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중심으로 제주, 부산, 경기 등 전국적으로 많은 호텔들이 건립되고 있으며 호텔들은 다양한 영업 전략을 수립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호텔의 양적 팽창에 따른 인력 수급의 불균형은 서비스 산업의 본질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서비스 산업은 많은 인적 서비스를 요구하는 산업으로 사회적으로는 고용을 유발하고 나아가 소비를 활성화하는 촉매 역할을 겸한다. 정부는 이런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관광 인프라 산업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국내 호텔 정보기술의 운영현황새롭게 개정된 관광진흥법에서 호텔 등급을 책정하는데 있어서 호텔 정보시스템 항목을 추가해 정보시스템 활용을 통한 호텔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 호텔 비즈니스에서 총 투자 대비 정보기술(IT)에 투자하는 비율이 1%도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해외 체인호텔인 경우를 제외하면 국내 호텔의 IT 투자 비율은 더욱 적어진다. 관광호텔 전체 객실수로 비교할 경우 국내 개별호텔의 객실이 체인호텔의 객실보다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호텔 IT 투자 부분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해외체인 호텔의 투자 비율이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1895년 설립 이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Allworld Exhibitions((구)몽고메리 네트워크, 이하 올월드)는 고급 전시회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는 전 세계에 걸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 판매하고자 하는 크고 작은 기업들에게 비용 절감 면에서 가장 효과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올월드는 전시회를 통해 참가업체들을 대행회사와 수출입, 유통회사에 소개하고 시장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또한 지속적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전시회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 무대에 전문적인 장(전시회)을 넓혀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월드, 글로벌 수출 관련 전시회 개최올월드는 주목 받는 신흥 시장에서 글로벌 수출 지원 관련 150개의 국제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중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세계 시장을 가지고 있는 노르웨이, 말레이시아, 몽골, 바레인, 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쿠웨이트, 태국, 한국, 홍콩과 새롭게 떠오르는 미얀마, 베트남, 인도에 이르기까지 45개의 국제 네트워킹을
‘2015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오는 10월 7일(수)~10일(토)까지 4일간 개최된다. ‘2015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카페창업예정자와 커피업계 종사자는 물론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커피와 디저트의 트렌드를 새롭고 다양하게 제안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에는 커피머신, 생두 및 원두, 디저트 관련업체,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등 총 140여 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해 총 4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특히 박람회장 내에서 펼쳐지는 ‘2016 한국 국가대표바리스타 선발전(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도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세계 바리스타 대회(WBC)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가리는 자리다. 이와 더불어 커피 전문가 세미나, SCAE 유럽 자격증 취득 워크숍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미래전람은 홈페이지에서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으며, 티몬과 캔고루앱을 통해서도 사전에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사전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afenbakeryf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일 호텔·식음료 전문 전시회인 ‘2015 호텔레스토
국내 유일 호텔산업 박람회로 관련업계 이목 집중!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과 식음료 산업 전문전시회인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이 10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호텔&레스토랑>과 ㈜미래전람이 공동주최하는 ‘2015 호텔&레스토랑산업전(HOTEL &RESTAURANT FAIR 2015)’은 120개 업체 300부스 규모로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과 외식산업에 대한 전문전시회’다. 전시회의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객실예약시스템, 어메니티, 린넨, 객실용품,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식자재, 음료, 주류, 가구&인테리어 제품 등이 전시된다. 전문가 세미나로 이목 집중! 올해로 2회를 맞은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지난해 성공리에 론칭하고 올해 더욱 알찬 구성으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전시회에서 인기를 끌었던 JY D&C 유용욱 대표의 ‘호텔사업성 검토 및 수지분석’ 세미나가 올해도 마련된다. 현재 호텔산업의 핫 이슈는 물론 비즈니스 호텔을 투자, 신축하기 위한 기초부터 마케팅까지 일련의 과정을 오랜 노하우와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이 세미나는 지난해 전시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하여 깊어가는 가을 밤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라올레 옥토버페스트’를 2015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80여가지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뷔페와 함께 독일식 돼지다리 요리 ‘아인스바인’, 독일식 돼지 족발 요리 ‘슈바인 학센’, 소금을 뿌린 꽈배기 모양의 과자 ‘프리첼’, ‘수제 소시지’ 등 다양한 독일의 전통 음식과 함께 하이네켄, 삿뽀로 등의 맥주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옥토버페스트 축제 복장을 착용한 직원들과 함께 라올레 곳곳을 옥토버페스트 데코레이션을 하여 독일의 축제를 재현하였다. 한편, 라올레는 문어 셰비치, 전복 카르파치오, 제주 흑돼지 하몽, 리코타 치즈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연어 콩피, 왕새우 구이 등으로 구성된 라올레 시그니처 핫디쉬 스테이션, 제주 특산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제주 한식 특선 스테이션등 다양한 스테이션이 준비되어
