명을 선보인 BOWE, Kreussler, Herbert Ka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ITB ASIA 2019’가 개최됐다. ITB Asia는 2008년부터 매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표 MICE 행사로 올해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전시회장에서 마련됐다. 약 130개 국가에서 참가하고 1만 3000여 명의 호텔·관광업계 종사자가 방문, 그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ITB ASIA 2019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경기, 서울, 부산, 제주 등 지자체와 주요 호텔·리조트 브랜드 다수가 참가했으며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참여,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시장 확장 위한 박람회 참가 지난 9월 1주년을 맞이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내국인 가족 단위 레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고 자평함과 동시에 더욱 적극적인 외연확장이 필요하다는 내부 중진들의 의견이 있었다. 김포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입지는 관광 수요 유치에 더 없이 좋은 외부 요인임은 물론, 경인아라뱃길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며 그 중심에 위치한 우리 호텔의 잠재력 또한 크다고 판단했다.
어제 [Feature Ⅱ] K-MICE 성장 20년, MICE 대국으로 가는 길 -①에 이어서... K-MICE를 위해 요구되는 것들 개최 건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수치상으로 2016년에 전 세계에서 열린 총 1만 1000건의 국제회의 중 한국이 997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세계 1위, 세계시장 점유율 9.5%를 차지했다는 점은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그러나 아직까진 코엑스와 벡스코 주변을 제외하고는 컨벤션 센터 주변의 인프라가 복합단지화 되지 못한 채 산재돼 있어 행사 이외의 부가가치를 이끌어 내기에는 번거로움이 있다. 일찍이 싱가포르와 홍콩, 도쿄 그리고 상하이와 같은 MICE 대국은 컨벤션 센터를 주축으로 숙박시설, 상업, 업무, 위락 시설 등을 겸비한 복합단지로 구성하면서 MICE 산업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고 있어 벤치마킹 사례로 많이 언급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해 2022년에 제3전시장 오픈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한 킨텍스는 제3전시장과 더불어 앵커호텔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숙원사업이다. 2004년 건립 이래 나홀로 전시장으로 있다 보니 숙박은 물론이고 위락시설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고양시와 킨텍스는 GTX 복합환승센터 설립, 면세점
지난 호 기획기사에서는 세계적인 신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MICE 산업에 대한 내용과 호텔이 MICE 주요 인프라로서 가져야 하는 역할에 대해 다뤄봤다. 한 국가, 지역에 있어서 MICE 행사 유치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그곳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도 각인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MICE 산업은 관광·레저·숙박·교통·비즈니스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지식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에 유관된 인프라도 많고, 각 산업별 이해가 수반되지 않은 채 융·복합을 이루지 못한다면 진정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힘들다. 이에 MICE 후속 기획기사에서는 MICE 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체적인 MICE 산업과 국내 MICE가 발전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지 조망해보고자 한다. 다양한 유기협력이 이뤄지는 MICE MICE 산업의 유형은 컨벤션 및 국제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수요자(주최자)와 공급자(개최도시), 그리고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에서 행사유치를 지원하는 중간자(컨벤션 뷰로)를 중심으로 형성된다. MICE는 이들의 사회·문화·경제적 활동으로 창출되는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의 파급효과가 선순환을 이루는 생산 활동이다. 여기에 호텔이 포
호텔쇼가 어느덧 8회 차를 맞이했다. 2014년 일산 킨텍스에서 첫 삽을 뜬 이후 매년 10월 킨텍스에서 진행, 제1회 2018 제주 호텔쇼와 제1회 2019 부산 호텔쇼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해가 지날수록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업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또한 호텔쇼의 대표 콘텐츠로, 호텔산업에 대한 강의에 갈증을 느끼고 있던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매번 뜨겁다. 총 8회째를 맞이한 호텔쇼는 어떨까?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2019 호텔쇼 부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8회 호텔쇼는 오는 10월 9일(수)~12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알찬 참가업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업계 많은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호텔쇼. 이번에는 예년보다 조금 확장한 규모로 호텔 브랜드를 비롯, 각종 어메니티, 리넨, 객실용품,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식자재, 음료, 주류, 가구 & 인테리어 제품 등 200개사 500부스로 진행된다. 부스 내에는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와인 & 주류 특별관’도 운영한다. 특별관에는 와
