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5.16 (목)

호텔&리조트

[HR Ranking]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본 올해의 인기 기사

 

코로나19로 멈춘 것 같던 시간 속에 호텔들은 더 많은 아이디어를 짜내며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그리고 올해,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다시금 호스피탈리티산업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산업이 침체되거나 활황이거나, <호텔앤레스토랑> 기자들의 키보드는 멈추지 않는다. 올해에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대거 쏟아낸 가운데 어떤 기사들이 많은 클릭을 불러왔을까? <호텔앤레스토랑> 독자들의 관심도가 반영된 기사들을 살펴봤다.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는 2014년부터 운영, 2022년 11월 18일 현재까지 733만 4686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22년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37만 772명이 찾았으며 올 6월 19만 1000여 명으로 가장 많은 독자들이, 이어 10월, 8월, 4월, 5월 순으로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를 많이 방문한 달로 나타났다. 적게는 5000여 명, 많게는 4만 여명이 매일 방문하는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에는 기획기사부터 보도자료, <호텔앤레스토랑>이 진행하는 이벤트 등 각종 소식이 다양하게 게재된다. 


그중 매거진에 게재된 기사와 외부에서 보내온 보도자료 기사 등 2022년 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751건 업로드됐으며 매거진 기사, 즉 직접 취재하거나 전문기고위원의 칼럼 등 <호텔앤레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기사의 경우 406건이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그렇다면 2022년 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기사는 무엇일까?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조회 수 순위

 

01 [Local Networks] 영월 관광의 첫 코스, 영월관광센터 와이스퀘어(Y-Square)
02 [신년특집_ 2022 Dining Trend] 2022 식품·외식 전망
03 [Vision 2022] 2022 전국 주요 4성 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 1편
04 [Hotel Statistics] 2020 호텔업 운영현황 -전국 호텔업 객실 운영현황 외
05 [Beverage People] 막걸리와 전통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는 한강주조
06 [정성연의 Hospitality Brand Talk] 맥도날드와 버거킹으로 보는 리브랜딩 사례  
07 [Hotel Insight] CRM과 마케팅 수단에서데이터 수집 플랫폼으로 확장된 멤버십, 브랜드 아이덴티티 담은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다
08 [Hotel Insight] 일과 여행,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 워케이션, 근무 환경과 관광 패턴의 변화 이끌다
09 [2022 Hotel Trend] 나노단위로 개별화되는 여행 트렌드, 기민한 대응이 요구되는 2022년을 내다보다
10 [Local Networks] 동해시 랜드마크로 재탄생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올해 조회 수 상위에는 전국 호텔업 객실 운영현황과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현황, 전국 주요 4성호텔 경영전략 등 호텔산업 전반의 통계와 전략을 알 수 있는 기사가 랭크됐다. 특히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년, 전년 말, 전국 주요 5성 호텔과 4성 호텔에 이듬해 경영전략을 요청해 게재하고 있는데 올해는 유독 4성 호텔 경영전략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소형 호텔 종사자들의 타 호텔 살림살이의 궁금증이 클릭을 부른 것은 아닌가 예측해본다. 

 


또한 연초 게재됐던, 관련 산업 트렌드를 전망하는 기사와 멤버십과 워케이션 관련 기획기사가 높은 조회 수를 보였으며 올해 유독 이슈가 많았던 강원 지역 소식을 전하고 있는 김선일 전문기고위원의 글과 호스피탈리티산업의 브랜드를 분석하는 정성연 전문기고위원의 글이 상위에 랭크됐다. 힙한 주류회사인 한강주조의 인터뷰 기사도 상위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보다 어려운 것이 성공적인 리브랜딩이다. 그 이유는 이미 소비자의 인식 속에 남아 있는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키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선보인 결과물에 호불호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기존의 것과 비교하며 갑론을박의 의견들이 나오는 것이 불가피하다. 리브랜딩의 성공은 몇 개의 단일 요소만 갖고 평가할 수 없다. 브랜드가 의도한 방향을 소비자와의 모든 접점에서 다양한 요소를 통해 입체적이면서도 일관성 있게 표현했는지 다각도로 평가해야 한다.