국내 대표 호텔 전문 기업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룹의 역사를 담아낸 앰배서더 박물관 ‘의종관’을 9월 23일 오픈했다. 단독 건물 형태의 호텔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이다.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뒤편에 위치한 ‘의종관’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창업주인 고 서현수 선대 회장과 서정호 현 회장이 실제 생활했던 저택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것이다. 지상 2층 규모인 박물관은 총 7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앰배서더 그룹의 태동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그룹의 발전상을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아울러 대한민국 호텔 산업의 발전상도 함께 담아냈다. 옛날 디자인 그대로 재현해낸 예전 유니폼과 개업 초창기 때 사용했던 레스토랑 기물 그리고 오래되어 색이 바랜 옛 메뉴판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전시물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핵심가치와 비전 등 앰배서더가 추구하고 있는 이념과 오늘날의 앰배서더가 있게한 자랑스러운 앰배서더인(人)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 토,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주차의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다. 기후, 토질 등의 자연환경, 즉 떼루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떼루아는 좁은 범위로 토양 등을 말한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는 포도 재배에 영향을 주는 모든 자연환경 즉 기후와 토양, 포도밭의 방향과 경사도, 포도원 주변의 숲이나 강, 호수, 주변의 동식물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인위적인 환경인 포도 품종의 선택, 포도 수확량의 조절, 병충해의 방제 시기와 방법, 수확 시기와 방법 등도 포함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가 요인들이 와인의 향과 맛을 결정하는데 관여한다. 그러나 이 중에서 와인의 향과 맛을 결정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포도의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아무리 자연환경과 인위적 환경을 달리하더라도 같은 포도 품종의 경우에는 향과 맛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환경과 인위적인 환경을 같이 하더라도 다른 포도 품종의 경우 향과 맛이 다르다.모든 나라와 지역의 와인들은 나름대로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와인의 맛이 다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포도 품종이다. 포도는 품종별로 각각 다른 독특한 향과 맛이 있다. 와인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포도의 품종에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양
소니보다 유명한 모리타가(盛田家) 세계적으로 소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에서 특히 아이치현 도코나메시(愛知県常滑市) 지방에서는 소니 전자회사보다 모리타 주조 회사가 더 유명하다. 이 지방에서는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씨가 소니 창업자이기 전에 350년 역사의 모리주조 15대 후계자로 더 알려져 있을 정도다. 소니 전자제품의 정교한 솜씨는 350년을 이은 장인의 손끝에서 다듬어진 셈이다. 모리타가는 에도시대 초기인 1665년부터 사케 제조를 시작했다. 그 후 1708년, 된장 양조를 개시했다. 10대 후계자는 주조법의 혁신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현재 일본 화폐의 최고액 권(1만 원 권)에 나오는 근대 일본의 간판스타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선생의 저서 <시사소언>에 자세히 서술돼 있다. 모리타가는 이어 식초, 청주, 된장, 간장 등을 본격적으로 제조해 일본인의 식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회사로 발돋움했다. 1947년 소니의 모체인 도쿄 통신 공업회사를 창업했고 1955년에는 선조의 꿈이던 와인 만들기를 위해 ‘샨모리(シャンモリ)와인’을 설립했다. 1958년 도쿄 통신 공업사는 회사명을 소니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식탁을 풍요
신라스테이가 통합 멤버십 서비스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통합 멤버십 서비스 '신라리워즈(Shilla Rewards)' 포인트를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혜택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추석 패키지 '러빙 마이 와이프(Loving My Wife)'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기존에 적립되는 포인트 외에 5,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며, 신라스테이 5개 호텔(역삼, 동탄, 서대문, 울산, 마포)에서 적립이 가능하다. 통합 멤버십 '신라리워즈'는 객실과 식음 이용 시 객실 사용 금액의 3%, 식음업장은 1%가 포인트로 자동 적립된다.1포인트는 현금 1원과 동일하며, 1만 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신라스테이 어느 곳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러빙 마이 와이프(Loving My Wife)'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카페(Cafe)' 조식 2인, △피트니스 시설 무료 이용, △'크랩트리 에블린(Crabtree Evelyn)'핸드크림(100g) 등으로 구성됐다.여기에 지역별 신라스테이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동탄과 역삼에서는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탈리