호텔쇼가 어느덧 6회를 맞이했다. 나날이 다채로워지는 모습으로 호텔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호텔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도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해 건축·인테리어 특별관과 와인·주류 특별관 및 오픈/마케팅 스테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일간의 호텔쇼에 어떻게 하면 알차게 참여해볼 수 있을까?! 호텔쇼를 100배 즐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호텔앤레스토랑 부스 들르기! 호텔쇼가 열리는 박람회장에 진입하면 바로 앞에 호텔앤레스토랑 부스가 보인다. 작년 호텔쇼때 호텔앤레스토랑의 부스도 인기 만점이었는데 그 이유는 1991년 4월 창간 이래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역사가 담긴 잡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첫 창간호는 지금과 다르게 흑백지면에 글씨도 크고 종이재질도 빳빳하다. 간혹 한자도 섞여 있어 창간호다운 위엄을 자랑한다. 해마다 새로워지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을 보며 함께 성장해온 이들은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하고 또 다른 감동에 빠지기도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호텔앤레스토랑의 27년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니 호텔쇼의
겨우내 준비된 새싹을 틔우기 위해 바쁜 자연의 움직임처럼 4월 초 전 세계 가구산업 관계자들은 밀라노 Salone Del Mobile을 향한 발걸음으로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업무의 연속인 출장 준비와 그에 따른 적지 않은 비용에도 밀라노 Salone Del Mobile 참관이 설레는 건 전시기간 중 확연히 기발한 제품 전시 부스의 구성 디자인과 월등히 차별화되는 제품 자체 디자인 때문. 이 차별화란 어떤 발상에서 탄생되는 혁신이나 기술 개발에 의한 것일 뿐 아니라 예로부터 우리가 앉고, 눕고, 열고, 닫고, 봐오던 가구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자인, 그리고 좀 더 실용적인 구조나 재질로 진화된 것이다. 따라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서구생활양식이 기본이 된 지구촌에 유럽 제품이 선두의 자리에서 디자인 및 제품력으로 가구산업을 이끄는 건 당연한 이치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밀라노 Salone Del Mobile 리포트는 호텔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브랜드, 트렌드를 주제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 모델과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호텔앤레스토랑의 독자인 호텔 관계자들이 인테리어 디자인과 가구 시장의 발상지인 유럽 제품 트렌드를 지면으로 접함으로써 직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4800여 소비재 업체가 참여하고 14만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박람회‘암비엔테(Ambiente) 2018’이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한 Dining, Living, Giving 세 영역의 획기적이고 트렌디한 아이템들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방용품업체들이 참여하고 싶은 가장 워너비 박람회,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암비엔테 2018에서는 어떤 업체들이 참여했는지, 그 생생한 현장은 어땠는지 소개한다. Dining 강세를 보인 Ambiente 2018 암비엔테는 식당, 요리, 생활용품, 선물용품, 패션 & 가정용 & 가구 액세서리, 실내장식 등과 관련된 제품 중 최고의 제품들만 모아놓은 세계 유수의 국제 박람회다. 전시장 규모만 약 17만 5000여 평(578,000㎡), 전시 중인 홀 개수만 28홀에 이르는 대규모 박람회로 5일 내내 돌아다녀도 다 둘러보지 못할 정도다. 올해 암비엔테에는 총 168개국에서 4441개의 전시 업체가 참여했으며 5일 동안 13만 4500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돌잔치 준비에 필요한 모든 업체 상담과 예약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원더풀(One derful) 돌잔치 페어’를 2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할 계정이다. 이번 돌잔치 페어에서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만의 맞춤형 돌잔치 프로그램과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연회장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베이비진, 올리빙데코, 제이미돌 등 돌상 전문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돌상 셋업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스냅 촬영, 의상 대여, 답례품, 성장 동영상, 헤어 & 메이크업 업체 등을 초청해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화장품 세트를, 선착순 40명에게는 독일 프리미엄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사노산’의 트래블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당일 돌잔치 계약 시, 돌잔치 음료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무료 돌상 서비스, 3인 가족 무료 의상 대여, 스냅 사진 촬영권 등 푸짐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시크포베이비’의 프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