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통해 프랑스와 한국 여행업계 연결 통로 마련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이 해마다 주최하는 프랑스 관광 업계와 한국 관광 업계의 만남의 장,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2023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은 프랑스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워크샵, 세일즈콜,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 여행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프랑스의 새 소식과 새로운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30여 명의 프랑스 현지 관광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0월 24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첫 번째 공식 일정은 미디어 워크숍, 여행사 워크숍, VIP 갈라 디너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미디어 행사에는 40여 명의 기자와 여행 블로거들이 참석해 프랑스 관계자들과 일대일 미팅을 가졌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올해 한국인들의 프랑스 관광 동향 및 2024년 주요 행사와 주목할 만한 소식들을 알렸다. 코린 풀키에 지사장은 "2023년은 프랑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치를 회복한 첫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