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새롭게 취임한다. 취임 전 공약집을 통해 “위기의 관광업계에 회복과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윤 대통령은 관광업계 회복을 골자로 중소여행사와 관광업계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등 주로 손실보상에 치중된 공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이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약의 하부 항목으로 명시돼 있어 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공약이 부재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따라서 <호텔앤레스토랑>은 국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주축이 되는 주요 협회 및 학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스피탈리티산업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 정책에 대해 물었다. 기관의 분야는 호텔, 외식, 관광, MICE로 5월호와 6월호에 나눠 게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호텔과 외식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제안이 실렸다. 또한 본 글은 대통령 취임 전인 4월에 작성됐음을 알린다.(게재 순서는 성명 가나다순, 디자인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Chapter 1 . HOTEL 관광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필요 한국호텔 리조트학회 권봉헌 前 회장(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학부장) 대학을 관광학과로 졸업한 후 관광관
크루아상과 바게트에 이은 ‘이렇게 맛있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프랑스 비엔누아즈리의 대표주자, ‘브리오슈’다. 비엔누아즈리란 달걀과 버터, 우유, 설탕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빵과 과자의 중간 지점에 있는 과자빵을 모두를 지칭한다. 크루아상과 브리오슈에 사용되는 버터의 양은 비슷하나 버터를 반죽 사이에 접어 넣고 밀어 펴는 크루아상과는 반대로 모든 버터를 반죽에 투입하는 브리오슈는 매우 부드러운 속결이 특징이다. 이 부드러운 속결은 버터를 넣어 믹싱할 때의 반죽 상태와 타이밍에 크게 좌우되며 결과적으로 브리오슈의 맛과 향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맛있는 브리오슈를 위한 세 가지 포인트 특히 이 책은 설탕과 버터의 양이 많아 발효가 오래 걸리는 브리오슈 작업의 편리성과 풍미 증진을 위해 묵은 반죽과 르방 리퀴드를 사용하고 저온 장시간 발효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맛있는 브리오슈를 결정짓는 세 가지 포인트는 풍부한 버터 향, 부드러운 속결, 저온 장시간 발효로 생성된 풍미이다. 장 마리와 제레미 셰프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정통 클래식 브리오슈를 시작으로 최고의 브리오슈를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레시피 15개를 소개한다. 저자 장 마리 라니오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다큐멘터리 시리즈 ‘Farmers’ 연재 완료 포니시(Ponisih)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거주하는 공정무역 인증 코코아 설탕 생산자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됐다. 하지만 포니시가 속한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 협동조합은 국제공정무역기구의 지원을 통해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했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Farmers(생산자들, 글로벌 위기에 대항하다)>는 이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9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2021년 연말 연재를 마쳤으며, 포니시를 포함한 3개 대륙의 3명의 생산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이 생산자들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들은 공정무역이 제공하고 보장하는 더 나은 무역과 지원을 통해 ‘농업에도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글로벌 식량 공급망에서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소규모 생산자들의 의견이 국제사회에 전달되기도 한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앞으로도 공정무역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더 많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이들, 바로 관광통역안내사다. 인바운드 관광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경기를 최상으로 끝내는 민간 외교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돌아갔다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이자 보람인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을 맞아 100% 실직상태에 이르렀다.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신임회장을 만나 관광통역안내사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인숙 회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인숙 회장은 일본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전국관광에 입사해 관광통역안내사로 23년 동안 근속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 2002년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설립 회원으로 1~6대, 9대 이사, 부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신임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십니까? 먼저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해 소개하자면, 우리나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196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관광사업주(여행사)들