100인의 외식업계 전문가가 오직 ‘맛’으로만 평가한 한국 대표 레스토랑 랭킹 ‘KOREAT(코릿)’ 출범식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 스페인 레스토랑 떼레노에서 열렸다. 코릿 조직위원회와 100인의 선정단, 후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2015 KOREAT 톱 레스토랑 50’이 발표됐다.KOREAT은 ‘한국(KOREA)’과 ‘먹다(EAT)’를 합친 이름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게 하자’는 포부가 담겼다. KOREAT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엔 왜 『미슐랭 가이드』 같은 게 없을까? 싱가포르 미식축제에 왜 한국의 레스토랑은 소개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의문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한국의 공신력 있는 푸드 가이드 제공, 매해 톱 50 레스토랑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기획, 업계 및 오너셰프들의 마케팅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코릿 조직위원회는 1년 4개월 간의 준비 끝에 ‘2015 코릿 톱 레스토랑 5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현직 요리사와 음식 관련 미디어 종사자, 외식사업 전문가 등 총 100명이 선정한 ‘2015 코릿 톱 레스토랑 50’에는 모던한식, 양식,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0여 명의 자칭, 타칭 미식가들은 미식의 발상지라 일컬어지는 이태리로 미식 기행을 떠났다.그 첫 일정은 2015 밀라노 EXPO의 방문으로 시작됐다.밀라노(Milano)_ 2015년 밀라노 엑스포밀라노 엑스포는 각국마다 미래의 먹거리 해결을 염두하고 개발하고 있거나 연구 중인 다양한 식량해결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하는 장으로 그 중 한국관, 일본관, 독일관, 프랑스관, 영국관, 스위스관, 스페인관, 쿠웨이트관, 이태리관, 이태리식품연합관(Cibus e Italia), 국제슬로푸드관을 방문했다. 독일의 경우 실내에서 경작할 수 있는 다양한 농경 법과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실내기온을 유지할 수 있는 자연 공조시스템을, 스위스는 관람객들의 행태의 결과를 봄으로써 사람들의 이기심에 의해 식량이 고갈되는 모습들을 여실이 비유적으로 보여줬으며 프랑스는 직접 밀라노 엑스포 장 내에 식량을 심어 경작함으로써 프랑스의 대표적 농산물을 소개했고 영국은 ‘꿀벌’들의 행태를 연구함으로써 자연 파괴의 경고와 자연의 복원문제, 미래의 식량난 해소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와 우리가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가 무엇인지 잘 알려
‘재클린’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가 패션이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Jacqueline Kennedy Onassis: 1929~1994)의 스타일은 패션사에서 뚜렷한 특징이 없던 미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디자이너들에게 꾸준히 영감을 주는 주제가 됐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패션과 그의 러브스토리는 영화 소재거리가 되고 여성들에게는 로망이 되고 있다. 재클린 케네디 스타일의 디자인은 시대의 유행에 따라 변화하지만 ‘재키 스타일’로서 미국의 클래식 스타일을 대변하는 한 코드가 됐다.재클린의 굴곡진 러브스토리재클린의 결혼생활은 남편의 병력과 여성 편력으로 원만하지 않았다. 1960년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돼, 1961년 그는 대통령 영부인(당시 32세)이 됐지만 1963년 남편이 살해당하며 34세의 나이에 미망인이 됐다. 우아한 기품을 가진 젊은 퍼스트레이디로 미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나, 남편을 잃은 후 우울증에 시달리고 알코올에 의존했다. 외출 시에는 언제나 얼굴을 다 가릴만한 큰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녔다.이후 재클린은 끊임없이 자신을 쫓아다니는 카메라를 피해 가장 안전한 곳에 거처를 마련해 주겠다고 약속한 오나시스
상권분석을 할 때 반드시 조사해야 하는 대상은 어떤 것일까? 자기 자신을 포함한 경쟁자와 소비자가 상권분석의 주요 조사대상이다. 그런데 이런 변수에 집중하다보면 상권을 너무 정태적으로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즉 조사시점의 현재 상황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동태적으로 관점에서의 조사는 소홀히 하기 쉽다.상권분석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과거와 미래도 중요하다. 과거는 현재의 모습에 이른 기초를 알게 해 주고 미래에 자신이 다다르게 될 결과를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권분석 전문가라면 현재의 상권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이며, 향후 어떻게 상권이 변화하는 과정을 겪게 될지에 대한 예측도 함께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예를 들어 단기적으로 사업이 커다란 수익을 내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면,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기 전에 폐업의 위기에 몰릴 수 있으므로 창업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할 수 있어야 한다.이처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흘러가는 상권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상권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축적하고 활용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브랜드가 난립했
미국 약 50개 주에 1250개, 전 세계적으로 1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칠리스 그릴 바(Chili’s GRILL BAR)’는 40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1997년 한국 시장에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지만 파트너와 뜻이 맞지 않아 약 10년 만에 철수해야만 했다. 그리고 2015년, 국내 멕시칸 요리 열풍에 힘입어 다시 한 번 한국 시장 진입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0일 브링커 인터내셔널(Brinker International) 크리스 브리머 부사장, 아시아지역개발 다니엘 통(Daniel Tong) 본부장, 글로벌비즈니스 켈리 쉰들에거(Kelli Schindelegger) 매니저가 방한해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취재 오진희 기자친근한 패밀리레스토랑,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다!‘칠리스 그릴 바’의 창업주 래리 라빈은 남서부 텍사스의 Terlingua 칠리 요리 경연대회에서 영감을 받아, 1975년 텍사스 달라스에 Chili’s Hamburger Grill Bar를 열게 된다. 침샘을 자극하는 지역의 매운 맛과 훈제 맛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것. 이에 Chili’s는 고품