- [정성연의 Hospitality Brand Talk]  맥도날드와 버거킹으로 보는 리브랜딩 사례 中

 

이제는 단순한 ‘예측(Predict)’이 아닌 ‘예찰(Forecasting)’하는 능력이 필요해진 가운데,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올해가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년을 맞이해 2022년의 트렌드 키워드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변화가 거듭될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은 어떤 한 해를 보내게 될까? 무수한 트렌드 속 호텔과 여행업계를 관통할 키워드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는지 정리해봤다.

- [2022 Hotel Trend] 나노단위로 개별화되는 여행 트렌드, 

기민한 대응이 요구되는 2022년을 내다보다 전문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기획기사 조회 수 순위

 

01 ‌[Hotel Insight] CRM과 마케팅 수단에서데이터 수집 플랫폼으로 확장된 멤버십, 
브랜드 아이덴티티 담은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다
02 [Hotel Insight] 일과 여행,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 워케이션, 근무 환경과 관광 패턴의 변화 이끌다
03 [2022 Hotel Trend] 나노단위로 개별화되는 여행 트렌드, 기민한 대응이 요구되는 2022년을 내다보다
04 [Hotel Issue]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내부마케팅', 직원의, 직원을 위한, 직원에 의한 HR의 역할
05 [Hotel Trend] 공간이 주는 아늑한 힘, 책과 함께하는 호텔
06 [Map of Endemic] 해운대를 중심으로 먹구름 걷어내는 부산 호텔들, 내국인 관광 콘텐츠 확대와 인바운드 유치가 과제
07 [Hotel Insight] 현재부터 미래 소비까지 책임질 숨겨진 주역, 양적 규모와 질적 파급력 모두 갖춘 X세대에 집중하라
08 [Zoom In] 고용 불안정성 높은 호텔산업, 호텔업 특수성 파악을 토대로 튼튼한 고용안전망 구축돼야
09 [Hotel DNA]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생태계 회복 견인할 ‘웰니스 관광’, 관점의 확대와 본질적 접근 통해 웰니스 워싱 견제해야
10 [Feature] 수수료 압박에서 벗어나 이제는 직접 마주하는 고객! 플랫폼이 하지 못했던 우리 호텔만의 D2C 전략

 

<호텔앤레스토랑> 독자라면 아시다시피,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주요 콘텐츠는 기획기사다. 호텔업 운영 현황, 서울시 호텔 리스트 등과 같은 양질의 자료와 행사를 바탕으로 게재한 기사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기자가 직접 취재와 자료 발굴을 통해 작성한 기획기사는 현장을 담고 있기에 그 가치가 더욱 높다. 

 

 

그렇다면 올해 11월까지의 기사 중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호텔앤레스토랑>의 기획기사는 무엇일까? 기획기사 순위를 살펴보니 [Hotel Insight] 타이틀을 단 기사들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올해 [Hotel Insight]의 인기 기사 키워드는 멤버십, 워케이션, X세대. 이 외에 MZ세대 내부마케팅, 5060도 있다. 특히 세대 별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들을 타깃으로 호텔산업은 물론 타 산업에서는 어떻게 마케팅 등을 전개하고 있는지, 호텔산업에 어떻게 접목하면 될 것인지 취재 및 전문가를 인터뷰함으로써 말 그대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Hotel Insight] 지면을 주로 진행하고 있는 본지 노아윤 편집장은 “호텔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현 아젠다가 타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의미있는 선진 사례들을 발굴, 소개하는 지면”이라고 귀띔하고 “이 지면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벤치마킹을 함으로써 직접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상위에 랭크된 기사들의 또 다른 특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호텔업계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전략에 관련된 기사들을 꼽을 수 있다. 워케이션과 나노단위의 개별여행, 코로나 시대의 생존전략, 스몰럭셔리가 그것. 이와 함께 호텔업계의 가장 큰 화두이자, 코로나19로 인해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진 IT 관련 기획 기사들, 호텔만의 D2C 전략, 관광 디지털전환(DX), 호텔 DT 등이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면서 홈페이지 방문율을 높였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X세대의 소비는 앞으로의 Z세대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들이 노년층이 됐을 때에는 또 다른 국면의 소비가 양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호텔은 한정된 재화와 시간으로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내야 하는 장치산업이자 시간을 파는 서비스업이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MZ세대도 좋지만, 트렌드를 유의미한 소비로 정착시키는 X세대를 타깃으로 호텔에서도 니치마켓을 저격해보면 어떨까?