Fairtrade International 공정무역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이야기하다 지난 11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주최하고 UPS Foundation이 후원한 공정무역 웨비나가 열렸다. ‘공정무역과 여성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이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여성 사회적 기관 및 기업, 공정무역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공정무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기업의 지속가능성장 사례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정무역 생산자 네트워크인 국제공정무역기구 아프리카(Fairtrade Africa), 국제무역센터(International Trade Centre)가 함께해 공정무역을 실제로 이행 및 지원하고 있는 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의 생산자 지원 네트워크인 국제공정무역기구 아프리카의 지역 프로그램 Getahun Gebrekidan 매니저는 “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기업과 생산자들이 공정무역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한국의 많은 기업/기관이 공정무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더욱 많은 공정무역 교육/안내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12월 14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업성적이 뛰어난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힐튼경주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올해 역시 ‘2021년 하반기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힐튼경주의 다양한 인재양성사업은 동국대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발전적이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실질적인 과정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정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힐튼 경주에서 해마다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학업에 매진하여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티협회는 2021 코리아티챔피언십 시상식을 오는 12월 17일 메타버스 플랫폼(SK 텔레콤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관심있는 누구나 시상식에 참여해 올해 출품작들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코리아티챔피언십은 차(백차, 녹차, 청차, 홍차, 흑차의 5대 다류)와 허브차(한방차 포함)를 베이스로 하는 창작 블렌딩티 출품 콘테스트이다. 2015년 최초 개최 이후 지속 성장한 본 대회는 우수한 블렌딩티를 제품화하고 신진 티전문가 배출을 통해 새로운 티브랜드를 창출하는 등 국내 차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5번째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녹차(백차), 홍차(청차, 흑차), 허브차(한방차) 3개 부문에 총 100여개의 티가 접수됐다. 지난 12월 3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로 금, 은, 동, 청년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각 부문 금상 수상작 중 최고득점 작품을 ‘올해의 티’로 선정하고, 차 산업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우수 블렌딩티를 출품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우수상을 시상한다.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정승호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되는 블렌딩티의 다양성과 완성도가
Special 제주신화월드 MBTI 유형별 맞춤 호텔 패키지 제주신화월드가 MBTI(성격 유형 검사) 유형별 맞춤 호캉스 상품을 제안한다. 이 상품은 에너지 방향과 생활 양식을 구분해주는 MBTI 태도 지표를 기준으로 구성됐다. EJ, EP, IJ, IP유형에 맞는 패키지를 제공하며 숙박과 테마파크 이용권 등 예약기간도 유형에 따라 다르고 가격은 12만~34만 4000원이다. 또한 패키지 상품 중 조식 포함 패키지 선택 시 만 12세 이하의 소인은 최대 2명까지 조식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혜택이 적용된다. 또 신화리워드 멤버라면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1박 당 5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www.shinhwaworld.com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INSCAPE – Voyage to Hidden Landscape展 파라다이스시티가 내년 2월 6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인 허먼 콜겐의 작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만나볼 수 있는 ‘인스케이프 - 보야지 투 히든 랜드스케이프’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끊임없는 변화와 적응에 대한 작가의 고찰을 작품을 통
불가리아와 요구르트 불가리아 사람들은 요구르트에 자부심을 갖고 매일 먹는다. 사실, 불가리아인들은 그들의 장수를 영양분이 풍부한 요구르트 덕분이라고 믿고 있다. 한국에서도 ‘불가리스’라는 요구르트 상품 광고로 인해 불가리아는 장수 국가라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도 다른 36개국들보다 100세 이상 사는 노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가리아와 요구르트의 애틋한 관계는 약 4000년 전인 고대 불가리아 트라키아 유목민들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목민들은 우유를 동물 가죽에 담아 박테리아를 길러 발효를 일으키며 요구르트를 생산했다. 요구르트는 고대 트라키아어로 ‘두꺼운’과 ‘우유’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요구르트는 콜레스테롤 감소, 위장 내 건강에 좋지 않은 세균 감소, 칼슘 수치 증가, 암 억제 화합물 생성 등 인체에 많은 건강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요구르트를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불가리아의 음식은 타라토르(차가운 요구르트 수프)다. 이 간단한 수프는 오이, 요구르트, 물, 마늘, 소금, 민트 등의 간단한 재료들로 만든다. 물기를 뺀 걸쭉한 타라토르를 사용해 만든 샐러드는 스네잔카 또는 수흐타라토
