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은 성장’
올해부터 백신 접종 현실화와 맞물려 호텔의 영업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작년 예측과 달리 국내 호텔 업계가 2년째 고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휘청이고 있다. 전남 광주지역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양파크 등 몇몇 호텔들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며 폐업을 결정했다. 이러한 극심한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광주 전남 지역 유일의 IHG 브랜드 한국 체인 호텔인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코로나가 극심했던 전년 한 해에도 영업 이익(GOP)을 냈을 뿐 아니라 금년 1월부터 매월 매출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전년도 동기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객실 점유율도 매월 증가하는 등 더디지만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며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배경에는 영업 정상화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영업 전략을 실행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가는 호텔의 노력이 돋보인다.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위생·청결·안전을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청결 및 방역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브랜드가 속한 인터컨티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