- [Hotel Insight] 현재부터 미래 소비까지 책임질 숨겨진 주역,
양적 규모와 질적 파급력 모두 갖춘 X세대에 집중하라 中

 

시간적 여유, 경제적 여유 둘 다 갖춰 2030세대와 달리 봄, 가을에 수요가 높은 것도 특징인데, 제주도의 경우 1회 평균 지출액이 50대가 50만 9000원, 60대가 48만 3000원으로 확인돼 40대의 43만 3000원, 30대의 46만 7000원을 앞질렀다. (중략) 하지만 호텔은 아직 5060세대를 공략한 프로모션이 다양하지 않은 편이다. 보통은 제공, 바다낚시, 승마 체험, 고가의 샴페인 제공을 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마련이며 5060세대를 제대로 타깃했다기 보다는 럭셔리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다양한 5060세대를 모으기 위해서는 대중적인 프로그램도 중요한 것. 

- [Hotel Insight] 구매력과 시간 모두 갖춘 5060, 부상하다 中

 

번외_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보도자료 기사 조회 수 순위

 

01 여행숙소 고급화 바람… 10명 중 3명 ‘이곳’에서 잔다
02 베일 벗은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22일 오픈! MZ세대부터 키즈 패밀리까지  맞춤형 호캉스 선사한다
03 ‘슈퍼 리조트’ 카펠라의 한국 데뷔 쇼케이스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 오픈
04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 10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05 디자인, 음악… 컬쳐 아이콘 맥주에 담는 ‘제주맥주 아워 에일 컬렉션’ AOMG 아티스트의 최애 맥주, 함께 마시는 음악 맥주!
06 EU, 한국에서 첫 번째 레스토랑 협업 프로모션 ‘테이스티 유럽 인 서울’ 진행
07 두바이 코로나19 규제 대폭 완화, 백신 접종 완료자 두바이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불필요
08 서울가스트로투어 X 음식컬럼니스트 황광해 ‘봄나물 투어’ 진행
09 이금기 추천, ‘고기보다 맛있다’는 제철 봄동 레시피
10 호텔업계, 스몰 웨딩 트렌드에 발맞춰 소규모 웨딩 프로모션 선보여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도자료 기사의 조회 수 순위도 살펴봤다. 1, 2, 3위가 모두 럭셔리와 관련된 기사다. 숙소의 고급화 바람 때문인지 호텔 브랜드 중 최상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카펠라 양양의 오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3월, 기존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브랜드로 리뉴얼 오픈한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경우 스위트룸의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Private pool)’을 조성한 객실을 마련, 프리미엄 호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인사동정과 오픈 소식은 대체로 조회 수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호텔앤레스토랑>에서도 관련 소식을 받게 되면 빠르게 홈페에지에 공유하고 있다. 올해도 온연 프라이빗 빌라,  파르나스 호텔 제주,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마티에 오시리아 오픈 소식이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고 포시즌스 호텔 서울, 이탈리안 셰프 ‘마르코 에르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필 로일 사장,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송영주 총지배인 선임 역시 큰 관심을 끈 기사였다. 

 

 

오프라인으로 발간하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오랫동안 업계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기사를 보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양질의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회원 가입 없이도 <호텔앤레스토랑>의 기사를 볼 수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회원가입을 해야하고, 일부 기사에 한해서는 유료로 보고 싶은 기사를 볼 수 있다. <호텔앤레스토랑>에 관심있는 이들이 누구며, 어떤 기사를 선호하는지 파악해 타깃에 맞는 기사를 쓰고 다양한 콘텐츠도 생산함으로써 호스피탈리티산업 발전과 함께 하고자 함이다.

 

 

서둘러 <호텔앤레스토랑>을 방문해 회원가입을 해보자. 나아가 좀 더 가독성 있는 디자인으로 몰입하면서 <호텔앤레스토랑>의 양질의 기사를 즐기고 싶다면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정기구독을 적극 추천한다. 내가 몸담고 있는 산업에 대해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바로가기



배너
배너

기획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