세계시장 연평균 성장률 21.2% 환경에 대한 관심, 건강의식 향상을 배경으로 대체육에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체육은 배양육과 식물유래 고기로 나눠진다. 배양육은 소 등 동물로부터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생성되는 고기를 말하며 식물 유래 고기란 콩이나 야채 등 원재료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가열, 냉각, 가압 등을 함으로써 고기와 같은 식감을 맛볼 수 있는 가공식품이다. 원재료는 완두콩, 콩, 밀, 버섯 등이 사용된다. 대체육 세계시장은 2020년 2573억 엔(출하액 기준), 2027년 9866억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일본의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20년에 7억 2100만 엔. 2030년에는 302억 엔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체육 시장을 기업들이 주시하는 이유 중 하나로, 세계적인 인구 증가에 의한 곡물 부족이 있다. 특히 식육수요의 확대에 따라 축산사료로 사용되는 곡물류의 수요 증가가 우려되고 있으며 생산에 많은 곡물, 물이 필요하고 온실가스의 배출량도 높아 가축유래의 재료로부터 식물유래 재료로 대체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보급되기 시작한 식물유래 고기 2019년에 식물유래 고기의 인지도가 확산되기 시작해
호텔리어임을 자부하는 저자는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첫 직장인 KOLON TNS에서 해외 세일즈를 시작으로 경주힐튼호텔 세일즈팀, 더 플라자호텔 세일즈 팀장, 동대문 라마다호텔 총지배인과 라마다호텔&스위트 서울남대문 총지배인으로 근무했다. 또한 연성대학교 관광영어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누구보다도 호텔을 사랑하고 있는 그는 집필활동과 함께 현직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호텔 오픈과 관련해서는 메리어트 계열의 더 플라자호텔 리뉴얼과 라마다 종로, 라마다 앙코르호텔의 신규 오픈에 참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텔의 기본적인 정보와 이용방법을 쉽게 설명한 <호텔 사용설명서>와 호텔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 <호텔이야기>가 있으며 호텔 분야 블로그인 <호텔과 책이야기>를 운영 중에 있다.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저자는 이 간단하지만 어려운 질문에 대해 아주 명쾌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독종이 돼야 한다.”, “독종이 되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한다.”, “독해지면 살아남을 수 있다.” 저자는 호텔뿐만이 아니라 개인, 기업, 학교 그리고 우리
코로나19로 인해 고객 서비스가 핵심 산업인 특급호텔들에도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희미해진 시대의 흐름에 맞춰 IT기술의 편리성을 대면 서비스에 적용하고 한층 완벽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APP)으로 예약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빠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존 현장 체크인이 투숙 당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한 것과 달리 온라인 익스프레스 체크인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오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어 대면 체크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체크인 정보를 미리 등록해둔 덕에 기다림 없이 프론트에서 객실 키만 받으면 된다. 이용절차는 3단계로 구분된다. 우선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하여 객실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자 투숙 원칙으로 1개 객실까지만 선택 가능하다. 다음으로 투숙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접속해 호텔도착 예정시간 등 투숙에 필요한 상세정보를 기입하면 체크인 등록이 끝난다. 이후 프론트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인 완료 화면을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브이노믹스(V-nomics)‘ 시대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안전’이다. 가성비에서 안심비로, 안전불감증을 넘어 안전과민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객의 선택에 있어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생 안전에 대한 고객의 기준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제 ‘그것을 뛰어 넘어 얼마나 디테일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가’가 새로운 생존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롯데호텔은 국내 운영 중인 모든 5성급 호텔(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이 ISSA(세계청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GBAC STAR(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월 시그니엘 서울이 한국 호텔 브랜드 최초로 인증 받은데 이어 모든 5성급 롯데호텔이 세계의 인정을 받은 셈이다. GBAC STAR인증 제도는 호텔,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 건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2월 18일 공식 개장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일(12월 18일)에 맞춰 23일부터 예약 사이트(www.jejudreamtower.com)를 정식 오픈하고 객실과 레스토랑 예약을 받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에 가장 높았던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고,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를 만큼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호텔브랜드의 대명사인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게 될 1600객실부터 글로벌 풍미를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 8층 야외 풀데크, 제주 최고 높이 38층 스카이데크 등 각종 부대시설의 면면도 압도적이다. 1600 객실 모두 파노라마 뷰로 제주 전경을 한 눈에 무엇보다 어느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트인 전망이 돋보인다. 전 객실이 제주 건축물고도제한선(55m) 위에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에서든 한라산과 바다,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국내 최초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