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verage People] 크래프트 비어 문화를 선도하는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 코리아’
작년 5월, 일본에서 발행되고 있었던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이 한국판으로 첫 탄생했다.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은 연간 4회 발행되는 계간지이자 무가지다. 현재까지 3호가 출판됐으며 4월 그 네 번째 모습을 선보이고자 준비 중이다. 매거진은 국내 브루어리나 펍을 비롯해 크래프트 비어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몰리는 게스트하우스나 공유오피스, 카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 코리아는 F&B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하우맥스의 신우철 대표와 구은지 과장, (주)에스엔씨의 리테일본부 박송규 이사가 힘을 모아 만들기 시작했다. 본업으로도 눈 코 뜰새없이 바쁜 이들이 오로지 크래프트 비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잡지를 만들고, 크래프트 비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크래프트 비어 매거진의 크루들을 만나 어떻게 매거진을 만들고 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Transporter Beer Magazine Japan 일본에서 2013년부터 연간 4회씩 발행된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은 6만 부 이상 발행 및 배포되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전문 매거진이다. 트랜스포터의 발행인 타지마 노부히로는 캐나다 유학 당시 우연한 기회에 크래프트 비어에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